하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직전 시즌에 2019년 이후 최다결장을 기록할 수도 있게 됐다. 어쨌든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경기를 하지 못할 정도로 아프면 쉬어야 한다. 단, 김혜성의 가파른 결장 페이스(?)가 메이저리그에서 김혜성의 가치 평가에 그렇게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이미 김혜성에 대한 평가는 끝난 상태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작년 7월에 시즌아웃 했다고 메이저리그가 안 데려간 게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