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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다 팔고, 보내고 빈손으로 싸우란 말인가' 사상 첫 100패의 기운...비정상적 리빌딩,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05-26 15:21
조회 285댓글 6


1982년 출범한 KBO리그. 매년 필연적으로 '꼴찌팀'이 있을 수밖에 없다. 전력이 약했든, 부상병이 발생했든, 내부 불화든 여러 이유로 최하위에 떨어지는 팀이 나온다. 그래도 한 시즌 100패를 한 팀은 여지껏 없었다.

아직 2025 시즌 반환점도 돌지 못했다. 그런데 벌써 최하위는 정해졌다는 말이 나온다. 리그 불균형을 일으키며, 흥행에도 악영향을 미칠 거라는 차가운 시선도 있다. 키움 히어로즈 얘기다.


키움은 지난주 홈 6연전을 모두 패했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에 연속 스윕을 당했다. 7연패. 14승41패 승률 2할5푼5리다. 9위 두산 베어스와 승차가 10경기다. 1위 LG 트윈스와 9위 두산의 승차가 11경기인데, 9위와 10위 간 한 계단 차이가 10경기라니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5월 들어 완전히 무너졌다. 5월 치른 22경기 중 승리한 경기는 단 3경기 뿐이다. 당연히 연승도 없고, 위닝 시리즈도 없다.

한 시즌은 144경기. 이대로 가면 산술적으로 키움은 올시즌 107패를 하게 된다. 사상 첫 100패 팀이라는 불명예를 쓸 위기에 처한 셈이다.

한 야구 관계자는 "주축 선수들을 다 떠나보내는 것도 모자라 지킬 수 있는 선수들까지 버리면서 어떻게 선수단에 야구를 하라는 것인가"라며 한탄했다.

키움은 올시즌 만약 꼴찌를 하면 3년 연속 최하위다.

하지만 불과 3년 전, 2022년 한국시리즈에 올랐던 팀이다. 그 전까지도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프런트의 현미경 스카우트와 선수 응집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현장의 용병술이 조화를 이루며 강팀으로 군림했었다.

하지만 팀이 망가지는 것도 정말 한 순간이었다. 김하성(탬파베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혜성(LA 다저스) 등 팀의 간판 선수들을 메이저리그로 떠나보냈다. 포스팅 보상금을 떠나, 선수들의 꿈이 연결된 일이니 여기까지는 뭐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최소한의 마지노선은 지켜야 했다. 주축 선수들이 빠져나갔으니, 이를 리빌딩의 기회로 삼겠다며 3년째 신인 지명권과 돈 모으기에만 혈안이 됐다. 그런 가운데 최원태(LG), 조상우(KIA) 두 마운드 핵심 카드가 팀을 떠났다. 안우진, 김재웅도 군에 입대한 상황이라 팀 전력은 더욱 약해질 수밖에 없었다.

정말 최악의 사태는 지난 시즌 후 발생했다. 지난해 키움이 '강한 꼴찌'로 명성을 떨칠 수 있었던 이유는 확실한 원투펀치 후라도와 헤이수스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하영민이 분전하며 3명의 선발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니 다른 팀들도 키움을 만만히 보지 못했다.

하지만 보유권이 있는 후라도와 헤이수스 재계약을 돌연 포기했다. 이유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결국 돈 문제였을 것이다. 훌륭한 성적을 낸 선수들이니, 연봉 인상을 원했겠지만 키움은 애초부터 이를 받아줄 마음이 없었다. 어차피 희망 없는 시즌, 돈이라도 아끼자는 심산이었을 것이다.

그러면서 더 최악의 카드를 꺼내든 건 외국인 타자 2명이었다. 논리는 그럴싸했다. '후라도, 헤이수스가 있어도 꼴찌인데, 이 난국을 타개하려면 뭐라도 해봐야하는 것 아니겠느냐'는 설명. 하지만 '빛 좋은 개살구'였다. 장기 레이스에서 선발 로테이션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있는 팀은 없다. 설상가상 야심차게 뽑은 푸이그, 카디네스는 그야말로 '폭망' 수준이었다.

후라도는 삼성에서, 헤이수스는 KT에서 에이스 대접을 받으며 '행복 야구'를 하고 있다.

남 좋은 일만 했다. 타 팀의 전력을 강화시키는 건 우리 팀 전력약화로 이어지는 법.

실제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지고 있다. 남 좋은 일만 하고 있다. 키움만 만나면 상대팀들이 승수를 쌓느라 정신이 없다. 상대는 로젠버그, 하영민이 붙어 나오면 그 두 경기 중 한 경기를 잡고 나머지 경기를 이겨 위닝시리즈를 하는 걸 기본 목표로 세운다. 두 사람이 나오는 경기를 다 이기거나, 두 사람이 나오지 않는 시리즈는 스윕을 노린다. 이게 키움이 처한 무서운 현실이다.

키움은 뒤늦게 타자 2명 실패를 인정하고 투수 알칸타라를 데려오기로 했다. 하지만 늦었다. 선수들은 패배 의식에 젖어있다.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두산 베어스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는 알칸타라가 갑자기 '폰세(한화)급' 피칭을 해줄 거라 기대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리빌딩을 외친 시간이 벌써 3년인데 제대로 큰 선수는 없다. 트레이드 후 반짝했던 이주형은 슬럼프고, 2년차 김윤하는 10경기 9패다. 지난해부터 기회를 준 신인들은 1군과 2군을 오가며 이도저도 아닌 시간만 보내고 있다.

올시즌 신인만 해도 무수한 내야 유망주들을 뽑았는데, 자기 포지션 하나 확실하게 지키고 있는 선수가 없다. 마무리 주승우 발굴 정도가 수확이라면 수확일까.

올시즌을 앞두고는 오히려 방출생들 수집에 열을 올렸다. 당장 시즌을 치를 전력 구성조차 하기 힘들다는 걸 스스로 인정한 꼴이다. 그 와중에 FA, 다년 계약으로 붙잡은 이원석, 원종현, 이형종 등 베테랑들은 개점 휴업 상태이거나 부진하니 더욱 답이 나오지 않는다. 방향성이 없다. 투자 없이 어떻게든 버텨보자는 요행을 바랐다가, 100패라는 초유의 역사를 만들 판이다.

현장은 속만 탄다. 싸울 수 있는 전력이 구성된다 해도 힘든 게 프로 무대인데,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 전력을 가지고 어떻게든 해보려 발버둥 치지만 점점 더 수렁으로 빠질 뿐이다. 홍원기 감독은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지 않는 감독 중 한 명이다. 요즘은 팬들의 야구 지식이 높아 팀 내부 사정을 훤히 다 안다. 빈 손으로 뭐라도 해보려고 발버둥을 치며 시즌을 힘겹게 치르고 있는 현장 감독을 욕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중요한 건 내년이다. 에이스 안우진이 올해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내년부터 정상 가동이 가능하다. 안우진이 오는 해에 맞춰 진행한 리빌딩이다. 그런데 안우진이 온다고 크게 달라질까 하는 의문 부호만 붙는다. 야구는 안우진 혼자 하는 종목이 아니다. 당장 내년 시즌 후 FA가 될 송성문은 잡을 수 있느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선수 다 팔고, 보내고 빈손으로 싸우란 말인가' 사상 첫 100패의 기운...비정상적 리빌딩,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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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닮
    05-26 15:23

    오 기사 조은디ㅋㅋㅋㅋㅋ (아 근데 흥행에 악영향미칠거라는 차가운시선이라는 말은 좀 웃긴다 아 어쩌란말이냐 잘할때는 너네가잘하면안돼 하면서ㅠㅋㅋㅋㅋㅋㅋ)

  • 2닮(원닮)
    05-26 15:24

    @1닮 이 기사 쓴 사람이 김용인게 젤 신기함 지금

  • 3닮
    05-26 15:30

    김용 기사라니ㅋㅋㅋㅋ ㄴㅇㄱ 무튼 내용 전반적으론 괜찮은데 프런트 보여주면서 읽어보라고 시키고 싶음ㅋㅋㅋㅋㅋㅋ

  • 4닮
    05-26 15:39

    와 기사 진짜 맵다

  • 5닮=1
    05-26 16:03

    @2닮(원닮) 에? 진짜 ㄴㅇㄱ네ㅋㅋㅋㅋㅋㅋ

  • 6닮
    05-26 16:06

    이거 이장석 고형욱이 보면 존나 부들거릴 정도로 팩폭이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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