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이 좁다’ 연타석 홈런 괴력 페라자, 화려한 빠던 “배트 플립 즐기고 싶다. 에너지를 불어넣고 싶다” [잠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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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감독은 경기 후 "페라자가 멀티홈런 포함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큰힘을 더해줬다"고 칭찬했다. 페라자는 "한국에 와서 변화구 연습을 많이 했다. 운 좋게 잘 걸려서 홈런이 된 것 같다"며 "배트 플립을 즐기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연타석 홈런 소감은.
오늘 결과에 만족스럽고, 홈런을 쳐서 기쁘고, 팀에서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2번째 타석은 초구 커브를 때렸는데, 확신이 있었는지.
항상 루틴대로 열심히 훈련하는데, 운 좋게도 투수랑 1대1 싸움에서 운 좋게 잘 걸려서 홈런이 넘어간 것 같다.
-변화구에 강한 편인가(홈런 2개가 체인지업, 커브를 때렸다)
변화구가 강점이 아니지만, 한국에 와서 변화구를 많이 던지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걸 많이 연습을 해서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홈런 치고 배트를 시원하게 던졌는데,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인가.
네 맞습니다. 팀에 와서 안타만 열심히 치는 게 아니라 에너지 역할도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홈런을 치고 에너지있게 했다.
-KBO리그가 배트 플립에 대해서 좀 관대한데, 알고 있는지.
우선 배트 플립을 한 이유는 에이전트 통해서 들었는데 한국에서 배트 플립을 할 수 있다고 들었다. 나는 그게 재밌고 스포츠의 하나라고 생각을 해서 즐기려고 한다. (배트 플립과 함께 동료 노시환과 화려한 홈런 세리머니도 즐겼다)
-이틀연속 만원 관중이었는데, 팬들 앞에서 홈런 친 기분이 어땠나.
이렇게 큰 경기장에서 홈런을 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지만 많은 관중 앞에서 처음이지만 항상 즐기고 좋았던 것 같다.
-기록을 보면 최근 3년 동안 굉장히 홈런 수가 늘어나고 장타력이 좋아졌는데. 비결이 무엇인지.
우선 딱히 다른 건 없고, 꾸준히 계속 열심히 훈련하면서 경험이 쌓일수록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더 좋아지는 것 같다.
-올 시즌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우선 가장 큰 목표는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고 나의 에너지로 많은 팀원들한테 더 힘이 되고 많은 경기를 이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