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서 출발한 ‘전체 1순위’ 황준서…차근차근 준비하면 기회는 온다
2024 03-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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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당초 황준서를 불펜에서 활용할 가능성도 열어뒀으나, 우선은 계속 선발 준비를 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황준서가 퓨처스리그(2군)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 이유다.
최 감독은 “일단 2군에서 선발 준비를 하기로 했다”며 “추후 선발로 1군에 합류하는 건 괜찮은데, 불펜 보강이 필요할 때 올려서 쓸 것인지는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감독의 설명처럼 올 시즌 황준서의 쓰임새는 마운드 사정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선발 비중이 크겠지만, 불펜 보강을 위해 1군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무엇이 됐든 조급함을 느낄 이유는 없어 보인다.
페넌트레이스를 치르다 보면 부상이나 부진 등 여러 이유로 ‘대체 선발’를 가동해야 할 때가 온다. 불펜에서 가치를 증명하는 방법도 있다. 2023시즌 ‘신인왕’ 문동주도, 2023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김서현도 프로 첫해 긴 담금질을 거쳤다. 늘 그렇듯 속도보다 중요한 건 방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