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25살 독립리거 뽑은 이유, 12G 연속 안타→타율 .350으로 증명 "아직 많이 부족하다" 왜?
2024 04-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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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개막 엔트리에 들고 못 뛰었으니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2군에 내려갔지만 언제 또 올라올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2군에서 내가 생각한 타격적인 부분을 잘 정립하고 좋은 타이밍에 1군에 올라왔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돌아봤다. 지난 7일 퓨처스 마지막 경기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뒤 1군의 부름을 받았고, 그 기세가 12경기 연속 안타로 쭉 이어지고 있다.
최원호 감독은 황영묵에 대해 “내야 3개 포지션 수비가 다 되는데 안정적이다. 프로에 오기 전부터 다양한 포지션을 경험해서 그런지 적응에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타격도 기대 이상으로 좋다”며 “워낙 열심히 하는 선수로 정평이 나있다. 훈련할 때 보면 상당히 절실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들을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선수가 잘되면 더 좋다”고 그의 성실함을 높이 평가했다.
황영묵은 “어느 선수들이나 다 간절하고, 절실하게 야구한다고 생각한다”며 “냉정하게 볼 때 (주전 유격수) 하주석 선배가 돌아오면 다시 경쟁해야 한다. 훌륭한 선배이고, 보고 배울 게 많다. 끝까지 경쟁한다는 마인드로 플레이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준비해 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결의가 느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