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소속팀 탬파베이, 비용 문제로 신축구장 건립 철회
2025 03-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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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구장 건설 비용으로는 13억 달러(약 1조8926억원)가 책정됐고, 탬파베이 구단은 이 중 7억달러와 비용 초과분을 책임지기로 했다.
하지만 자연 재해로 인해 변수가 생겼다. 지난해 10월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으로 인해 홈구장이 파손됐다.
기존 홈구장인 트로피카나필드의 지붕 패널이 뜯겨나갔고, 잔해가 그라운드를 뒤덮었다.
피해를 복구하는데 5570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고, 탬파베이는 올해 정규시즌을 대체 구장에서 치러야하는 처지가 됐다.
탬파베이는 2025시즌 홈 경기를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 훈련 구장인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치르기로 했다.
트로피카나필드는 돔구장이라 플로리다주의 무더위와 비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는 날씨의 영향을 피할 수 없어 관중 동원에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탬파베이는 신축구장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자 신축구장 건립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MLB 사무국은 "지역사회와 팬들을 위해 구단이 탬파베이 지역에서 영구적인 홈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세인트피터즈버그 지역사회의 실망을 이해한다. 관계 당국, 구단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