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A 코치 폭행한 적 없다...막는 과정에서 닿았을 뿐"...윤리센터 조사 초기 착수
04-10 16:39
조회 64댓글 0
같은 날 MHN과 통화한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이에 정면 반박했다. "폭행 사건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니콜로바를 선발한 것에 대해서 A 코치가 불만이 있었던 모양이었다. 이후에 나에게 그 문제로도 불만을 제기했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A 코치와는 선수단을 훈련시키는 문제로도 갈등이 있었다. 하루는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A 코치가 훈련을 그만 하라는 내 지시를 듣지 않고 계속 선수단을 훈련시키려고 했다. 전술에 대한 지시에도 불만이 있었던 것 같다. 이후에도 훈련 방법과 외인 선발 등을 두고 갈등이 간혹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언론에 알려진 것처럼 목을 조르는 등의 폭행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불러서 면담을 하려는데 A 코치가 먼저 일어나서 사무실을 나가버렸다. 그 뒤에 고성이 오갔고, A 코치가 먼저 내게 몸을 마구 내밀길래 말리는 과정에서 이를 손으로 막는 과정이 있었을 뿐 목을 조르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리모컨을 던졌다고 하는데, A 코치가 있는 방향과 완전히 반대쪽으로 팽개쳤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봤던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