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방송 3사 중계진 정보
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3210327
설 연휴 이전부터 WBC 중계 홍보에 나선 타사와 달리 MBC는 지난 25일에서야 중계진을 공식 확정하며 다소 늦은 행보를 보였다. 3년 전 대회를 맡았던 정민철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 콤비를 중심으로, 지난해 은퇴한 KBO 대표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합류해 변화를 꾀했다.
최근 몇 년 사이 각종 주요 국제대회 야구 중계에서 타사를 압도해 온 SBS는 지난 2023년 대회와 마찬가지로 이순철·이대호 해설위원과 정우영 캐스터 체제를 유지한 채 시청률 선두 수성을 노리고 있다.
오랜 기간 중계 해설로 잔뼈가 굵은 이순철 위원과 한국·일본·미국 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라는 검증된 카드를 앞세운 SBS로서는 큰 변화 없이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인다.
SBS 역시 유튜브를 통한 다양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며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BS는 SBS 스포츠 채널에 <솔로지옥>을 패러디한 <야구지옥>이라는 코믹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시도 중이다.
KBS는 가장 먼저 중계진을 확정했다. 기존 박용택 해설위원과 더불어 케이블TV 중계를 통해 야구팬들의 신뢰를 쌓아온 이대형 스포티비 해설위원이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이동근 KBS N 스포츠 캐스터가 가세하는 등 젊은 피 수혈로 타사와의 차별화를 도모했다.
이와 별도로 KBS는 1라운드 대만전(3월 7일), 일본전(3월 8일) 등 주요 경기 당일 프리뷰 쇼도 마련해 시청자들을 자사 채널로 끌어모을 계획이다. 열성 야구팬이자 유튜브 야구 토크쇼 MC로 활약 중인 김구라를 필두로 홍주연 아나운서, 조성환 해설위원(전 두산 감독대행)을 내세워 야구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