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네 주님떡볶이 후기

어젯밤에 냉장실에서 해동한 떡과 어묵, 분말소스를 포장지에 적혀있는 대로 물 300ml와 함께 끓여끓여
분말타입 소스라 두 번에 나눠서 조리해 먹고 싶을 때 남겨서 보관하기도 좋을 거 같고
물에도 엄청 잘 녹아서 조리하기 편했어.
맵찔이는 아닌데 너무 매운 거 먹으면 자꾸 배탈이 나서 자제하고 있거든
그리고 요즘 떡볶이들이 다 너무 맵기도 하고 그래서 순한맛으로 구입했어.
끓기 시작할 때 국물만 떠서 먹어봤는데 달달하면서 사알짝 매운 정도라 이때부터 합격점 드렸어
나는 떡볶이에 양배추 넣는 걸 엄청 좋아해서 냉장고에서 죽어가던 양배추를 썰어서
떡볶이 거의 완성되어 갈 때 넣고 숨 죽을만큼만 익혔어(사각사각하고 떡볶이 국물이 배어서 맛있어!)
떡볶이 끓이면서 옆에 다른 냄비로 삶은 계란까지 넣어서 완성해서 맛있게 먹었어.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진짜 어릴 때 먹던 프랜차이즈 아닌 분식집 떡볶이 맛이 나서 좋았고
난 떡볶이 아주 좋아하지는 않는데 가끔 먹고 싶어서 배달앱 보면 너무 양도 많고 비싸서 항상 만들어 먹었는데
동닷 공구 가격으로 다른 밀키트들보다 저렴하게 사서 진짜 저렴하게 잘 구입한 거 같아.
맛은 주관적인 거지만 아마 떡볶이 좋아하는 닮이라면 대부분 좋아할 거야.
난 다음에 공구하면 또 살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