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 없는 여자가 질초음파 본 후기
나는 30대 초반이고 성경험은 없어서 20대 초중반까지 검진받을 일이 있으면 항문초음파로 검사했어. 나에게 항문초음파는 이물감 외에는 별 통증은 없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성경험이 없을 예정인데 자궁 관련 검사를 정확도 떨어지는 복부초음파나 항문초음파로 보고싶지는 않아서 이번에는 경험이 있다고 하고 질 초음파를 받았어.
산부인과에서 성경험이 없는데 질초음파를 꺼려하는 이유는 지금 이 시대에도 처녀막 파열되는 우려에 항의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고 임신을 숨기고 (혹은 임신여부를 모른채) 질초음파를 받는 경우가 있어서라고 하는데 나는 그런거 없지만 혹시 몰라서 그냥 거짓말 함.. 앞으로도 다른 병원 가면 있다고 하려고.
올해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으면서 질경이란 도구를 삽입했는데 너무 아팠던 기억이 있는데(질 안을 벌려서 보는 도구에 금속제라 아프더라..) 질초음파는 개개인의 편차가 있겠지만 그정도로 아프진 않았어 아무래도 젤을 뿌리고 삽입하고 끝이 뾰족하지 않아서 그런가봐! 좀 이물감은 있었음.
검사 후 출혈도 없었고 그냥 그래서... 앞으로는 질초음파 받을거라는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