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대전 여행 후기 1부
대전에 8시 30분에 도착해서 한밭수목원으로 이동하는 중에
터무니없는 업무 연락받아서 버스 한 정거장 늦게 내리고૮₍ •̅ ᴥ •̅ ₎ა
진짜 얼척없고 수목원은 생각 외로 휑해서૮₍ ›´-`‹ ₎ა 상태로 온실로 들어갔어요



손님은 나뿐인 이 곳에서 초록의 힐링을 받으며 지내다가 옆에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으로 고!

대 존 잼
10시 되기 10분 전에 가서 11시 40분까지 있다왔어૮₍〃⌒▽⌒〃₎აゝ
미술관 기웃대다가 도슨트님 해설 시간이길래 같이 듣고 옴૮₍ू˃Ⱉ˂ू₎ა
가장 마음에 든 작품은 엔젤 솔져라는 비디오 아트 작품이었는데
들어갈 때 꽃이 한가득 있는 화면이라 화사하네~ 하며 보는데
그 안에 총을 쥔 군인들이૮₍ ⚆ᴥ⚆₎ა 보여서 아름다움 사이에 숨은 위험 같은걸까 생각하고 나서 도슨트님 따라가면서 또 들었거든
꽃이 아름다움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죽음을 상징할 때도 있대
그래서 아 그렇구나 하고 신기했음
그리고 비디오 아트들은 기계로 이루어져있잖아? 근데 오래된 작품들은 고장나서 움직이지 못할 때가 많대ㅠㅜㅋㅋㅋㅋㅋ 부품도 단종이고...
그 외에 해설 중에 인상 깊었던 것은 신재은 작가님이랑 마르타와 루이스 작가님들이었는데
신재은 작가님 작품 들을 때는 좀 경악을 금치 못했음... 만약 대전미술관이 화기가 가능했다면 해설처럼 헛구역질 하는 것은 나였을지도૮₍ っ °、。₎აっ
마르타와 루이스 작가님 때는 영상 보는 것은 괴로운데(출혈, 피부 훼손 포함) 그 안에 담긴 의미인 사랑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
진짜 재밌었당
진짜 물까지 안마신 공복 상태(12시 30분즈음)로 광천식당을 향하다가 정신 놓고 또 버스 정류장 2정거장 늦게 내렸고 힘들어서 택시를 잡았는데
기사님이 첫 손님이라면서 이것저것 스몰톡 해주시고 사탕도 주셨다૮₍ू˃Ⱉ˂ू₎ა

여자가 첫 손님이면 난리친다는 후기도 봤는데 내릴 때도 오늘의 첫 손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ദ്ദി૮₍⸝⸝ʚ̴̶̷̆ ᴥ ʚ̴̶̷̆⸝⸝₎ა
진짜 넘 감동받고 내렸다
광천식당에선 솔플이라 양념면 시켰는데 양이 진짜 많아૮₍ ⚆ᴥ⚆₎ა

진짜 많고 저 밑이 칼국수면으로 가득함
맵기는 많이 매워서 동치미 무로 입 불끄다가 배불러서 남기고 옴
그리고 정동문화사에서 에타, 휘낭시에 포장하고

땡큐베리머치 왔는데 딸기밀크가 없어서 딥초코가나슈를 골라서 냠냠하고 쉬는 중૮₍◔ᴥ◔₎ა
이제 책 읽으러 갈래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