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 후기 〆(•ᴗ•๑♧)(•ᴗ•๑☆)
25년 국제도서전 후기 들고 당차게 등장 ٩(♧//̀Д/́/)۶٩(☆//̀Д/́/)۶


작년에 갔었는데 너무 만족해서 올해도 망설임 없이 바로 티켓 구매함! 어찌저찌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도서전 당일! 책 담아갈 백팩만 매고 8시 40분쯤에 도서전 도착했어 사람 진짜 많더라 작년보다 더 많은 것 같았어... 진짜 사람 열기가 느껴져서 너무 힘들었다 (극I의 의견임...)
아무튼 10시에 입장 시작! 나는 큰 출판사 -> A홀 -> B홀 순서로 돌았어! 사고 싶던 책들이 거의 큰 출판사고 트위터 후기에도 큰출판사 먼저 가라는 얘기가 많더라고 (근데 진짜 먼저 가는 거 추천! 문학동네 사고 나오고 다른 부스 구경하다 오니까 줄이 과장 안하고 끝까지 서있더라... 다른 출판사도 사람 많았어!) 그래서 먼저 가서 사고 싶었던 책들 겟하고 구경 하다가 사람 너무 많고 기빨려서 12시 반쯤에 나왔어 ( っ♧ °、。)っ( っ☆ °、。)っ
진짜후기: 사람너무많아 (♧›´-`‹)(☆›´-`‹)
사람 많은 것만 빼면 좋았어! 작년에는 걍 아무 생각 없이 갔는데 올해는 이런 책 사야지~ 하고 가니까 확실히 동선 짜기도 편하고 사고 나니까 여유롭게 다닐 수 있어서 좋았어!
지나가다 평산책방 부스도 보고 박정민씨 일하는 모습도 보고 (무제는 진짜... 사람이 어나더야 대기하는 공간 따로 있더라...) 좋아하는 작가님 사인회 (저도너무너무받고싶었는데갔는데이미번호표끝나있던것에대하여.)도 먼발치에서 보고 ㅋㅋㅋ 아무튼 좋은 경험이었다 ദ്ദി(♧⸝⸝ʚ̴̶̷̆ ᴗ ʚ̴̶̷̆⸝⸝)ദ്ദി(☆⸝⸝ʚ̴̶̷̆ ᴗ ʚ̴̶̷̆⸝⸝)
이제부터 무슨 책 샀는지 자랑할래 (♧ ू˃O˂ू )( ू˃O˂ू ☆)
(이제부터 긴글주의... 쓰다보니 쫌 길어졌다...)

이렇게 샀는데 이제 자세한 후기 시작할게 〆(•ᴗ•๑♧)(•ᴗ•๑☆)
일단! 나둥이 요즘 시에 맛들려서 대부분 시집으로 쓸어왔어 (♧〃⌒▽⌒〃)ゝ(☆〃⌒▽⌒〃)ゝ(참고로 둥이 시 취향은 쉽거나 여름이거나 사랑시임...(♧⸝⸝•̅ ᴥ •̅⸝⸝)(☆⸝⸝•̅ ᴥ •̅⸝⸝) 재밌게 읽은 시: 토마토 컵라면,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바이럴 아님, 시 바이럴 할만큼 더더더 유명해지세요 ༼♧;´༎ຶ ༎ຶ ༽༼☆;´༎ຶ ༎ຶ ༽))

1. 문학동네
책: 여름 외투, 당근밭 걷기, 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 이중 하나는 거짓말
문학동네에서 4만원 넘게 씀... 나도 이렇게 많이 쓸 줄 "몰랐어"(내 기준 많이 쓴거임) 당근밭 걷기는 시인님 싸인회도 있었는데 번호표 안받길 잘한듯 (4시에 사인회 시작이라... 그때까지 기다릴 자신 없어서 안받았는데 받았으면 구석에서 내내 꾸벅꾸벅 졸았을 것 같아) 저 시집들 말고도 무슨 외계인 어쩌고 시집도 있었는데 제목이 웃겨서 나중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려고 (♧◔ᴗ◔ )(☆◔ᴗ◔ ) 옆에 책은 김애란님 소설책인데 내가 바깥은 여름 이라는 책을 너무 감명깊게 읽었고 (첫번째 이야기부터 오열한 로봇이 ㄴㅇㄴ) 그 작가님의 다른 책이라고 해서 구매했어! 도서관에서도 한 번 빌렸었는데 그땐 넘 바빠서 못읽고 걍 반납했거든... 이번엔 내돈내산 책이니까 턴천히 읽어보려고! (♧ ू˃O˂ू )( ू˃O˂ू ☆) 중간에 있는 건 북향수인데 새로 나온 시에 맞는 북향수 인 것 같더라고! 향 맡아봤는데 풀...향인지는 잘 모르겠어 후기 잘 써주고 싶은데 내가 향알못에 냄새도 잘 못 맡는 편이라 (´•ᴗ• ก♧)(´•ᴗ• ก☆)՞ ՞ 내 취향은 아니었어!

2. 민음사
책: 여름 상설 공연, 스노볼 드라이브
민음사에서는 여름 상설 공연 이라는 시집을 샀어! (tmi: 나둥이 요즘 보는 유튜브 민음사 티비임) 하늘색이면 환장하는 어떤 로봇인데 시집이다? 심지어 훅훅 넘기면서 대충 봤는데 취향이다? 구매할 수 밖에 없는 것이에요... 스노볼 드라이브는 예전에 함 읽어볼까? 하고 미뤄둔 책이라 겸사겸사 사봤어! 조예은 작가가 쓴 칵러좀 마지막 이야기(제목 기억 안남)가 취향이고 다른 책도 전반적으로 술술 잘 읽어서 구매했어!

3. 문학과지성사
책: 나는 겨울로 왔고 너는 여름에 있었다
문학과지성사에서도 시집 하나 겟함 و ̑̑˂ᵒ͜͡ᵏᵎ 사실 초보시입문자(나)에겐 문학과지성사 시집은 어렵다고 느껴서 (몇 권 읽어봤는데 무슨 이야기지...? 하면서 읽은 책이 대부분이라) 차라리 소설보다 봄, 여름 시리즈 살까 고민하다가 대충 훅훅 넘기면서 봤는데22 이 시집 제목이 취향이고 읽혀서 사봄 (♧◔ᴗ◔ )(☆◔ᴗ◔ ) 그리고 부스 진짜 취향이야... 골판지?로 만들었는데 진짜 잘만들었고 옆에 작가들 글 달려있는 거 보니까 괜히 내 마음이 뻐렁찼어 ദ്ദി(♧⸝⸝ʚ̴̶̷̆ ᴗ ʚ̴̶̷̆⸝⸝)ദ്ദി(☆⸝⸝ʚ̴̶̷̆ ᴗ ʚ̴̶̷̆⸝⸝)


4. 창비
책: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슬픔이 택배로 왔다, 몇차례 바람 속에서도 우리는 무사하였다
창비도 갔는데 나는 작년 부스가 좀 더 취향이었어! 물론 올해도 좋지만 작년 처음 봤을 때 쨍한파랑부스 기억이 강렬했나봐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몇차례 바람 속에서도 우리는 무사하였다 이 두 권은 빌려 읽은 적 있는데 넘 취향이라서 이번 기회에 샀어! 지금 보니까 여름 언덕, 당근밭 걷기 시인이 같은 시인이었네 ㅋㅋㅋ (지금앎 (♧〃⌒▽⌒〃)ゝ(☆〃⌒▽⌒〃)ゝ) 하나는 제목부터 킥이고 훑어보면서 이거다! 해서 가져왔어

이건 창비에서 준 타로카드인데 긁으면 시 구절이 나와! 내 행운의 시는 이거야🍀

5. 별빛들
책: 사랑의 솜씨, 우리는 영원을 만들지
B홀 돌다가 훅훅 보다가 괜찮은 것 같아서 사왔어! 작년에는 독립출판사 책들을 많이 샀는데 다 취향 아니어서 안사고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시집이라 끌려서 샀어! 별빛들이라는 출판사에서 낸 책인데 다른 책들도 표지가 예쁘고 (일단 표지가 예쁘면 책 반절은 다함 - 구둥이 - ) 시도 많더라고! 그리고 난 위에 노란색 시집 한권 샀는데 어울리는 책으로 한권 더 주셨어! 감사하게 읽겠습니다 (و ♧˃̵ᗝ˂̵)☆˃̵ᗝ˂̵)و

6. 밀리의 서재
책: 노랜드
노랜드는 밀리의 서재에서 샀어! 밀리의 서재에서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이었나 아무튼 그걸로 선정된 책들만 뽑아서 표지도 새롭게 해서 낸 책이라고 하더라고! 또 tmi지만... 나는 천선란 작가님 팬이야 (◞💙☆ꈍ∇ꈍ♧)◞💙 천 개의 파랑이 진짜 내 인생책이고 작가님 다른 책들도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서 걍 고민 안하고 샀어! 대충 들었는데 도서전 한정으로만 판매...? 근데 표지가 파란색에 예쁘다...? 살 수 밖에 없었다 (♧◕ᴗ◕ )(☆◕ᴗ◕ ) 밀리의 서재는 거의 체험 부스더라고! 하고 싶었는데 사람 많아서 포기... 공항 컨셉? 에 노란색 부스니까 눈에 잘 보이더라


7. 득수
책: 블라인드 책
이건 블라인드 책인데 문구 보고 취향이면 고르는 형식이더라고! 원래는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문구 봐봐... 안 고를 수 있냐구 (♧o̴̶̷̥᷅︿o̴̶̷᷄๑)(☆o̴̶̷̥᷅︿o̴̶̷᷄๑)
" 내 안의 수많은 느낌표는 기록하지 않으면 소멸해 버린다 "
걍 보자마자 이거다!!! 해서 구매했어 (지금 보니까 걍 충동둥이 같은... (♧〃⌒▽⌒〃)ゝ(☆〃⌒▽⌒〃)ゝ 하지만 취향 책 발견하면 자제 못하는 거 독서인 특 아니야? 그렇다고해조.(♧◕ᴗ◕ )(☆◕ᴗ◕ )) 책은 혹시 같은 책을 구매할 닮이 있을까봐 비밀로 할게 (♧◔ᴗ◔ )(☆◔ᴗ◔ )

8. 글입다
굿즈는 이거 진짜 추천해! 책갈피인데 너무 예뻐... (♧o̴̶̷̥᷅︿o̴̶̷᷄๑)(☆o̴̶̷̥᷅︿o̴̶̷᷄๑) 세계 문학으로 50개정도 판매하는데 다른 것들도 엄청 예뻐! 앞으로 자주 쓸 것 같아 (♧ ू˃O˂ू )( ू˃O˂ू ☆) 사람도 (내기준) 많이 없어서 사기 편했어!

마지막은 허블 부스에서 봤던 문장으로!
문장 너무 좋지 않니...ㅠ 아무리 우아한 이론을 가져와도 혐오는 혐오이고 << 보고 진짜 헉... 진짜 맞말이다 하고 끄덕이게 되더라고ㅠㅠ
진짜마지막으로 독서붐 더 크게 와라 (و ♧˃̵ᗝ˂̵)☆˃̵ᗝ˂̵)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