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수평사랑니 발치 24시간 경과 후기
08-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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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취 풀리고나서부터가 지옥 시작이겠지... < 로 끝났던 것 같은데
약간 발치 부위에서 열감+욱신거리는 통증이 스멀스멀 퍼지기는 했는데 생각보다는 약한 정도?
그 때는 턱도 잘 벌어졌는데 지금은 확실히 덜 벌어짐 ㅇㅇ
그 와중에 의자 부서져서(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김에 남은 본죽 3분의 1 냠 먹고 일찍 잠
8시간을 지키고 있어서 밤 8시에 먹고 잤는데 새벽 3시에 눈이 떠진 김에+곧 약먹을 시간이라서 타이레놀 먹고 잠
그리고 약을 먹어야하니까 7시에 요거트 하나 먹고 약 먹는데.......... 배고픔 응... 배고파
외적으로 봤을 때는 붓기는 잘 안보이는 정도?
지금 24시간 중에 가장 어려운 것은 제약들...
예를 들어 양치질을 발치 부위 쪽에는 못한다던가, 가글을 할 때에도 가그르르르르르가 아닌 고개를 도리도리해서 숙인 후 입만 벌려서 주르륵 해야한다던가...
방금 점심으로 냉국수 나와서 먹는데 와 숟가락에 면을 얹어서 쏙 넣어 먹는데 속터졌슈
그 와중에 입술로 면이 흘러나오면 슬쩍 씁하는데 그걸로도 피떡 터질까봐 걱정하고...
턱은 그래도 벌어지고 씹을 때 통증 없어서 눅눅한 만두까지 잘 먹음 ㅇㅇ
여튼 조심해야지...
참고로 나는 신경관에서 거리가 있는 사랑니여서 꽤 괜찮았던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