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너무 심해서 임플라논 시술 받은 후기 (›´▾`‹ )
나는 약간 특이(?)케이스인데 자궁은 멀쩡하고 건강함
다른 사람들은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이런 것 때문에 생리통이 심하다는데 난 그런거 없고 초음파 여러번 받아도 자궁 졸라 깨끗
근데 왜아픈지 모르겠어 ㅅㅂ 10년을 넘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생리통에 일상생활 불가하고 응급실을 실려가고 이제는 너무 아프니까 자해까지 하게 됨...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차라리 자궁을 없애자^^ 하다가 피임시술을 먼저 해보기로 했어!
부작용으로 무월경에 당첨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고 잘못 당첨되면 부정출혈을 겪게된다고 했지만...... 자궁 떼는거보단 나을 것 같아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음 제발 나에게 무월경을 달라!!!!! ( ˃̵ጥ˂̵ )🪄
미레나랑 임플라논중에 고민했는데 미레나는 자궁 내 삽입형이라 아플수도 있다고 해서 그냥 임플라논 ㄱㄱ함
내가 알기론 미레나가 조금 더 싸고 보험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정확한 정보는 시술받을 병원에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산부인과에서 피임목적이 아닌 생리통 완화 목적으로 시술한다는 의사 소견서 받고 실비보험 청구 받았어 ദ്ദി⑉¯▾¯⑉ ) 원래 시술 금액은 45만원 정도 함
시술 후기: 대왕엄살쟁이키티인데 진짜 하나도 안아픔
마취하고 왼쪽 팔뚝에 삽입하는데 시술 자체 시간은 1분...? 걍 소독하고 마취하고 삽입하고 붕대감고 끝임
임플라논은 3년 주기로 제거해줘야하는거 말곤 정말 신경쓸게 하나도 없었어
시술 다음 날부터 샤워도 걍 했고 멍이 조금 든 것 빼곤 멀쩡하고 일상생활에 지장 전혀 없음
그리고 대망의 시술 1개월 후 생리날이 찾아옴
그렇다 나는 무월경 따위에 당첨되지 않았다 。° (°´ᝪ`°)°。🪄
그래도 생리통이랑 생리양이 확실히 줄었어! 진통제만 먹고도 일상생활 가능할 정도의 고통이라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러웠지ㅋㅋㅋ
문제는... 생리가 끝나지 않음ㅎ 그렇다 부정출혈에 당첨된 것이다 ( •̅ ▾ •̅ )
오늘로써 16일째 생리중임 ㅅㅂ
개열받아 죽겠어 근데 그와중에 생리통은 참을만함 약 안먹어도 간헐적으로 아픈거 말곤 참을 수 있어 평범한 사람들의 생리통이 이정도일까 싶음
결론: 계속 생리하는거 개빡치긴한데 생리통이 참을만한 수준으로 줄어서 (기존 고통이 10이었다면 지금은 2수준) 일상생활이라도 할 수 있는게 어디냐 싶어^^
다른사람들 후기 보면 빠르면 3개월 이내로 무월경에 당첨되거나 운나쁘면 3년내내 생리를 한다는데 ㅅㅂ 제발 나에게 무월경이라는 행운이 찾아와주길...... ( ˃̵ጥ˂̵ )🪄
다른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도 된다 그럼 이만 ٩( *˙▾˙*)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