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파서타집 아마레타 가 본 후기
범어 초등학교 앞에 있어!
사실 여기 생긴건 작년쯤 인데 이런 식당 우리 동네에 생긴거 너무 신기해서
가야지 가야지 벼르다 매기가 너무 게을러서 이제야 가봤어.
남친은 없고 그냥 동생놈 사준다고 꼬셔서 델꼬감 ∠(・Θ・」∠)_
분위기는 공간이 작은 레스토랑 답게 약간 카페같은 느낌도 난다.
오픈키친이고, 사람이 너무 많으면 설거지 하는 공간이 보이는 자리에 앉게 되긴 하는데
바로 앞에 술병들이 디피되어있어서 거슬리진 않았음!
브레이킹 타임 끝나고 바로 가거나 예약을 권한디.
매기가 시킨건 루꼴라 샐러드, 산펠레 그리노 레몬,자몽맛 하나씩, 동생놈은 땡초 새우 크림 파서타
내는 시즈널 파서타 (메뉴가 시즌마다 바뀐다고 함) 아메리칸 쉐프라는 영화에 나왔던 파스타라고 하는데
사실... 매기 시즈널 파서타 메뉴 보고 가고 싶어서 굳이굳이 오늘 간거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아메리칸 쉐프를 보는데 스칼렛 조핸슨이 너무 맛있게 먹는걸 봤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전에 내준 브루스케타.
토마토랑 올리브유 뿌린거 같은데 진짜 상큼하고 입맛 돋우는데 좋드라.
동생놈이 배가 커서 미운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으로 큰거 줌
사실... 이걸로 사실상 합격 줬음 ( ⸝⸝•Θ•⸝⸝ )੭

요거슨 루꼴라 샐러드
치즈가 엄청 올라가서 느끼할줄 알았는데 레몬 짜서 뿌려 먹는데 와 진짜 상콤하고 맛있었다.
느끼한거 못먹는 동생도 와구와구 퍼먹음.
드레싱 너무 좋았어. 압착한 오트밀이랑 견과류 들어갔는데 진짜 바닥까지 핥아먹고 싶었음.
사회적 어쩌고를 위해 참았지만.


위가 땡초 크림 새우 파스타 아래가 그 아메리칸 쉐프에 나온 그 파스타!
크림 파스타는 찐으로 치즈가 듬뿍 들어간 맛이 났고
내가 먹은건 알리오 올리오 베이스에 페페론치노와 레몬 치즈가 어우러져서 진짜 맛있었음
사실 내가 먹은 파스타가 감칠맛이랑 마늘향이 너무 기분 좋아서 동생놈이 탐내긴 함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고등어 파스타가 유명하고 스테이크도 괜찮다 하던데
앤초비 파스타도 정말 궁금했어. 담에 가면 뇨끼도 시켜먹어볼거야.
파서타 한그릇에 13000 ~16000원인데 만족했어!
멀리 나가서 차비까지 들이는거 보다 가까운데서 이런 맛을 보는게 즐거웠어.
음료수랑 샐러드까지 4만6천원 나왔고 이 정도면 진짜 기분 내기 좋았어.
다만 여기 인기 많나봐 금방 먹고 빠지고 금방 사람이 들어오드라
여담으로... 동생놈 여기에 죄다 데이트 하러 온 남자 빼곤 다 여자뿐이라고 분위기에 기가 빠진다 하길래
나약한 녀석... 그래서 내가 널 데려온거다 계곡에서 능이백숙 먹는 놈 되지 말라고 라고 해줬음.
음 어떻게 끝내지? 양산 부산대병원 들리거나 양산사는 닮이 있다면 나쁘지 않으니 한번쯤 가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