ө◢◤)갑상선암 반절제 로봇수술 1년 후기 (외래비 검사비 입원비 수술비 구체적인 비용 등등)
작년 2월 21일날 수술했으니 어언 일년하고 이주쯤 됐다
요약하자면
- 24년 11월 말에 한 건강검진 갑상선 초음파에서 석회화된 2.4cm ×1.5cm가량의 결절이 발견돼서
- 24년 12월초 미세세침 조직검사를 했고 여기서 바로 말리그넌트가 떠서 암 확진과 함께 산정특례 적용
- 12월말 지역 유일 상급의료기관 겸 암센터가 있는 곳 방문해서 수술날짜까지 슈슈슉 한번에 다 잡음 (가족이 일하는 병원 or 서울 유명 병원 or 저 병원 중 선택 이유는 집에서 걸어 다녀도 되는 거리라.... 병실에서 왹모 왹부와 함께 자면 숨막힐 것 같아서 집에가서 자라고 할라고.... 실제로 2인실이지만 혼자써서 거즌 넓은 1인실이었는데 집가서 자게했다 보호자가 병원에 있던 시간 수술 당일 빼고 총합 2시간이 안된다)
- 1월말 수술을 위한 ct 초음파 등등 검사 풀세트
- 2월 20일 입원 21일 수술 24일 퇴원
- 2월 26일 첫 외래(인데 조직검사 결과 뜨기 전이라 그냥 소독만)
- 3월 초 조직검사 결과 원래 발견한거 이외에 암세포 추가로 하나 더 발견 떼어낸 5개 임파선 중 하나에 미세 전이 발견 총 세개 발견 ct에도 안나온건데 하나는 발견 안될 크기는 아니라 아마 그사이 자란 것 추정(왹져의 개왹 추정)
- 9월 초 외래 6개월차 초음파에서 임파선에 결절이 하나 보이나 크기가 크지 않고 모양이 괜찮아서 다음 초음파때 지켜보기로함
그렇게 다음 초음파를 지난주 찍고 오늘 외래를 봤다
너무 깨끗하다고 했다
떼어낸 쪽은 안쪽에 아무래도 그 공간의 흉터? 빈것?이 남는데 절개면 아주 깨끗하고 반대쪽 남아있는 갑상선 멀쩡하고 임파선들도 다 깨끗
지난번 6개월차때 나온 결절은 그대로인가요??
여쭤보니 그것도 아예 없어졌다고 아마 염증이었을 것 같다고 하셨당
피검사 수치도 굉장히 좋은데 수술 당시 임파선 미세 전이가 있었으니 약은 유지하는 걸로 하고 6개월 뒤 초음파 없이 혈액검사만 하자고 하셨다(◥◣ө◢◤)
호호호호호 혈액검사 수치만 보면 왹져의 남은 우측 갑상선이 열일하고 있는거다 이대로라면 재발의 위험이 낮아졌을땐 약을 땔 수 있을 것 같다(◥◣ө◢◤)
아래는 혹여 도움이 될까 올리는 금전적인 내용이다
전에 대충 글로 적었었는데 확실한 정보 열람법을 알아서 예시사진과 함께 가지고왔다(◥◣ө◢◤)
심심해서 병원 앱 둘러보다가 산정특례 적용 전 진료비와 입원비를 보는 방법을 알아내서 청구금액과 실제 납부한 금액을 알려주겠다(◥◣ө◢◤)



1은 오늘 낸걸로 온리 외래 금액이다
1분에 24000원??? 싶지만 뭐 왹져가 건강해서 짧게 본거니까.... 납득 가능하다
수납금액은 24000원으로 나오나 실제론 산정특례로 5%만 자부담이라 1200원 긁었다(◥◣ө◢◤)
6개월치 약도 타왔는데 약값은 1300원었다
이역시 이만얼마인데 왹져의 자부담은 쥐꼬리다(◥◣ө◢◤)
2는 지난주에 실시한 체혈검사 + 초음파검사 비용이다.이역시 5%로 7천얼마 긁었다
3은 초음파 없이 체혈검사만 했을 때의 금액 이것도 3천얼마 냈다(◥◣ө◢◤)
4는 금액이 좀 큰데 세부적으로 살펴보겠다(◥◣ө◢◤)

4는 수술 전 검사비용으로 ct 초음파 혈액검사 등 다양한 걸 했다 그래서 55만원이 나왔고 자부담금은 31540원이었다(◥◣ө◢◤)
마지막으로 살펴볼건 입원비인데
이건 입원비 + 수술비 + 밥값 + 무통 + 기타등등이 모두 더해진 금액이다(◥◣ө◢◤)
왹져는 실비가 있어서 완전 비보험 로봇수술을 했다(◥◣ө◢◤)

진료비 총액 약 1350만원에서
공단 부담 약 243만원을 뺀 1105만원을 지불했다(◥◣ө◢◤)


입원료 2 3인실을 보면 공단부담금과 자기 부담금이 동일하다
병원마다 기준병실과 상급병실이 있는데 왹져의 병원은 2인실까지 기준병실에 해당돼 절반은 공단에서 내주는거다
1박당 실제 자부담은 약 12만원인데
왹져의 보험은 이중 90%를 돌려줘서 실제론 만 이천원에 편하게 잤다(◥◣ө◢◤)
4인실은(왹져네 병원 암병동안 최대가 4인실이다) 저 자기부담금이 18000원인가 그렇고 거기서 산정특례도 들어가는 걸로 알아 더 싸다
전액 본인부담인 약품은 무통주사다(◥◣ө◢◤)
수술비 천만원은 로봇값이다(◥◣ө◢◤)
일반적인 목수술로 하면 저 수술비도 산정특례가 돼서 자부담이 십만원대라고 들었다(◥◣ө◢◤)
저렇게 써서 최종 1105만원을 병원에 납부했다(◥◣ө◢◤)
나눠낼 수도 있는 걸로 안다 할부 말고 분할 납부(◥◣ө◢◤)
왹져의 병원은 너그러운 편인가 검사비도 선납이 아니고 다 한 후에 낸다(◥◣ө◢◤)
실비보험에서 수술비 천만원중 8백(아예 비급여라 80%가 나온다)와 입원비 45만원쯤 등등을 더해
900만원 극초반이 나왔고
암진단비 백만원 (유사암이라고 10%만 준다)까지 해서
총 1000만원 극초반을 돌려받았다
따라서 실제로 나간건 105만원 정도이다(◥◣ө◢◤)
산정특례 최고 실비보험 최고
실비가 없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목으로 하는 수술응 산정특례 적용이 되니까
암이라고 돈 많이 나올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알리고 싶어 세부 내역을 올려봤다
물론 항암의 세계로 가면 비급여 약품때문에 금전적 부담이 생기겠지만 그래도 너무 겁먹진 않았으면 좋겠다(◥◣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