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수의 비결은 "더 잘하려고 하지 않았다"
서건창은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2사후에 좋은 찬스가 나에게까지 이어졌다"면서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다. 타석에 들어가기전 타격 코치님과 빠른 공을 절대 놓치지 말자는 얘기를 들었다. 그것만 실행하자는 단순한 생각으로 들어갔다"라고 동점 2루타를 친 상황을 전했다.
서건창은 "선발로 나가지 않아도 후반에 나가서 1∼2타석을 소화하고 있다. 그리고 자주 못나가더라도 감각이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은 선수의 몫인 것 같다"라고 책임감있는 멘트를 날렸다.
출전이 들쭉날쭉한 부분이 있다. 선발로 나가기도 하지만 대부분 경기 후반 대타로 출전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럼에도 좋은 타격감을 유지 중.
고종욱과 함께 대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에 대해 서건창은 "선발이 아닌 날엔 종욱이 형과 얘기를 많이 나누고 있다. 종욱이 형이 작년에도 대타로 좋은 성적을 냈었는데 그 노하우를 좀 전수받기도 했다"라며 어떤 노하우냐고 묻자 "영업비밀"이라고 했다.
팬들이 불러주는 응원가에 큰 힘이 된다고 했다. 예전 넥센 시절 응원가를 KIA에서 가져와서 팬들이 불러주고 있다.
서건창은 "그 노래를 들으면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한켠에선 울컥한 마음도 있다. 귀에 그냥 꽂힌다"면서 "예전 응원가 가져와서 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크게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큰 힘이 되고 있다. 오늘 정말 오랜만에 단상 인터뷰를 했는데 팬들께서 응원가 불러주실 때 울컥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https://v.daum.net/v/2024041023401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