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이 타격폼 수정에 관한 기사
2024 04-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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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쉬는 기간 타격폼을 조금 더 수정했다. 체력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 있는 자세를 바꾸고, 몸에 힘이 덜 들어가는 대신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쓸 수 있는 구조로 메커니즘을 변경했다. 이 타격폼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는데 재활 때문에 출발이 늦었으니 초반 고전은 어쩌면 예상됐을지 모른다. ABS 존 정립도 해야 했다. 풀어야 할 숙제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두 가지 모두 어느 정도 적응됐다는 게 김도영의 이야기다.
김도영은 17일 경기가 끝난 뒤 “초반에 ABS를 겪었는데 솔직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것 같다. 그래서 루킹 삼진도 많이 먹고 그랬다. 그래도 금방 적응을 마쳐서 지금은 좋은 기록을 내고 있는 것 같다”면서 “바뀐 폼의 경우는 그냥 서 있는 것 자체가 너무 편하다. 그래서 요즘 잘 맞고, 타석에서도 생각을 조금 편하게 먹고 있으니 좋은 것 같다”고 최근 좋은 흐름에 대해 총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