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7위 대체불가 유틸리티맨
KIA 타이거즈 이우성(29)이 대체불가의 유틸리티맨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수주 모두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대체불가의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아울러 고감도 타격감을 유지하며 타선을 이끌고 있다. 수비에서도 우익수와 1루수를 오가며 선수기용의 선택지에 넓히고 있다.
개막 이후 가장 꾸준한 타격을 펼치고 있다. 개막 이후 21경기에서 안타를 터트리지 못한 것은 단 2경기에 불과했다. 나머지 19경기에서 안타를 계속 생산했다. 멀티히트는 6차례 기록했다. 3월 6경기에서 4할9리의 타율로 힘차게 출발했고 4월은 3할2푼1리로 타격감을 유지하고있다. 타격 전반에 걸쳐 상위권에 포진하며 리그 상위 클래스 타자로 발돋음했다.
작년 시즌을 마치고 외야수에서 1루수로 도전한 것도 성공작이었다. 왼손 선발이 나오면 1루수로 나서고 오른손 선발이면 우익수로 출전하고 있다. 이우성이 우익수로 나서면 서건창이 1루수로 선발출전할 수 있다. 서건창도 3할5푼8리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어 활용여지를 이우성이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1도루에 그쳤지만 루상에 나가면 적극적인 주루로 득점력을 높여준다.
이제는 팀내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데뷔 이래 작년까지 아직 풀타임 규정타석을 소화한 시즌은 없었다. 작년 풀타임으로 뛰면서 400타석을 경험한 것이 최다였다. 타율 3할2리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올해는 풀타임 3할타자에 도전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여유와 노련미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