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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간 단 한명뿐이었던 타자도 못했다' 진짜 천재 김도영이 대단한 이유

2024 04-26 12:31
조회 382댓글 8

KBO리그 42년 역사상 40홈런-40도루는 단 한명. 에릭 테임즈의 것이었다.

홈런을 40개 이상 치면서 도루까지 40개 이상을 하기는 쉽지가 않다. 보통 홈런을 많이 치는 슬러거형 타자들은 도루를 많이 하기 어렵고, 발이 빠른 타자들은 교타자인 경우가 많다. 이 두가지를 겸비하면 리그 정상급 타자인데, 그마저도 정말 5툴 플레이어만 노려볼 수 있는 진귀한 기록이다.

하지만 올 시즌 김도영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4월이 채 가기도 전에 김도영은 KBO리그 역대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해냈다. 개막 초반 타격 슬럼프에 빠져있었던 김도영은 3월에 치른 6경기에서는 홈런과 도루 없이 4안타 1타점으로 마쳤다.

그러나 4월들어 폭주하기 시작했다. 4월초 3경기 연속 도루를 성공시켰고, 4월 5일 삼성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 21일 NC전에서 시즌 10호, 월간 10호 도루를 성공시킨 김도영은 25일 키움전에서 시즌 10호, 월간 10호 홈런까지 쏘아올렸다. 최근 타격 페이스가 '크레이지 모드' 수준이다. 김도영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4할4푼7리(38타수 17안타) 7홈런 14타점 4도루로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타자다.

한달 안에 10홈런-10도루를 성공시킨 타자는 42년 역사에서 김도영이 유일하다. 전설적인 타자 이종범도, 역대 최초 40-40 타자 테임즈도 김도영처럼 한달 내에 10홈런 이상-10도루 이상을 해내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김도영의 페이스는 2015년 테임즈의 페이스를 뛰어넘는다.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해보면, 53홈런-58도루 페이스다. 테임즈를 넘어선 역대 최초 50-50도 가능한 흐름이다.

물론, 시즌은 길다. 김도영이 아직 프로 3년차인 젊은 선수인 것을 감안하면 시즌 중 슬럼프가 올 수도 있고, 체력적으로도 지금의 페이스가 끝까지 유지되기는 쉽지 않다. 일단 김도영의 첫번째 목표인 부상도 없어야 한다.

그러나 '4월의 김도영'은 그 자체만으로 대단하다. 이정후, 강백호, 노시환 등 20대 천재 타자들이 계속해서 등장한 KBO리그지만, 그중에서도 김도영의 다양한 재능은 그를 더 특별한 천재로 만들어주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426115437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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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닮
    2024 04-26 12:44

    도영아 기록 의식하지말고 다치지않게 끝까지 완주만 잘하자 ദ്ദി^ᶘ=⸝⸝ʚ̴̶̷̆ Ⱉ ʚ̴̶̷̆⸝⸝=ᶅ^

  • 2닮
    2024 04-26 12:44
    ദ്ദി^ᶘ=⸝⸝ʚ̴̶̷̆ Ⱉ ʚ̴̶̷̆⸝⸝=ᶅ^
  • 3닮
    2024 04-26 12:48

    ദ്ദി^ᶘ=⸝⸝ʚ̴̶̷̆ Ⱉ ʚ̴̶̷̆⸝⸝=ᶅ^

  • 4닮
    2024 04-26 12:52

    기특혀 이런 도영이가 기아꺼라니 ദ്ദി^ᶘ=⸝⸝ʚ̴̶̷̆ Ⱉ ʚ̴̶̷̆⸝⸝=ᶅ^

  • 5닮
    2024 04-26 13:02
    ദ്ദി^ᶘ=⸝⸝ʚ̴̶̷̆ Ⱉ ʚ̴̶̷̆⸝⸝=ᶅ^
  • 6닮
    2024 04-26 13:07
    ദ്ദി^ᶘ=⸝⸝ʚ̴̶̷̆ Ⱉ ʚ̴̶̷̆⸝⸝=ᶅ^
  • 7닮
    2024 04-26 13:38

    기특해 기특해 ദ്ദി^ᶘ=⸝⸝ʚ̴̶̷̆ Ⱉ ʚ̴̶̷̆⸝⸝=ᶅ^

  • 8닮
    2024 04-26 15:21
    ദ്ദി^ᶘ=⸝⸝ʚ̴̶̷̆ Ⱉ ʚ̴̶̷̆⸝⸝=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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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그동안 '올드한 구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리그 최다 우승 기록(11회)을 갖고 있는 명문 팀이지만, 경기 외적인 변화 시도는 드물었다. 시장 가치는 높았으나 야구, 비수도권팀이라는 한계를 좀처럼 넘지 못하면서 '변화에 둔감한 팀'으로 인식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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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간 단 한명뿐이었던 타자도 못했다' 진짜 천재 김도영이 대단한 이유

2024 04-26 12:31
조회 382댓글 8

KBO리그 42년 역사상 40홈런-40도루는 단 한명. 에릭 테임즈의 것이었다.

홈런을 40개 이상 치면서 도루까지 40개 이상을 하기는 쉽지가 않다. 보통 홈런을 많이 치는 슬러거형 타자들은 도루를 많이 하기 어렵고, 발이 빠른 타자들은 교타자인 경우가 많다. 이 두가지를 겸비하면 리그 정상급 타자인데, 그마저도 정말 5툴 플레이어만 노려볼 수 있는 진귀한 기록이다.

하지만 올 시즌 김도영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4월이 채 가기도 전에 김도영은 KBO리그 역대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해냈다. 개막 초반 타격 슬럼프에 빠져있었던 김도영은 3월에 치른 6경기에서는 홈런과 도루 없이 4안타 1타점으로 마쳤다.

그러나 4월들어 폭주하기 시작했다. 4월초 3경기 연속 도루를 성공시켰고, 4월 5일 삼성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 21일 NC전에서 시즌 10호, 월간 10호 도루를 성공시킨 김도영은 25일 키움전에서 시즌 10호, 월간 10호 홈런까지 쏘아올렸다. 최근 타격 페이스가 '크레이지 모드' 수준이다. 김도영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4할4푼7리(38타수 17안타) 7홈런 14타점 4도루로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타자다.

한달 안에 10홈런-10도루를 성공시킨 타자는 42년 역사에서 김도영이 유일하다. 전설적인 타자 이종범도, 역대 최초 40-40 타자 테임즈도 김도영처럼 한달 내에 10홈런 이상-10도루 이상을 해내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김도영의 페이스는 2015년 테임즈의 페이스를 뛰어넘는다.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해보면, 53홈런-58도루 페이스다. 테임즈를 넘어선 역대 최초 50-50도 가능한 흐름이다.

물론, 시즌은 길다. 김도영이 아직 프로 3년차인 젊은 선수인 것을 감안하면 시즌 중 슬럼프가 올 수도 있고, 체력적으로도 지금의 페이스가 끝까지 유지되기는 쉽지 않다. 일단 김도영의 첫번째 목표인 부상도 없어야 한다.

그러나 '4월의 김도영'은 그 자체만으로 대단하다. 이정후, 강백호, 노시환 등 20대 천재 타자들이 계속해서 등장한 KBO리그지만, 그중에서도 김도영의 다양한 재능은 그를 더 특별한 천재로 만들어주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426115437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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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닮
    2024 04-26 12:44

    도영아 기록 의식하지말고 다치지않게 끝까지 완주만 잘하자 ദ്ദി^ᶘ=⸝⸝ʚ̴̶̷̆ Ⱉ ʚ̴̶̷̆⸝⸝=ᶅ^

  • 2닮
    2024 04-26 12:44
    ദ്ദി^ᶘ=⸝⸝ʚ̴̶̷̆ Ⱉ ʚ̴̶̷̆⸝⸝=ᶅ^
  • 3닮
    2024 04-26 12:48

    ദ്ദി^ᶘ=⸝⸝ʚ̴̶̷̆ Ⱉ ʚ̴̶̷̆⸝⸝=ᶅ^

  • 4닮
    2024 04-26 12:52

    기특혀 이런 도영이가 기아꺼라니 ദ്ദി^ᶘ=⸝⸝ʚ̴̶̷̆ Ⱉ ʚ̴̶̷̆⸝⸝=ᶅ^

  • 5닮
    2024 04-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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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닮
    2024 04-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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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닮
    2024 04-26 13:38

    기특해 기특해 ദ്ദി^ᶘ=⸝⸝ʚ̴̶̷̆ Ⱉ ʚ̴̶̷̆⸝⸝=ᶅ^

  • 8닮
    2024 04-26 15:21
    ദ്ദി^ᶘ=⸝⸝ʚ̴̶̷̆ Ⱉ ʚ̴̶̷̆⸝⸝=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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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갈 곳 없다는 생각"…평균자책점 7.56 고개 숙였던 'JJJ 트리오' 중심이 살아났다 (1)
2024 05-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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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이겼다···“고생해준 선수들 모두 고맙다” (0)
2024 05-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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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교수님’ 서건창 “은퇴는 고민한 적 없다” (4)
2024 05-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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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 ABS 적응 끝…‘나’의 시즌 시작 (0)
2024 05-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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ᐕ)꒱ ⁾⁾ “김도영 걱정은 하는 게 아니야”···슈퍼스타로 향하는 김도영의 꿈[스경x인터뷰] (3)
2024 05-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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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그동안 '올드한 구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리그 최다 우승 기록(11회)을 갖고 있는 명문 팀이지만, 경기 외적인 변화 시도는 드물었다. 시장 가치는 높았으나 야구, 비수도권팀이라는 한계를 좀처럼 넘지 못하면서 '변화에 둔감한 팀'으로 인식돼 왔다.  (1)
2024 05-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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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아제약 월간 MVP 김도영 인터뷰 (2)
2024 05-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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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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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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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좋지 않아 힘들었다…” KIA 28세 셋업맨의 내야안타 이슈 그 이후, 책임감과 미안함과 고마움

2024 05-21 00:44
조회 27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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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트레이드 생각 별로 없었는데… 2017년처럼 트레이드 승부수? 없는 게 가장 좋다

2024 05-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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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너무 벅찼다” KIA 24세 뉴 파이어볼러는 갈림길에 섰다…1319일만의 감동, 다시 시작이다

2024 05-20 17:34
조회 30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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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의 출발은 26세였다···KIA와 함께, 다시 최강으로 가는 ‘36세 이닝이터’ 양현종

2024 05-20 17:08
조회 197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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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베테랑인데 외인 OPS 꼴찌라니...약속의 5월도 침묵, 선두 KIA 고민男 깨어날까?

2024 05-20 17:05
조회 19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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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는 밤샘 연구+통산 2001경기 3루수까지 '특별과외'...야구공 대신 테니스공 잡는 천재, 그가 꼽은 수비 롤모델은

2024 05-20 10:29
조회 305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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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보물단지, 유망주 또 나왔다

2024 05-20 08:55
조회 31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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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2세 업템포 투수 감격의 1승, 꽃범호는 그냥 흐뭇하다

2024 05-20 01:20
조회 25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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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직관가려고했는데 티켓팅 까먹었다 ^ᶘ=っ◞‸◟ς=ᶅ^

2024 05-19 22:44
조회 12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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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제2 고향 창원 야구 꿈나무들에게 '선물'

2024 05-19 18:42
조회 15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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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소크라테스, 머리 비우게 휴식… 이창진 믿어"

2024 05-19 13:07
조회 20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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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승' KIA 황동하는 가장 먼저 아버지를 떠올렸다

2024 05-18 21:04
조회 9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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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초심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것”…1319일 만의 승리 따낸 KIA 김도현의 다짐

2024 05-18 09:56
조회 13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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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갈 곳 없다는 생각"…평균자책점 7.56 고개 숙였던 'JJJ 트리오' 중심이 살아났다

2024 05-18 09:50
조회 16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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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이겼다···“고생해준 선수들 모두 고맙다”

2024 05-17 22:49
조회 10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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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교수님’ 서건창 “은퇴는 고민한 적 없다”

2024 05-17 17:17
조회 22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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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 ABS 적응 끝…‘나’의 시즌 시작

2024 05-17 15:48
조회 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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ᐕ)꒱ ⁾⁾ “김도영 걱정은 하는 게 아니야”···슈퍼스타로 향하는 김도영의 꿈[스경x인터뷰]

2024 05-17 09:30
조회 178댓글 3
기아 | 광장

KIA는 그동안 '올드한 구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리그 최다 우승 기록(11회)을 갖고 있는 명문 팀이지만, 경기 외적인 변화 시도는 드물었다. 시장 가치는 높았으나 야구, 비수도권팀이라는 한계를 좀처럼 넘지 못하면서 '변화에 둔감한 팀'으로 인식돼 왔다. 

2024 05-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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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아제약 월간 MVP 김도영 인터뷰

2024 05-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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