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일 만에 1위 내줬지만…꽃감독 개의치 않는다 “야구는 여름스포츠, 8월에 승부 결정”
8일 만난 이 감독은 “1위에서 더 빨리 내려올 수 있는 상황이 많았는데 우리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 부상 선수들이 나왔을 때도 잘 버텨주는 경향이 있었다. 전혀 개의치 않고 경기를 해야 한다”라며 “만일 지금 1위가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 우리도 여기에 목숨 걸면서 1위에 대한 집착을 하겠지만 아시다시피 야구는 여름 스포츠다. 7월도 아니고 8월까지 가서 승부가 결정된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7~8월 팀 구성원이 완벽해진다고 하면 언제든지 따라가고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한 경기, 한 경기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나중에 우리가 힘을 갖췄을 때 또 분명히 연승을 할 시기가 온다고 본다. 그 때를 생각하면서 선수들을 잘 모아 차근차근 준비하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이우성이 하루의 출산 휴가를 마치고 명단에 복귀했다. 이 감독은 “잘 다녀왔다고 이야기 들었다. 사흘이 법으로 주어져 있는 시간인데 하루 만에 와줘서 감독으로서 고맙다”라며 “사실 어제 찬스가 다 이우성 타선에 걸렸다. 없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아내, 아기 모두 별 문제없이 잘 출산했다고 하니까 본인이 심리적으로 더 편하게 야구를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선발투수는 데뷔전을 갖는 새 외인 캠 알드레드다. 이 감독은 “예상 투구수는 70~80개다. 본인도 미국에서 70~80개를 던지며 로테이션을 소화했다고 하더라”라며 “우리는 지금 이 선수가 로테이션을 소화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컨디션이 안 좋다고 쉽게 빼진 않을 것이다. 투구수를 100개까지는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플랜을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09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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