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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왜 올스타 1등이냐" 정해영을 웃게 만든 8살 선배의 농담, 이래서 KIA 팀분위기가 좋다 [오!쎈 인천]

2024 06-11 18:02
조회 238댓글 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정해영(23)이 올스타 팬투표 중간집계 1위에 오른 소감을 이야기했다. 

정해영은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올스타 득표는 기사를 통해 봤다. 야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KBO는 지난 10일 올스타전 팬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정해영은 101만2173표를 모으며 1차 중간집계 1위를 차지했던 양의지(두산, 100만6042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정해영은 올 시즌 27경기(27이닝) 2승 1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2.33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해영은 "그만큼 팬분들이 많이 기대를 해주신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잘해야 한다. 또 뒤집힐 수도 있다. 내가 계속 잘해야 투표를 계속 받을 수 있다. 이번주가 우리 팀 입장에서도 중요한 기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남은 기간 활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스타 득표 1위는) 전혀 예상못했다"라며 웃은 정해영은 "솔직히 그냥 올스타전 나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하지 않았다. 이렇게 많은 득표를 받을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인기는 (김)도영이가 더 많다. 나는 아무래도 중간투수니까. 그래도 팬분들이 나를 많이 알아봐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시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저를 많이 응원해주시는거니까 야구를 더 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1위는 당연히 하고 싶다. 그래도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결국에는 우리팀도 다시 1위로 올라가고 나도 야구를 잘해야한다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정해영은 정회열 동원대 야구부 감독의 아들이다. 정회열 감독은 1990 신인 드래프트에서 해태(현 KIA)의 1차지명을 받았고 2012년부터 2018년까지 KIA 코치와 2군 감독 등을 맡았다. 정해영은 "아버지도 나에게 투표를 하시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도 아들이니까. 엄마하고만 통화를 하고 아빠와는 연락을 드려야하는데 잘 안된다. 이번에는 말그대로 중간 집계니까 확실히 1등을 하면 전화를 하려고 한다. 아빠와 연락을 할 때는 또 자주하는데 안할 때는 아예 안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주변 동료들의 반응에 대해 정해영은 "(임)기영이형이 '왜 네가 1등이냐. 맨날 깔끔하게 못막는데 왜 1등하고 있냐'라고 했다. 그래서 나도 '형 그냥 축하한다 한마디만 해줘요'라고 맞받아쳤다. 앞으로 내가 더 잘하라는 의미로 가볍게 이야기를 해준 것 같다. 기영이형하고는 8살 차이로 적지 않은데 기영이형이 먼저 편하게 다가와주고 그래서 나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 그런데서 우리 팀의 좋은 분위기가 나오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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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닮
    2024 06-11 18:04

    기영이 악플러냐고 ꉂꉂ^ᶘ=ᵔᗜᵔ*=ᶅ^ꉂꉂ^ᶘ=ᵔᗜᵔ*=ᶅ^

  • 2닮
    2024 06-11 18:04

    갸티비도 해영이 인터뷰 하던데 이거 찍었나 보다

  • 3닮
    2024 06-11 18:11

    ꉂꉂ^ᶘ=ᵔᗜᵔ*=ᶅ^ꉂꉂ^ᶘ=ᵔᗜᵔ*=ᶅ^

  • 4닮
    2024 06-11 18:21

    기영이 말투 알거같앸ㅋㅋㅋㅋㅋㅋㅋꉂꉂ^ᶘ=ᵔᗜᵔ*=ᶅ^ꉂꉂ^ᶘ=ᵔᗜᵔ*=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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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그동안 '올드한 구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리그 최다 우승 기록(11회)을 갖고 있는 명문 팀이지만, 경기 외적인 변화 시도는 드물었다. 시장 가치는 높았으나 야구, 비수도권팀이라는 한계를 좀처럼 넘지 못하면서 '변화에 둔감한 팀'으로 인식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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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왜 올스타 1등이냐" 정해영을 웃게 만든 8살 선배의 농담, 이래서 KIA 팀분위기가 좋다 [오!쎈 인천]

2024 06-11 18:02
조회 238댓글 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정해영(23)이 올스타 팬투표 중간집계 1위에 오른 소감을 이야기했다. 

정해영은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올스타 득표는 기사를 통해 봤다. 야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KBO는 지난 10일 올스타전 팬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정해영은 101만2173표를 모으며 1차 중간집계 1위를 차지했던 양의지(두산, 100만6042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정해영은 올 시즌 27경기(27이닝) 2승 1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2.33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해영은 "그만큼 팬분들이 많이 기대를 해주신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잘해야 한다. 또 뒤집힐 수도 있다. 내가 계속 잘해야 투표를 계속 받을 수 있다. 이번주가 우리 팀 입장에서도 중요한 기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남은 기간 활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스타 득표 1위는) 전혀 예상못했다"라며 웃은 정해영은 "솔직히 그냥 올스타전 나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하지 않았다. 이렇게 많은 득표를 받을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인기는 (김)도영이가 더 많다. 나는 아무래도 중간투수니까. 그래도 팬분들이 나를 많이 알아봐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시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저를 많이 응원해주시는거니까 야구를 더 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1위는 당연히 하고 싶다. 그래도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결국에는 우리팀도 다시 1위로 올라가고 나도 야구를 잘해야한다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정해영은 정회열 동원대 야구부 감독의 아들이다. 정회열 감독은 1990 신인 드래프트에서 해태(현 KIA)의 1차지명을 받았고 2012년부터 2018년까지 KIA 코치와 2군 감독 등을 맡았다. 정해영은 "아버지도 나에게 투표를 하시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도 아들이니까. 엄마하고만 통화를 하고 아빠와는 연락을 드려야하는데 잘 안된다. 이번에는 말그대로 중간 집계니까 확실히 1등을 하면 전화를 하려고 한다. 아빠와 연락을 할 때는 또 자주하는데 안할 때는 아예 안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주변 동료들의 반응에 대해 정해영은 "(임)기영이형이 '왜 네가 1등이냐. 맨날 깔끔하게 못막는데 왜 1등하고 있냐'라고 했다. 그래서 나도 '형 그냥 축하한다 한마디만 해줘요'라고 맞받아쳤다. 앞으로 내가 더 잘하라는 의미로 가볍게 이야기를 해준 것 같다. 기영이형하고는 8살 차이로 적지 않은데 기영이형이 먼저 편하게 다가와주고 그래서 나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 그런데서 우리 팀의 좋은 분위기가 나오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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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닮
    2024 06-11 18:04

    기영이 악플러냐고 ꉂꉂ^ᶘ=ᵔᗜᵔ*=ᶅ^ꉂꉂ^ᶘ=ᵔᗜᵔ*=ᶅ^

  • 2닮
    2024 06-11 18:04

    갸티비도 해영이 인터뷰 하던데 이거 찍었나 보다

  • 3닮
    2024 06-11 18:11

    ꉂꉂ^ᶘ=ᵔᗜᵔ*=ᶅ^ꉂꉂ^ᶘ=ᵔᗜᵔ*=ᶅ^

  • 4닮
    2024 06-11 18:21

    기영이 말투 알거같앸ㅋㅋㅋㅋㅋㅋㅋꉂꉂ^ᶘ=ᵔᗜᵔ*=ᶅ^ꉂꉂ^ᶘ=ᵔᗜᵔ*=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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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최형우 “정말 큰 시련, 그 뒤엔 바로 좋은 날이 오더라”[KBO 빅5가, 19살 나에게] (3)
2024 05-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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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1위팀 주장' 나성범은 왜 "후배들 볼 면목도 없었다"고 했을까 (1)
2024 05-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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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홀로 훈련했던 방황의 시간 ···양현종 “잘 버텨냈다”[KBO 빅5가, 19살 나에게] (2)
2024 05-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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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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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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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024 03-27 13:31
조회 4489312댓글 13
기아 | 광장

대기록의 출발은 26세였다···KIA와 함께, 다시 최강으로 가는 ‘36세 이닝이터’ 양현종

2024 05-20 17:08
조회 19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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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베테랑인데 외인 OPS 꼴찌라니...약속의 5월도 침묵, 선두 KIA 고민男 깨어날까?

2024 05-20 17:05
조회 194댓글 6
기아 | 광장

코치는 밤샘 연구+통산 2001경기 3루수까지 '특별과외'...야구공 대신 테니스공 잡는 천재, 그가 꼽은 수비 롤모델은

2024 05-20 10:29
조회 302댓글 2
기아 | 광장

KIA 보물단지, 유망주 또 나왔다

2024 05-20 08:55
조회 308댓글 4
기아 | 광장

KIA 22세 업템포 투수 감격의 1승, 꽃범호는 그냥 흐뭇하다

2024 05-20 01:20
조회 255댓글 3
기아 | 광장

일요일에 직관가려고했는데 티켓팅 까먹었다 ^ᶘ=っ◞‸◟ς=ᶅ^

2024 05-19 22:44
조회 122댓글 2
기아 | 광장

나성범, 제2 고향 창원 야구 꿈나무들에게 '선물'

2024 05-19 18:42
조회 155댓글 1
기아 | 광장

KIA 이범호 "소크라테스, 머리 비우게 휴식… 이창진 믿어"

2024 05-19 13:07
조회 201댓글 2
기아 | 광장

'데뷔 첫승' KIA 황동하는 가장 먼저 아버지를 떠올렸다

2024 05-18 21:04
조회 97댓글 1
기아 | 광장

“항상 초심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것”…1319일 만의 승리 따낸 KIA 김도현의 다짐

2024 05-18 09:56
조회 136댓글 1
기아 | 광장

"더 내려갈 곳 없다는 생각"…평균자책점 7.56 고개 숙였던 'JJJ 트리오' 중심이 살아났다

2024 05-18 09:50
조회 162댓글 1
기아 | 광장

KIA가 이겼다···“고생해준 선수들 모두 고맙다”

2024 05-17 22:49
조회 105댓글 0
기아 | 광장

부활한 ‘교수님’ 서건창 “은퇴는 고민한 적 없다”

2024 05-17 17:17
조회 222댓글 4
기아 | 광장

KIA 나성범, ABS 적응 끝…‘나’의 시즌 시작

2024 05-17 15:48
조회 65댓글 0
기아 | 광장

ᐕ)꒱ ⁾⁾ “김도영 걱정은 하는 게 아니야”···슈퍼스타로 향하는 김도영의 꿈[스경x인터뷰]

2024 05-17 09:30
조회 176댓글 3
기아 | 광장

KIA는 그동안 '올드한 구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리그 최다 우승 기록(11회)을 갖고 있는 명문 팀이지만, 경기 외적인 변화 시도는 드물었다. 시장 가치는 높았으나 야구, 비수도권팀이라는 한계를 좀처럼 넘지 못하면서 '변화에 둔감한 팀'으로 인식돼 왔다. 

2024 05-17 08:20
조회 269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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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아제약 월간 MVP 김도영 인터뷰

2024 05-17 00:42
조회 11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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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정말 큰 시련, 그 뒤엔 바로 좋은 날이 오더라”[KBO 빅5가, 19살 나에게]

2024 05-16 09:49
조회 19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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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팀 주장' 나성범은 왜 "후배들 볼 면목도 없었다"고 했을까

2024 05-15 22:11
조회 171댓글 1
기아 | 광장

홀로 훈련했던 방황의 시간 ···양현종 “잘 버텨냈다”[KBO 빅5가, 19살 나에게]

2024 05-15 22:09
조회 13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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