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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영철, 생각을 바꿨다 공이 살아났다

2024 06-27 15:42
조회 182댓글 3

정교함과 매서움이 더해진 윤영철의 변화, “생각하는 게 달라졌다”가 그의 설명이다.

윤영철은 “뭔가 직구를 던졌을 때 자신감이 없었다. 던지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보니까 피하게 되고, 변화구 던지게 되고 그렇게 피하면서 하다가 카운트 불리할 때 들어가니까 맞고 그랬던 것 같다”며 “의리형이 말을 많이 해줬다. ‘2년 차 때 똑같이 그랬던 것 같은데 어쩔 수 없다. 어찌 됐든 자신 있게 들어가야 된다’고 말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윤영철은 “자신감이 많이 생기니까 두산전부터 직구 더 많이 쓰고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구속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포수한테 물어보면 직구가 그렇게 달라진 것도 없다고 하는데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 주변에서 많이 도와줘서 잘 됐다”고 말했다.

포수 김태군도 윤영철이 마운드에서 던지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줬다.

윤영철은 “경기 때 그날그날 공을 어떻게 가져갈지 잘 해주시는 것 같다. 두 경기 연속했는데 결과가 좋은 것도 있고, 결과가 좋으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도 좋고. 그러다 보니까 더 자신 있게 들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찬호의 애정어린 조언도 있었다. 타자 입장에서는 윤영철의 체인지업이 살아야 까다로운 승부가 된다는 게 박찬호의 이야기였다.

윤영철은 “시즌 초반에 공이 계속 빠지니까 찬호형이 이야기를 해줬다. 체인지업이 스트라이크에서 볼로 가야 하는데, 볼에서 볼로 가버리니까 타자들의 방망이가 아예 안 나왔다. 그립도 계속 바꿔가면서 노력했다. 지난 경기부터 정재훈 코치님이 알려주신 대로 그립을 바꿔서 가운데 보고 세게 던지고 있는데 그게 잘 되고 있다”며 “타자들이 생각할 게 많아지니까 많이 안 던지더라도 최대한 그 공이 있다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윤영철은 “좌우가 좁아진 게 있다. 역구가 스트라이크 되는 것보다 잘 던지는 게 볼이 되는 게 더 많았다. 작년에 스트라이크 잡아주던 게 볼이 된 것도 많다. ABS에 대해 초반에 어려운 것도 있었는데 불평은 없다. 다 공정하다. 어찌 됐든 적응을 해야 된다”며 “어려운 것도 있었지만 그러려니 하고 던지고 있다. 지금 잘되고 있는 것 같다. 생각 없이 마운드에서 사인 보고 계속 던지는 것이다. 생각 없이 재미있게 던지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윤영철은 “항상 코치님이 말해주시는데 내가 못 던져도 야수들이 잘 쳐줘서 승을 딸 수 있다. 내가 잘 던졌는데도 야수들이 점수를 못 내서 승을 못 딸 수도 있는 것이다. 승은 어려운 것 같다. 운도 좋아야 한다. 승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지만 투수들 평가하는 큰 부분이다”며 “초반에 평균자책점도 안 좋고 그랬는데 4승을 했었다. 그때 의리형이 ‘안 좋은 것은 보지 말고 좋은 것만 보고 가라. 지금 4승이면, 4승 투수인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해줬다. 좋은 것만 보고 해야 결과도 좋을 거라고 했는데 그래서 잘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의리 형 수술 잘 마쳤다고 들었는데 의리형이 항상 많이 도와주고, 내가 가고 있는 길을 먼저 가본 형이라 배우는 것도 많다. 빨리 와서 같이 야구하면서 던지고 싶다”고 밝혔다.

http://m.kwangju.co.kr/article.php?aid=17194572007701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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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닮
    2024 06-27 15:45

    ദ്ദി^ᶘ=⸝⸝ʚ̴̶̷̆ Ⱉ ʚ̴̶̷̆⸝⸝=ᶅ^

  • 2닮
    2024 06-27 16:03

    영처리 기특해요 ദ്ദി^ᶘ=⸝⸝ʚ̴̶̷̆ Ⱉ ʚ̴̶̷̆⸝⸝=ᶅ^

  • 3닮
    2024 06-27 16:37

    으리 보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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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영철, 생각을 바꿨다 공이 살아났다

2024 06-27 15:42
조회 182댓글 3

정교함과 매서움이 더해진 윤영철의 변화, “생각하는 게 달라졌다”가 그의 설명이다.

윤영철은 “뭔가 직구를 던졌을 때 자신감이 없었다. 던지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보니까 피하게 되고, 변화구 던지게 되고 그렇게 피하면서 하다가 카운트 불리할 때 들어가니까 맞고 그랬던 것 같다”며 “의리형이 말을 많이 해줬다. ‘2년 차 때 똑같이 그랬던 것 같은데 어쩔 수 없다. 어찌 됐든 자신 있게 들어가야 된다’고 말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윤영철은 “자신감이 많이 생기니까 두산전부터 직구 더 많이 쓰고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구속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포수한테 물어보면 직구가 그렇게 달라진 것도 없다고 하는데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 주변에서 많이 도와줘서 잘 됐다”고 말했다.

포수 김태군도 윤영철이 마운드에서 던지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줬다.

윤영철은 “경기 때 그날그날 공을 어떻게 가져갈지 잘 해주시는 것 같다. 두 경기 연속했는데 결과가 좋은 것도 있고, 결과가 좋으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도 좋고. 그러다 보니까 더 자신 있게 들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찬호의 애정어린 조언도 있었다. 타자 입장에서는 윤영철의 체인지업이 살아야 까다로운 승부가 된다는 게 박찬호의 이야기였다.

윤영철은 “시즌 초반에 공이 계속 빠지니까 찬호형이 이야기를 해줬다. 체인지업이 스트라이크에서 볼로 가야 하는데, 볼에서 볼로 가버리니까 타자들의 방망이가 아예 안 나왔다. 그립도 계속 바꿔가면서 노력했다. 지난 경기부터 정재훈 코치님이 알려주신 대로 그립을 바꿔서 가운데 보고 세게 던지고 있는데 그게 잘 되고 있다”며 “타자들이 생각할 게 많아지니까 많이 안 던지더라도 최대한 그 공이 있다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윤영철은 “좌우가 좁아진 게 있다. 역구가 스트라이크 되는 것보다 잘 던지는 게 볼이 되는 게 더 많았다. 작년에 스트라이크 잡아주던 게 볼이 된 것도 많다. ABS에 대해 초반에 어려운 것도 있었는데 불평은 없다. 다 공정하다. 어찌 됐든 적응을 해야 된다”며 “어려운 것도 있었지만 그러려니 하고 던지고 있다. 지금 잘되고 있는 것 같다. 생각 없이 마운드에서 사인 보고 계속 던지는 것이다. 생각 없이 재미있게 던지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윤영철은 “항상 코치님이 말해주시는데 내가 못 던져도 야수들이 잘 쳐줘서 승을 딸 수 있다. 내가 잘 던졌는데도 야수들이 점수를 못 내서 승을 못 딸 수도 있는 것이다. 승은 어려운 것 같다. 운도 좋아야 한다. 승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지만 투수들 평가하는 큰 부분이다”며 “초반에 평균자책점도 안 좋고 그랬는데 4승을 했었다. 그때 의리형이 ‘안 좋은 것은 보지 말고 좋은 것만 보고 가라. 지금 4승이면, 4승 투수인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해줬다. 좋은 것만 보고 해야 결과도 좋을 거라고 했는데 그래서 잘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의리 형 수술 잘 마쳤다고 들었는데 의리형이 항상 많이 도와주고, 내가 가고 있는 길을 먼저 가본 형이라 배우는 것도 많다. 빨리 와서 같이 야구하면서 던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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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닮
    2024 06-27 15:45

    ദ്ദി^ᶘ=⸝⸝ʚ̴̶̷̆ Ⱉ ʚ̴̶̷̆⸝⸝=ᶅ^

  • 2닮
    2024 06-27 16:03

    영처리 기특해요 ദ്ദി^ᶘ=⸝⸝ʚ̴̶̷̆ Ⱉ ʚ̴̶̷̆⸝⸝=ᶅ^

  • 3닮
    2024 06-27 16:37

    으리 보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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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자처+맹훈련' 아픔 참고 파이팅 불어넣는 맏형 (1)
2024 08-19 09:52
3984958
기아 | 광장
도영이 아버님 인터뷰 기사 (2)
2024 08-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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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03-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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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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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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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확률 더 높을 것 같다" 3할 공격형 포수, 데뷔 첫 2번 DH 선발 출격

2024 08-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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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스경x이슈] 양현종의 170이닝 도전,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이범호 감독 “내년부턴 줄여볼까”

2024 08-23 14:15
조회 687댓글 4
기아 | 광장

그들이 말하는 자랑스러운 동성인은 또 있다.

2024 08-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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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KIA, 김도영 유니폼 팔아 연봉 회수했다!…올시즌 중반에만 지난해 기록 넘겨

2024 08-22 15:48
조회 932댓글 1
기아 | 광장

완벽하게 부활한 KIA표 막강 불펜, 장현식-전상현-정해영의 ‘트리플 J’

2024 08-22 15:47
조회 528댓글 1
기아 | 광장

KIA 송호성 구단주를 대신해 1군 선수단에게 태블릿 PC ‘아이패드 프로 미니’와 무선 TV인 ‘LG 스탠바이미’, ‘LG 스탠바이고’를 선물했다.

2024 08-22 15:15
조회 511댓글 1
기아 | 광장

“쉬라니까 vs 안 아프다니까요” 이범호-최형우 난상 토론… 생각은 다르지만, 팀을 보는 눈은 같다

2024 08-22 14:30
조회 788댓글 3
기아 | 광장

나성범-김선빈도 30대 중반이다… KIA를 기다리는 고차 방정식, 이범호 해법은?

2024 08-22 13:32
조회 617댓글 0
기아 | 광장

양현종(36·KIA 타이거즈)이 많은 나이와 전성기와 같지 않은 기량에도 KBO 새 역사를 썼다. 그 뒤에는 절대 자신과 타협하지 않는 강력한 의지가 있었다.

2024 08-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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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통산 최다 탈삼진 1인자 된 대투수

2024 08-21 23:42
조회 850댓글 3
기아 | 광장

김도영 싸이클링히트 유니폼 디자인

2024 08-21 16:41
조회 1132댓글 10
기아 | 광장

김도영 10 - 10 유니폼 디자인

2024 08-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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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타점까지 욕심은 없느냐’고 물었을 때, 김도영은 대뜸 선배 최형우(41·KIA) 이야기를 꺼냈다.

2024 08-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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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코치, 이제는 말한다 "김도영 29호 뒤...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더라"

2024 08-21 09:31
조회 721댓글 3
기아 | 광장

여전히, 아직도, 우리는 양현종의 시대에 산다… 늘 푸른 소나무, 또 170이닝 향해 달린다

2024 08-21 08:58
조회 582댓글 2
기아 | 광장

영철이 9월 중 복귀 목표

2024 08-19 23:07
조회 984댓글 3
기아 | 광장

사라진 2024 KS 선발 등판 기회, 그래도 이의리는 다음을 본다···태극마크도 다시 도전한다

2024 08-19 18:18
조회 617댓글 3
기아 | 광장

리그 최강 KIA 타선의 소금 이창진, 시즌 첫 3안타··· “요즘 광주 난리, 조금씩 실감 나”

2024 08-19 09:54
조회 760댓글 2
기아 | 광장

'동행 자처+맹훈련' 아픔 참고 파이팅 불어넣는 맏형

2024 08-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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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도영이 아버님 인터뷰 기사

2024 08-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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