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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36·KIA 타이거즈)이 많은 나이와 전성기와 같지 않은 기량에도 KBO 새 역사를 썼다. 그 뒤에는 절대 자신과 타협하지 않는 강력한 의지가 있었다.

2024 08-22 09:57
조회 624댓글 2

경기 후 만난 양현종은 "언젠가는 깨질 기록이라 생각해서 크게 신경 안 썼다. 시간이 지나면 정말 뜻깊은 기록으로 남겠지만, 아직은 실감이 안 간다"며 "정민철 해설위원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게 나중에 은퇴하고 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기록이라고 하신다. 하지만 나는 아직 현역이고 새로운 기록을 위해 달려가야 하므로 지금 기록에 뿌듯한 건 없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양현종은 "어릴 때 삼진을 많이 잡아보기도 했지만, 난 삼진에 대해선 큰 욕심이 없다. 물론 은퇴하기 전에 한 번쯤 탈삼진왕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며 "삼진은 많은 이닝을 던지다 보면 따라오는 거라 생각한다. 항상 말하지만, 난 삼진은 크게 생각하지 않고 이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아프지만 않으면 은퇴하기 전까지 송진우 선배님의 그 말도 안 되는 이닝 수치에 도달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요즘 드라이브 라인이나 새로운 훈련이 많이 생겼는데 그걸 최대한 안 하려 한다. 나 자신을 믿고 해야 할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최대한 나 자신과 타협하지 않다 보니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다. 그에 대한 자부심도 있다"며 "새로운 방식도 좋지만, 항상 무엇을 하든 준비할 때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러닝이나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내가 이걸 안 하면 무조건 다친다는 압박과 주문을 스스로 건다"고 덧붙였다.

대투수는 이제 자신의 개인 최대 목표인 연속 170이닝 소화를 위해 나아간다. 양현종은 "이번 기록으로 정말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통산 최다 탈삼진을 해서 정말 기분이 좋지만, 10년 연속 170이닝을 할 때는 나도 정말 벅찰 것 같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10년 연속 170이닝은 정말 깨기 힘든 기록이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10년 연속 170이닝은 내가 올 시즌 끝나기 전까지 야구하는 데 있어서도 가장 큰 과제이고 넘어야 할 목표다. 그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려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https://v.daum.net/v/2024082209141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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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닮
    2024 08-22 09:59

    ദ്ദി(⸝⸝ʚ̴̶̷̆ Θ ʚ̴̶̷̆⸝⸝)∧ 진짜 멋있다

  • 2닮
    2024 08-22 10:01

    우리 현종이 화이팅이야^ᶘ=و o̴̶̷̥᷅ᗝo̴̶̷᷄=ᶅ^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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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20-20' 스무살에 타이거즈 전설, 김도영 "이종범 선배님 다음에 내 이름, 운명이다" (1)
2024 06-23 23:20
3830828
기아 | 광장
KIA는 특별엔트리로 내야수 최정용과 투수 김사윤을 등록했다. 이범호 감독은 “2경기를 해야 한다. 외야가 6명인데 내야가 1명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박찬호와 김도영이 조금 지친 상태다. 사윤이는 두 번째 경기서 기영이 뒤에 붙이려고 올렸다. 선발로 쓰려고 준비했는데 그래도 기영이가 경험이 많아서 먼저 쓴다. 사윤이가 상황에 따라 2~3이닝을 던질 수 있으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했다. (2)
2024 06-23 12:33
3828556
기아 | 광장
"형, 뭘 던져도 맞을 것 같아요" 찾아온 2년차 징크스, '16이닝 비자책' 윤영철이 얻은 해답은? (0)
2024 06-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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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두 경기 연속·소크라테스 연타석 ‘홈런’ (0)
2024 06-21 22:38
3827605
기아 | 광장
'시즌 3번째 QS-올시즌 홈 첫승' KIA 윤영철 "오늘처럼만 던졌으면" (1)
2024 06-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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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하고 있어요" 꽃 감독과 김도영 만난 김경문 감독의 극찬 (0)
2024 06-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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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면 안 된다” KIA 35세 밀어치기 장인이 다시 뛴다…가벼운 훈련은 OK, 복귀는 신중하게 (1)
2024 06-21 16:35
382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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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실책 하나가 죽도록 마음에 걸렸다…김도영 또 스타성 폭발, 실책 지운 그랜드슬램 (1)
2024 06-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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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궤적 차이 컸는데”…모든 게 ‘일정해진’ KIA 황동하 (3)
2024 06-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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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2,3루 등판을 '운좋다'고 말하는 불펜 투수가 있다. 33세 베테랑의 긍정의 시각 "서로 막아주는게 불펜이 할 일. 막으면서 팀이 단단해진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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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러운 올스타, KIA 전상현 “풀타임 활약으로 보답하겠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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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은 계속 피우죠" 이범호 감독, '이닝이터' 양현종 마음 어렵게 돌렸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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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CT 검진 팔꿈치 피로누적 엔트리 말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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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이형 맞대결, 피할 생각 없다." 팔꿈치 저림증세 73구 강판 양현종의 솔직 발언 "처음 느낀 증세. 내려와서 괜찮아져. 내일 검진" (5)
2024 06-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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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의 마감 본능, 팔꿈치 아픈데도 4번타자 잡고 174승 따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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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취재] 2024 KBO 올스타전 팬투표 1위! KIA 정해영은 어떻게 1위가 되었나? (촬영은 팬투표 1차 집계 종료 후 입니다) (1)
2024 06-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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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우승포수' 아버지는 생각도 못했던 꿈, 올스타 최다득표 "장한 아들아, 가문의 영광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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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올스타’ 전상현의 고백 “후보에 오른 게 부끄러웠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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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차 대선배와 세이브 1위 경쟁, KIA 정해영이 새긴 조언 “피안타 많아 고민이었는데…오승환 선배님 조언이 도움됐어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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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20-20' 스무살에 타이거즈 전설, 김도영 "이종범 선배님 다음에 내 이름, 운명이다"

2024 06-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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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뭘 던져도 맞을 것 같아요" 찾아온 2년차 징크스, '16이닝 비자책' 윤영철이 얻은 해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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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두 경기 연속·소크라테스 연타석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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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번째 QS-올시즌 홈 첫승' KIA 윤영철 "오늘처럼만 던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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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하고 있어요" 꽃 감독과 김도영 만난 김경문 감독의 극찬

2024 06-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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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면 안 된다” KIA 35세 밀어치기 장인이 다시 뛴다…가벼운 훈련은 OK, 복귀는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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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실책 하나가 죽도록 마음에 걸렸다…김도영 또 스타성 폭발, 실책 지운 그랜드슬램

2024 06-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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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궤적 차이 컸는데”…모든 게 ‘일정해진’ KIA 황동하

2024 06-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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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러운 올스타, KIA 전상현 “풀타임 활약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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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은 계속 피우죠" 이범호 감독, '이닝이터' 양현종 마음 어렵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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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CT 검진 팔꿈치 피로누적 엔트리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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