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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김도영 "결혼요? 일찍 하고 싶어요, 요새 아기들이 귀엽네요" [시시콜콜 인터뷰]

2024 09-02 16:53
조회 1401댓글 4

야구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무등경기장으로 향했던 김도영도 KIA와 팬들 덕분에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건 마찬가지였다. 김도영은 "제2의 이종범이란 말은 전혀 부담 없었다. 그보단 1차 지명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많은 돈을 받은 만큼(계약금 4억 원)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며 "광주 사람이라면 일단 KIA 타이거즈를 좋아하고 응원한다. 광주는 유독 야구에 열정이 많은 도시다. 그런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야구를 하기 때문에 KIA 타이거즈는 매년 잘해야 한다. 또 나 같은 선수가 많이 나오면 광주뿐 아니라 다른 팀, 다른 연고지에서도 흥행이 되고 야구가 산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앞장서 잘하려 한다"고 힘줘 말했다.

중략

김도영은 "'그런 날'은 내가 느낀 그대로 표현한 것이다. 사실 난 서울에 가도 한강에 가면 감성에 젖는 스타일이다. 타고난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쉬는 날 만 20세 청년의 일과는 평범하다. 김도영은 "사우나를 좋아한다. 광주에 있을 때는 친구들을 만나고 원정에 가면 호텔에서 OTT를 보는데 어딜 가든 사우나는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쉬는 날에는 나에게 많이 투자하는 편이다. 체력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기 위해 물을 계속 먹고 잠도 많이 잔다. 만약 (방망이가) 잘 안 맞는 시기면 조승범 전력분석 코치님을 찾아가서 타격 영상을 많이 본다"고 덧붙였다.

KIA에는 든든한 중심타자이지만, 집에 가면 3남매의 막내일 뿐이다. 구단의 가족적인 분위기 역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도영은 "누구나 가족은 힘이 된다. 하지만 내게는 더욱 힘이 되고 특별하다. 첫해에는 내가 못 하는 날이 많아 집에 가기 싫었다. 혼자 있고 싶어 친구 집에 가서 자기도 했는데 철이 없었다. 지난해부터는 가족들이랑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야구를 생각하지 않게 되니까 리프레시도 되고 힘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주위에서) 다들 일찍 결혼하는 분위기라 나도 그러고 싶다. 원래는 아기들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새는 귀엽게 느껴진다. 왜 아빠 미소가 나오는지 알 것 같다. 보고만 있어도 귀엽고 웃음이 나온다"고 밝혔다.

중략

"언젠가 40홈런-40도루를 꼭 한 번 해보고 싶다. 올해는 아닐 것 같다. KBO 리그에 40홈런-40도루는 에릭 테임즈(전 NC) 딱 한 명뿐인데 국내 선수로서는 내가 최초가 되고 싶다. 타격 8관왕은 욕심 없다. 40홈런-40도루가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도영은 더 이상 제2의 누구가 아닌 이름 그 자체로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됐다. 몇 년 전만 해도 이정후를 롤모델로 삼던 어린 학생들이 차츰 김도영의 이름도 함께 꺼내기 시작했다. 이에 김도영은 야구 유망주들에게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제나 찾아온다고 말하고 싶다. 그저 열심히 하고 사생활을 잘 관리하면 누구든 프로에 와서 기회를 받을 수 있다"며 "그리고 만약 그 선수들이 프로에 와서 맞붙게 된다면 내가 이기고 싶다. 그래야 그 선수들한테도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슈퍼스타' 타이틀에 부담감은 없다고 말한다. 김도영은 "그 부분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 난 오히려 그런 관심이 재미있어서 올해 더 재미있게 야구하고 있다"면서도 "KBO를 대표하는 선수라면 꾸준히 잘하는 건 물론이고 논란 없이 야구를 하는 게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밖에서 밥을 먹더라도 항상 주위를 살피고 말을 조심한다. 내가 그렇게 야구에 집중하면 한국 야구가 발전하고 인기가 더 많아질 거라 생각한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바닥에 쓰레기를 줍는 것도 습관이 됐다. 그러다 보니 이젠 가끔 쓰레기가 떨어져 있을 때 그냥 지나치면 양심에 찔린다. 누가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줍게 되는 좋은 습관이 생긴 것 같다"고 웃었다.

김도영은 "일단 올해 광주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야구가 얼마나 인기가 많아졌는지 체감하고 있다. 야구선수로서 행복한 일이다. 정말 감사하다"며 "올해뿐 아니라 항상 KIA가 상위권에 있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려 한다. 지금처럼 응원해 주시면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ttps://naver.me/5A33f2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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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닮
    2024 09-02 17:12

    우리 기특뽀이 ദ്ദി^ᶘ=⸝⸝ʚ̴̶̷̆ Ⱉ ʚ̴̶̷̆⸝⸝=ᶅ^

  • 2닮
    2024 09-02 17:18

    ദ്ദി^ᶘ=⸝⸝ʚ̴̶̷̆ Ⱉ ʚ̴̶̷̆⸝⸝=ᶅ^

  • 3닮
    2024 09-02 17:21

    기특혀 ദ്ദി^ᶘ=⸝⸝ʚ̴̶̷̆ Ⱉ ʚ̴̶̷̆⸝⸝=ᶅ^

  • 4닮
    2024 09-02 17:27

    ദ്ദി^ᶘ=⸝⸝ʚ̴̶̷̆ Ⱉ ʚ̴̶̷̆⸝⸝=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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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나는 조연도 아닌 단역…KS 우승만 바라본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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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윤영철·윤도현 시험 무대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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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이우성을 믿었고 이우성은 그런 KIA의 기대에 보답했다. "진짜 KIA는 나를 포기하지 않은 팀이다"라는 이우성은 "나를 포기하지 않은 팀을 위해 더 잘 하고 싶은데 야구가 참 어려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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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감독 “선수들을 믿었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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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내년 연봉 협상 이미 끝났다… '신의 한 수'된 계약, 10억이 이렇게 싸게 보이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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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30대 중반이 됐다. 최전성기와 비교하면 손색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전히 양현종은 양현종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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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포츠경향이 KIA팬들, 나아가 야구 팬들을 위해 온라인 호외를 준비했습니다. 두 손으로 신문을 받아 펼치는 경험을 할 수는 없지만 온라인용으로 KIA의 2024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하는 ‘1면’을 특별판으로 제작했습니다. 7년만의 정규시즌 우승 감동을 지면과 똑같은 방식으로 제작된 ‘온라인 호외’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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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규시즌 우승 ‘일등공신’ 김도영 “타이거즈 왕조 세워보겠다!” [SS인터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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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살타만 치지 말자고…밥 두 그릇 먹을 것 같다” KIA 소리 없이 강한남자의 반란, 갑툭튀도 문제없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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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에 NCT WISH의 멤버 시온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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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KT전과 17일 SSG에 김도현과 황동하 혹은 황동하와 김도현이 차례로 출격할 전망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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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그 선수들이 (KIA에) 들어왔을 때 어떻게 방향성을 잡아서 좋은 선수로 만들지 시즌 이후 코칭스태프, 전력분석팀과 상의할 것이다.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보여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이야기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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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라우어 KBO 데뷔 최고투...매직넘버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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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스마일가이 극적 1군 복귀 가능성? 가을에 희망이 온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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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11명도 생각, 1~5R 지명 특히 대만족” … 내년까지 대비하는 KIA의 강력 드라이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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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9-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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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30대 중반이 됐다. 최전성기와 비교하면 손색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전히 양현종은 양현종이다.

2024 09-18 10:43
조회 559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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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포츠경향이 KIA팬들, 나아가 야구 팬들을 위해 온라인 호외를 준비했습니다. 두 손으로 신문을 받아 펼치는 경험을 할 수는 없지만 온라인용으로 KIA의 2024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하는 ‘1면’을 특별판으로 제작했습니다. 7년만의 정규시즌 우승 감동을 지면과 똑같은 방식으로 제작된 ‘온라인 호외’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2024 09-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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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살타만 치지 말자고…밥 두 그릇 먹을 것 같다” KIA 소리 없이 강한남자의 반란, 갑툭튀도 문제없어

2024 09-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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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9-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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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KT전과 17일 SSG에 김도현과 황동하 혹은 황동하와 김도현이 차례로 출격할 전망이다.

2024 09-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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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그 선수들이 (KIA에) 들어왔을 때 어떻게 방향성을 잡아서 좋은 선수로 만들지 시즌 이후 코칭스태프, 전력분석팀과 상의할 것이다.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보여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이야기했다.

2024 09-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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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라우어 KBO 데뷔 최고투...매직넘버 5

2024 09-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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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스마일가이 극적 1군 복귀 가능성? 가을에 희망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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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서 '우완 에이스' 이호민 지명… "KIA에 가고 싶어 손이 떨리고 손에서 땀도 많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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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김도영 "결혼요? 일찍 하고 싶어요, 요새 아기들이 귀엽네요" [시시콜콜 인터뷰]

2024 09-02 16:53
조회 1401댓글 4

야구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무등경기장으로 향했던 김도영도 KIA와 팬들 덕분에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건 마찬가지였다. 김도영은 "제2의 이종범이란 말은 전혀 부담 없었다. 그보단 1차 지명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많은 돈을 받은 만큼(계약금 4억 원)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며 "광주 사람이라면 일단 KIA 타이거즈를 좋아하고 응원한다. 광주는 유독 야구에 열정이 많은 도시다. 그런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야구를 하기 때문에 KIA 타이거즈는 매년 잘해야 한다. 또 나 같은 선수가 많이 나오면 광주뿐 아니라 다른 팀, 다른 연고지에서도 흥행이 되고 야구가 산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앞장서 잘하려 한다"고 힘줘 말했다.

중략

김도영은 "'그런 날'은 내가 느낀 그대로 표현한 것이다. 사실 난 서울에 가도 한강에 가면 감성에 젖는 스타일이다. 타고난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쉬는 날 만 20세 청년의 일과는 평범하다. 김도영은 "사우나를 좋아한다. 광주에 있을 때는 친구들을 만나고 원정에 가면 호텔에서 OTT를 보는데 어딜 가든 사우나는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쉬는 날에는 나에게 많이 투자하는 편이다. 체력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기 위해 물을 계속 먹고 잠도 많이 잔다. 만약 (방망이가) 잘 안 맞는 시기면 조승범 전력분석 코치님을 찾아가서 타격 영상을 많이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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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요즘은 (주위에서) 다들 일찍 결혼하는 분위기라 나도 그러고 싶다. 원래는 아기들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새는 귀엽게 느껴진다. 왜 아빠 미소가 나오는지 알 것 같다. 보고만 있어도 귀엽고 웃음이 나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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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40홈런-40도루를 꼭 한 번 해보고 싶다. 올해는 아닐 것 같다. KBO 리그에 40홈런-40도루는 에릭 테임즈(전 NC) 딱 한 명뿐인데 국내 선수로서는 내가 최초가 되고 싶다. 타격 8관왕은 욕심 없다. 40홈런-40도루가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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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타이틀에 부담감은 없다고 말한다. 김도영은 "그 부분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 난 오히려 그런 관심이 재미있어서 올해 더 재미있게 야구하고 있다"면서도 "KBO를 대표하는 선수라면 꾸준히 잘하는 건 물론이고 논란 없이 야구를 하는 게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밖에서 밥을 먹더라도 항상 주위를 살피고 말을 조심한다. 내가 그렇게 야구에 집중하면 한국 야구가 발전하고 인기가 더 많아질 거라 생각한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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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일단 올해 광주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야구가 얼마나 인기가 많아졌는지 체감하고 있다. 야구선수로서 행복한 일이다. 정말 감사하다"며 "올해뿐 아니라 항상 KIA가 상위권에 있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려 한다. 지금처럼 응원해 주시면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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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27 13:31
4067705
기아 | 광장
KIA 최형우 "나는 조연도 아닌 단역…KS 우승만 바라본다" (3)
2024 09-20 09:37
4065239
기아 | 광장
KIA,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윤영철·윤도현 시험 무대도 (4)
2024 09-19 16:49
4064490
기아 | 광장
KIA는 이우성을 믿었고 이우성은 그런 KIA의 기대에 보답했다. "진짜 KIA는 나를 포기하지 않은 팀이다"라는 이우성은 "나를 포기하지 않은 팀을 위해 더 잘 하고 싶은데 야구가 참 어려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3)
2024 09-19 11:52
4063050
기아 | 광장
KIA 이범호 감독 “선수들을 믿었다 … (2)
2024 09-18 20:38
4062988
기아 | 광장
최형우 내년 연봉 협상 이미 끝났다… '신의 한 수'된 계약, 10억이 이렇게 싸게 보이나 (1)
2024 09-18 20:30
4062139
기아 | 광장
"7년 전 우승과 사뭇 느낌 달라, 이 나이에 설레는 감정이라니"…타이거즈 '84년생' 베테랑도 '대문자 F'였다 (0)
2024 09-18 12:47
4061955
기아 | 광장
세월이 흘러 30대 중반이 됐다. 최전성기와 비교하면 손색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전히 양현종은 양현종이다. (1)
2024 09-18 10:43
4060933
기아 | 광장
그래서 스포츠경향이 KIA팬들, 나아가 야구 팬들을 위해 온라인 호외를 준비했습니다. 두 손으로 신문을 받아 펼치는 경험을 할 수는 없지만 온라인용으로 KIA의 2024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하는 ‘1면’을 특별판으로 제작했습니다. 7년만의 정규시즌 우승 감동을 지면과 똑같은 방식으로 제작된 ‘온라인 호외’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5)
2024 09-17 20:30
4060908
기아 | 광장
KIA 정규시즌 우승 ‘일등공신’ 김도영 “타이거즈 왕조 세워보겠다!” [SS인터뷰] (4)
2024 09-17 20:24
4058845
기아 | 광장
“병살타만 치지 말자고…밥 두 그릇 먹을 것 같다” KIA 소리 없이 강한남자의 반란, 갑툭튀도 문제없어 (2)
2024 09-16 21:54
4055611
기아 | 광장
KIA 타이거즈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에 NCT WISH의 멤버 시온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8)
2024 09-15 11:02
4053637
기아 | 광장
16일 KT전과 17일 SSG에 김도현과 황동하 혹은 황동하와 김도현이 차례로 출격할 전망이다. (3)
2024 09-14 13:12
4051198
기아 | 광장
이 감독은 "그 선수들이 (KIA에) 들어왔을 때 어떻게 방향성을 잡아서 좋은 선수로 만들지 시즌 이후 코칭스태프, 전력분석팀과 상의할 것이다.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보여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이야기했다. (1)
2024 09-13 11:55
4050153
기아 | 광장
KIA 라우어 KBO 데뷔 최고투...매직넘버 5 (2)
2024 09-12 22:47
4049783
기아 | 광장
KIA 스마일가이 극적 1군 복귀 가능성? 가을에 희망이 온다 (1)
2024 09-12 21:34
4048669
기아 | 광장
“투수 11명도 생각, 1~5R 지명 특히 대만족” … 내년까지 대비하는 KIA의 강력 드라이브 (3)
2024 09-12 15:18
4046534
기아 | 광장
KIA 타이거즈,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서 '우완 에이스' 이호민 지명… "KIA에 가고 싶어 손이 떨리고 손에서 땀도 많이 났다" (5)
2024 09-11 21:07
4046439
기아 | 광장
KIA 갈 운명이었나? 챔필 다니던 로컬보이 진짜 ‘성덕’ 됐다…“어렸을 때부터 정말 팬이었다” (3)
2024 09-11 19:40
4046355
기아 | 광장
신인 선수들 정보 기사^ᶘ=و ˃̵ᗝ˂̵=ᶅ^و (1)
2024 09-11 18:35
4046342
기아 | 광장
KIA "1R 지명한 김태형, 선발 로테이션 한 축 담당할 것" (1)
2024 09-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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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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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5763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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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024 03-27 13:31
조회 448931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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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나는 조연도 아닌 단역…KS 우승만 바라본다"

2024 09-20 09:37
조회 48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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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윤영철·윤도현 시험 무대도

2024 09-19 16:49
조회 556댓글 4
기아 | 광장

KIA는 이우성을 믿었고 이우성은 그런 KIA의 기대에 보답했다. "진짜 KIA는 나를 포기하지 않은 팀이다"라는 이우성은 "나를 포기하지 않은 팀을 위해 더 잘 하고 싶은데 야구가 참 어려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4 09-19 11:52
조회 72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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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감독 “선수들을 믿었다 …

2024 09-18 20:38
조회 686댓글 2
기아 | 광장

최형우 내년 연봉 협상 이미 끝났다… '신의 한 수'된 계약, 10억이 이렇게 싸게 보이나

2024 09-18 20:30
조회 581댓글 1
기아 | 광장

"7년 전 우승과 사뭇 느낌 달라, 이 나이에 설레는 감정이라니"…타이거즈 '84년생' 베테랑도 '대문자 F'였다

2024 09-18 12:47
조회 68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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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30대 중반이 됐다. 최전성기와 비교하면 손색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전히 양현종은 양현종이다.

2024 09-18 10:43
조회 559댓글 1
기아 | 광장

그래서 스포츠경향이 KIA팬들, 나아가 야구 팬들을 위해 온라인 호외를 준비했습니다. 두 손으로 신문을 받아 펼치는 경험을 할 수는 없지만 온라인용으로 KIA의 2024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하는 ‘1면’을 특별판으로 제작했습니다. 7년만의 정규시즌 우승 감동을 지면과 똑같은 방식으로 제작된 ‘온라인 호외’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2024 09-17 20:30
조회 68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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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규시즌 우승 ‘일등공신’ 김도영 “타이거즈 왕조 세워보겠다!” [SS인터뷰]

2024 09-17 20:24
조회 526댓글 4
기아 | 광장

“병살타만 치지 말자고…밥 두 그릇 먹을 것 같다” KIA 소리 없이 강한남자의 반란, 갑툭튀도 문제없어

2024 09-16 21:54
조회 71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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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에 NCT WISH의 멤버 시온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2024 09-15 11:02
조회 913댓글 8
기아 | 광장

16일 KT전과 17일 SSG에 김도현과 황동하 혹은 황동하와 김도현이 차례로 출격할 전망이다.

2024 09-14 13:12
조회 764댓글 3
기아 | 광장

이 감독은 "그 선수들이 (KIA에) 들어왔을 때 어떻게 방향성을 잡아서 좋은 선수로 만들지 시즌 이후 코칭스태프, 전력분석팀과 상의할 것이다.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보여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이야기했다.

2024 09-13 11:55
조회 66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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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라우어 KBO 데뷔 최고투...매직넘버 5

2024 09-12 22:47
조회 75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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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스마일가이 극적 1군 복귀 가능성? 가을에 희망이 온다

2024 09-12 21:34
조회 550댓글 1
기아 | 광장

“투수 11명도 생각, 1~5R 지명 특히 대만족” … 내년까지 대비하는 KIA의 강력 드라이브

2024 09-12 15:18
조회 51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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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서 '우완 에이스' 이호민 지명… "KIA에 가고 싶어 손이 떨리고 손에서 땀도 많이 났다"

2024 09-11 21:07
조회 96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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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갈 운명이었나? 챔필 다니던 로컬보이 진짜 ‘성덕’ 됐다…“어렸을 때부터 정말 팬이었다”

2024 09-11 19:40
조회 655댓글 3
기아 | 광장

신인 선수들 정보 기사^ᶘ=و ˃̵ᗝ˂̵=ᶅ^و

2024 09-11 18:35
조회 59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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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1R 지명한 김태형, 선발 로테이션 한 축 담당할 것"

2024 09-11 18:32
조회 62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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