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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김도영 "결혼요? 일찍 하고 싶어요, 요새 아기들이 귀엽네요" [시시콜콜 인터뷰]

2024 09-02 16:53
조회 1404댓글 4

야구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무등경기장으로 향했던 김도영도 KIA와 팬들 덕분에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건 마찬가지였다. 김도영은 "제2의 이종범이란 말은 전혀 부담 없었다. 그보단 1차 지명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많은 돈을 받은 만큼(계약금 4억 원)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며 "광주 사람이라면 일단 KIA 타이거즈를 좋아하고 응원한다. 광주는 유독 야구에 열정이 많은 도시다. 그런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야구를 하기 때문에 KIA 타이거즈는 매년 잘해야 한다. 또 나 같은 선수가 많이 나오면 광주뿐 아니라 다른 팀, 다른 연고지에서도 흥행이 되고 야구가 산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앞장서 잘하려 한다"고 힘줘 말했다.

중략

김도영은 "'그런 날'은 내가 느낀 그대로 표현한 것이다. 사실 난 서울에 가도 한강에 가면 감성에 젖는 스타일이다. 타고난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쉬는 날 만 20세 청년의 일과는 평범하다. 김도영은 "사우나를 좋아한다. 광주에 있을 때는 친구들을 만나고 원정에 가면 호텔에서 OTT를 보는데 어딜 가든 사우나는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쉬는 날에는 나에게 많이 투자하는 편이다. 체력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기 위해 물을 계속 먹고 잠도 많이 잔다. 만약 (방망이가) 잘 안 맞는 시기면 조승범 전력분석 코치님을 찾아가서 타격 영상을 많이 본다"고 덧붙였다.

KIA에는 든든한 중심타자이지만, 집에 가면 3남매의 막내일 뿐이다. 구단의 가족적인 분위기 역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도영은 "누구나 가족은 힘이 된다. 하지만 내게는 더욱 힘이 되고 특별하다. 첫해에는 내가 못 하는 날이 많아 집에 가기 싫었다. 혼자 있고 싶어 친구 집에 가서 자기도 했는데 철이 없었다. 지난해부터는 가족들이랑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야구를 생각하지 않게 되니까 리프레시도 되고 힘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주위에서) 다들 일찍 결혼하는 분위기라 나도 그러고 싶다. 원래는 아기들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새는 귀엽게 느껴진다. 왜 아빠 미소가 나오는지 알 것 같다. 보고만 있어도 귀엽고 웃음이 나온다"고 밝혔다.

중략

"언젠가 40홈런-40도루를 꼭 한 번 해보고 싶다. 올해는 아닐 것 같다. KBO 리그에 40홈런-40도루는 에릭 테임즈(전 NC) 딱 한 명뿐인데 국내 선수로서는 내가 최초가 되고 싶다. 타격 8관왕은 욕심 없다. 40홈런-40도루가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도영은 더 이상 제2의 누구가 아닌 이름 그 자체로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됐다. 몇 년 전만 해도 이정후를 롤모델로 삼던 어린 학생들이 차츰 김도영의 이름도 함께 꺼내기 시작했다. 이에 김도영은 야구 유망주들에게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제나 찾아온다고 말하고 싶다. 그저 열심히 하고 사생활을 잘 관리하면 누구든 프로에 와서 기회를 받을 수 있다"며 "그리고 만약 그 선수들이 프로에 와서 맞붙게 된다면 내가 이기고 싶다. 그래야 그 선수들한테도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슈퍼스타' 타이틀에 부담감은 없다고 말한다. 김도영은 "그 부분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 난 오히려 그런 관심이 재미있어서 올해 더 재미있게 야구하고 있다"면서도 "KBO를 대표하는 선수라면 꾸준히 잘하는 건 물론이고 논란 없이 야구를 하는 게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밖에서 밥을 먹더라도 항상 주위를 살피고 말을 조심한다. 내가 그렇게 야구에 집중하면 한국 야구가 발전하고 인기가 더 많아질 거라 생각한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바닥에 쓰레기를 줍는 것도 습관이 됐다. 그러다 보니 이젠 가끔 쓰레기가 떨어져 있을 때 그냥 지나치면 양심에 찔린다. 누가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줍게 되는 좋은 습관이 생긴 것 같다"고 웃었다.

김도영은 "일단 올해 광주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야구가 얼마나 인기가 많아졌는지 체감하고 있다. 야구선수로서 행복한 일이다. 정말 감사하다"며 "올해뿐 아니라 항상 KIA가 상위권에 있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려 한다. 지금처럼 응원해 주시면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ttps://naver.me/5A33f2ue

기특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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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닮
    2024 09-02 17:12

    우리 기특뽀이 ദ്ദി^ᶘ=⸝⸝ʚ̴̶̷̆ Ⱉ ʚ̴̶̷̆⸝⸝=ᶅ^

  • 2닮
    2024 09-02 17:18

    ദ്ദി^ᶘ=⸝⸝ʚ̴̶̷̆ Ⱉ ʚ̴̶̷̆⸝⸝=ᶅ^

  • 3닮
    2024 09-02 17:21

    기특혀 ദ്ദി^ᶘ=⸝⸝ʚ̴̶̷̆ Ⱉ ʚ̴̶̷̆⸝⸝=ᶅ^

  • 4닮
    2024 09-02 17:27

    ദ്ദി^ᶘ=⸝⸝ʚ̴̶̷̆ Ⱉ ʚ̴̶̷̆⸝⸝=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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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현이 두번의 만루 위기를 겪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5이닝을 무실점 투구해주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다 해줬다”며 “오늘 경기를 계기로 자신의 공을 믿고 앞으로도 자신있게 투구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0)
2024 08-0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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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라우어에게 우리가 제시한 연봉은 라우어가 미국에서 버는 돈보다 적었지만, 선수 본인이 KBO리그에서 반전을 꿈꿨다. 스스로 동기부여 요인을 찾으려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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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서머 유니폼 앞,뒤 디자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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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버렸다. 나에게는 KIA타이거즈만 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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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에게 중요한 건 타격감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KIA의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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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분간 정전 중단됐는데…교체 거부한 에이스 책임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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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8-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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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는 "70% 정도로 던졌다. 전력으로 던지면 145㎞ 정도는 나오는 거 같다. 그런데 전력으로 던지면 또 맞출 수도 있으니 조심했다"고 말했다. (1)
2024 08-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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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사실상 임시 마무리 전상현 앞을 잇는 6~8회 필승공식의 폐기를 선언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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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점수를 많이 줬을 때 야수들이 움직임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이 확실히 체력적으로 많이 소진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4)
2024 08-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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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이도 힘들겠죠. 지금 이 날씨에 어느 팀이든 다 똑같겠지만, 도영이도 그렇고 우리 선수들도 타석 수도 많고 경기 수도 많아서 체력 소진이 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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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은 “나를 믿고 던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곳에서도 나에 맞춰서 연습을 했으니까 자신을 믿으면 된다고 이야기해 줬다. 꾸준하게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을 토대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하려고 했다”며 “올 시즌 처음 1군 올라왔는데, 준비했던 공을 마운드에서 후회 없이 던지는 것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2)
2024 08-02 22:35
394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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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솔직히 기훈이가 어려운 상황에 첫 등판했다. 구위, 스피드, 변화구(슬라이더)도 나쁘지 않았다. 계속 써보고 싶은 생각을 가졌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와 달리) 두 번째, 세 번째 등판은 더 좋아질 수 있는 모습을 보았다"며 김기훈을 남겨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주말 한화와의 대전 3연전에서 김기훈이 첫 등판의 부담을 씻어내고 생존의 이유를 증명할 것인지 주목된다. (7)
2024 08-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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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콜드존 없다” KBO NO.1 외인투수 인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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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냐, 광주시냐”…10년된 ‘기아 챔피언스필드’ 수리비 25억원 누가 내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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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뒷받침 되어야죠” KIA 김도영, 굳은살 가득한 손이 말하는 노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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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현이 두번의 만루 위기를 겪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5이닝을 무실점 투구해주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다 해줬다”며 “오늘 경기를 계기로 자신의 공을 믿고 앞으로도 자신있게 투구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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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라우어에게 우리가 제시한 연봉은 라우어가 미국에서 버는 돈보다 적었지만, 선수 본인이 KBO리그에서 반전을 꿈꿨다. 스스로 동기부여 요인을 찾으려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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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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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령이 형은 사람이 아니다, 눈도 안 좋다는데…” KIA 26세 백업 외야수의 ‘호령존’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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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버렸다. 나에게는 KIA타이거즈만 있다.”

2024 08-04 21:53
조회 81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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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에게 중요한 건 타격감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KIA의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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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분간 정전 중단됐는데…교체 거부한 에이스 책임감

2024 08-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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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NG SUPER MATCH> 편성 일정 8/9 삼성-KIA(광주)

2024 08-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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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는 "70% 정도로 던졌다. 전력으로 던지면 145㎞ 정도는 나오는 거 같다. 그런데 전력으로 던지면 또 맞출 수도 있으니 조심했다"고 말했다.

2024 08-03 14:51
조회 51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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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사실상 임시 마무리 전상현 앞을 잇는 6~8회 필승공식의 폐기를 선언했다.

2024 08-03 13:10
조회 49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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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점수를 많이 줬을 때 야수들이 움직임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이 확실히 체력적으로 많이 소진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 08-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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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이도 힘들겠죠. 지금 이 날씨에 어느 팀이든 다 똑같겠지만, 도영이도 그렇고 우리 선수들도 타석 수도 많고 경기 수도 많아서 체력 소진이 됐다.

2024 08-03 11:30
조회 64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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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은 “나를 믿고 던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곳에서도 나에 맞춰서 연습을 했으니까 자신을 믿으면 된다고 이야기해 줬다. 꾸준하게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을 토대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하려고 했다”며 “올 시즌 처음 1군 올라왔는데, 준비했던 공을 마운드에서 후회 없이 던지는 것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2024 08-02 22:35
조회 46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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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솔직히 기훈이가 어려운 상황에 첫 등판했다. 구위, 스피드, 변화구(슬라이더)도 나쁘지 않았다. 계속 써보고 싶은 생각을 가졌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와 달리) 두 번째, 세 번째 등판은 더 좋아질 수 있는 모습을 보았다"며 김기훈을 남겨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주말 한화와의 대전 3연전에서 김기훈이 첫 등판의 부담을 씻어내고 생존의 이유를 증명할 것인지 주목된다.

2024 08-02 17:39
조회 55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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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콜드존 없다” KBO NO.1 외인투수 인정

2024 08-01 11:16
조회 62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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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냐, 광주시냐”…10년된 ‘기아 챔피언스필드’ 수리비 25억원 누가 내나?

2024 07-31 16:45
조회 576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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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뒷받침 되어야죠” KIA 김도영, 굳은살 가득한 손이 말하는 노력

2024 07-31 16:15
조회 36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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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혁이 많이 성장했고 대견해” 최원준이 이런 ‘선배美’라니, KIA 격세지감 느껴지세요?

2024 07-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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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다케시 배터리 코치 “책임감 높아진 한준수, 스스로 훈련량 늘렸다” [SS 인터뷰]

2024 07-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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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김도영 "결혼요? 일찍 하고 싶어요, 요새 아기들이 귀엽네요" [시시콜콜 인터뷰]

2024 09-02 16:53
조회 1404댓글 4

야구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무등경기장으로 향했던 김도영도 KIA와 팬들 덕분에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건 마찬가지였다. 김도영은 "제2의 이종범이란 말은 전혀 부담 없었다. 그보단 1차 지명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많은 돈을 받은 만큼(계약금 4억 원)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며 "광주 사람이라면 일단 KIA 타이거즈를 좋아하고 응원한다. 광주는 유독 야구에 열정이 많은 도시다. 그런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야구를 하기 때문에 KIA 타이거즈는 매년 잘해야 한다. 또 나 같은 선수가 많이 나오면 광주뿐 아니라 다른 팀, 다른 연고지에서도 흥행이 되고 야구가 산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앞장서 잘하려 한다"고 힘줘 말했다.

중략

김도영은 "'그런 날'은 내가 느낀 그대로 표현한 것이다. 사실 난 서울에 가도 한강에 가면 감성에 젖는 스타일이다. 타고난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쉬는 날 만 20세 청년의 일과는 평범하다. 김도영은 "사우나를 좋아한다. 광주에 있을 때는 친구들을 만나고 원정에 가면 호텔에서 OTT를 보는데 어딜 가든 사우나는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쉬는 날에는 나에게 많이 투자하는 편이다. 체력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기 위해 물을 계속 먹고 잠도 많이 잔다. 만약 (방망이가) 잘 안 맞는 시기면 조승범 전력분석 코치님을 찾아가서 타격 영상을 많이 본다"고 덧붙였다.

KIA에는 든든한 중심타자이지만, 집에 가면 3남매의 막내일 뿐이다. 구단의 가족적인 분위기 역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도영은 "누구나 가족은 힘이 된다. 하지만 내게는 더욱 힘이 되고 특별하다. 첫해에는 내가 못 하는 날이 많아 집에 가기 싫었다. 혼자 있고 싶어 친구 집에 가서 자기도 했는데 철이 없었다. 지난해부터는 가족들이랑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야구를 생각하지 않게 되니까 리프레시도 되고 힘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주위에서) 다들 일찍 결혼하는 분위기라 나도 그러고 싶다. 원래는 아기들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새는 귀엽게 느껴진다. 왜 아빠 미소가 나오는지 알 것 같다. 보고만 있어도 귀엽고 웃음이 나온다"고 밝혔다.

중략

"언젠가 40홈런-40도루를 꼭 한 번 해보고 싶다. 올해는 아닐 것 같다. KBO 리그에 40홈런-40도루는 에릭 테임즈(전 NC) 딱 한 명뿐인데 국내 선수로서는 내가 최초가 되고 싶다. 타격 8관왕은 욕심 없다. 40홈런-40도루가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도영은 더 이상 제2의 누구가 아닌 이름 그 자체로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됐다. 몇 년 전만 해도 이정후를 롤모델로 삼던 어린 학생들이 차츰 김도영의 이름도 함께 꺼내기 시작했다. 이에 김도영은 야구 유망주들에게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제나 찾아온다고 말하고 싶다. 그저 열심히 하고 사생활을 잘 관리하면 누구든 프로에 와서 기회를 받을 수 있다"며 "그리고 만약 그 선수들이 프로에 와서 맞붙게 된다면 내가 이기고 싶다. 그래야 그 선수들한테도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슈퍼스타' 타이틀에 부담감은 없다고 말한다. 김도영은 "그 부분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 난 오히려 그런 관심이 재미있어서 올해 더 재미있게 야구하고 있다"면서도 "KBO를 대표하는 선수라면 꾸준히 잘하는 건 물론이고 논란 없이 야구를 하는 게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밖에서 밥을 먹더라도 항상 주위를 살피고 말을 조심한다. 내가 그렇게 야구에 집중하면 한국 야구가 발전하고 인기가 더 많아질 거라 생각한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바닥에 쓰레기를 줍는 것도 습관이 됐다. 그러다 보니 이젠 가끔 쓰레기가 떨어져 있을 때 그냥 지나치면 양심에 찔린다. 누가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줍게 되는 좋은 습관이 생긴 것 같다"고 웃었다.

김도영은 "일단 올해 광주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야구가 얼마나 인기가 많아졌는지 체감하고 있다. 야구선수로서 행복한 일이다. 정말 감사하다"며 "올해뿐 아니라 항상 KIA가 상위권에 있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려 한다. 지금처럼 응원해 주시면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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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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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특혀 ദ്ദി^ᶘ=⸝⸝ʚ̴̶̷̆ Ⱉ ʚ̴̶̷̆⸝⸝=ᶅ^

  • 4닮
    2024 09-02 17:27

    ദ്ദി^ᶘ=⸝⸝ʚ̴̶̷̆ Ⱉ ʚ̴̶̷̆⸝⸝=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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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48)
03-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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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5)
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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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3954375
기아 | 광장
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현이 두번의 만루 위기를 겪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5이닝을 무실점 투구해주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다 해줬다”며 “오늘 경기를 계기로 자신의 공을 믿고 앞으로도 자신있게 투구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0)
2024 08-06 22:21
3953307
기아 | 광장
관계자는 “라우어에게 우리가 제시한 연봉은 라우어가 미국에서 버는 돈보다 적었지만, 선수 본인이 KBO리그에서 반전을 꿈꿨다. 스스로 동기부여 요인을 찾으려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0)
2024 08-06 16:03
3953230
기아 | 광장
오늘 경기 될가요? ◔▾◔ (2)
2024 08-06 15:39
3951236
기아 | 광장
핫 서머 유니폼 앞,뒤 디자인 (3)
2024 08-05 19:47
3951133
기아 | 광장
“(김)호령이 형은 사람이 아니다, 눈도 안 좋다는데…” KIA 26세 백업 외야수의 ‘호령존’ 예찬 (1)
2024 08-05 19:23
3948437
기아 | 광장
“나는 나를 버렸다. 나에게는 KIA타이거즈만 있다.” (5)
2024 08-04 21:53
3946933
기아 | 광장
김도영에게 중요한 건 타격감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KIA의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1)
2024 08-04 09:19
3946926
기아 | 광장
38분간 정전 중단됐는데…교체 거부한 에이스 책임감 (3)
2024 08-04 09:14
3945248
기아 | 광장
<TVING SUPER MATCH> 편성 일정 8/9 삼성-KIA(광주) (0)
2024 08-03 14:52
3945243
기아 | 광장
박정우는 "70% 정도로 던졌다. 전력으로 던지면 145㎞ 정도는 나오는 거 같다. 그런데 전력으로 던지면 또 맞출 수도 있으니 조심했다"고 말했다. (1)
2024 08-03 14:51
3945010
기아 | 광장
이범호 감독은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사실상 임시 마무리 전상현 앞을 잇는 6~8회 필승공식의 폐기를 선언했다. (2)
2024 08-03 13:10
3944945
기아 | 광장
이 감독은 “점수를 많이 줬을 때 야수들이 움직임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이 확실히 체력적으로 많이 소진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4)
2024 08-03 12:27
3944855
기아 | 광장
도영이도 힘들겠죠. 지금 이 날씨에 어느 팀이든 다 똑같겠지만, 도영이도 그렇고 우리 선수들도 타석 수도 많고 경기 수도 많아서 체력 소진이 됐다. (2)
2024 08-03 11:30
3943950
기아 | 광장
김기훈은 “나를 믿고 던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곳에서도 나에 맞춰서 연습을 했으니까 자신을 믿으면 된다고 이야기해 줬다. 꾸준하게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을 토대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하려고 했다”며 “올 시즌 처음 1군 올라왔는데, 준비했던 공을 마운드에서 후회 없이 던지는 것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2)
2024 08-02 22:35
3943241
기아 | 광장
이 감독은 "솔직히 기훈이가 어려운 상황에 첫 등판했다. 구위, 스피드, 변화구(슬라이더)도 나쁘지 않았다. 계속 써보고 싶은 생각을 가졌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와 달리) 두 번째, 세 번째 등판은 더 좋아질 수 있는 모습을 보았다"며 김기훈을 남겨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주말 한화와의 대전 3연전에서 김기훈이 첫 등판의 부담을 씻어내고 생존의 이유를 증명할 것인지 주목된다. (7)
2024 08-02 17:39
3938881
기아 | 광장
“김도영은 콜드존 없다” KBO NO.1 외인투수 인정 (3)
2024 08-01 11:16
3935315
기아 | 광장
“KIA냐, 광주시냐”…10년된 ‘기아 챔피언스필드’ 수리비 25억원 누가 내나? (2)
2024 07-31 16:45
3935136
기아 | 광장
“무조건 뒷받침 되어야죠” KIA 김도영, 굳은살 가득한 손이 말하는 노력 (1)
2024 07-31 16:15
3931706
기아 | 광장
“우혁이 많이 성장했고 대견해” 최원준이 이런 ‘선배美’라니, KIA 격세지감 느껴지세요? (2)
2024 07-30 09:41
3931701
기아 | 광장
KIA 다케시 배터리 코치 “책임감 높아진 한준수, 스스로 훈련량 늘렸다” [SS 인터뷰] (1)
2024 07-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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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03-30 18:46
조회 2499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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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5776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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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024 03-27 13:31
조회 4489327댓글 13
기아 | 광장

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현이 두번의 만루 위기를 겪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5이닝을 무실점 투구해주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다 해줬다”며 “오늘 경기를 계기로 자신의 공을 믿고 앞으로도 자신있게 투구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2024 08-06 22:21
조회 465댓글 0
기아 | 광장

관계자는 “라우어에게 우리가 제시한 연봉은 라우어가 미국에서 버는 돈보다 적었지만, 선수 본인이 KBO리그에서 반전을 꿈꿨다. 스스로 동기부여 요인을 찾으려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2024 08-06 16:03
조회 715댓글 0
기아 | 광장

오늘 경기 될가요? ◔▾◔

2024 08-06 15:39
조회 600댓글 2
기아 | 광장

핫 서머 유니폼 앞,뒤 디자인

2024 08-05 19:47
조회 35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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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령이 형은 사람이 아니다, 눈도 안 좋다는데…” KIA 26세 백업 외야수의 ‘호령존’ 예찬

2024 08-05 19:23
조회 371댓글 1
기아 | 광장

“나는 나를 버렸다. 나에게는 KIA타이거즈만 있다.”

2024 08-04 21:53
조회 818댓글 5
기아 | 광장

김도영에게 중요한 건 타격감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KIA의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2024 08-04 09:19
조회 738댓글 1
기아 | 광장

38분간 정전 중단됐는데…교체 거부한 에이스 책임감

2024 08-04 09:14
조회 739댓글 3
기아 | 광장

<TVING SUPER MATCH> 편성 일정 8/9 삼성-KIA(광주)

2024 08-03 14:52
조회 472댓글 0
기아 | 광장

박정우는 "70% 정도로 던졌다. 전력으로 던지면 145㎞ 정도는 나오는 거 같다. 그런데 전력으로 던지면 또 맞출 수도 있으니 조심했다"고 말했다.

2024 08-03 14:51
조회 514댓글 1
기아 | 광장

이범호 감독은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사실상 임시 마무리 전상현 앞을 잇는 6~8회 필승공식의 폐기를 선언했다.

2024 08-03 13:10
조회 499댓글 2
기아 | 광장

이 감독은 “점수를 많이 줬을 때 야수들이 움직임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이 확실히 체력적으로 많이 소진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 08-03 12:27
조회 572댓글 4
기아 | 광장

도영이도 힘들겠죠. 지금 이 날씨에 어느 팀이든 다 똑같겠지만, 도영이도 그렇고 우리 선수들도 타석 수도 많고 경기 수도 많아서 체력 소진이 됐다.

2024 08-03 11:30
조회 643댓글 2
기아 | 광장

김기훈은 “나를 믿고 던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곳에서도 나에 맞춰서 연습을 했으니까 자신을 믿으면 된다고 이야기해 줬다. 꾸준하게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을 토대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하려고 했다”며 “올 시즌 처음 1군 올라왔는데, 준비했던 공을 마운드에서 후회 없이 던지는 것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2024 08-02 22:35
조회 462댓글 2
기아 | 광장

이 감독은 "솔직히 기훈이가 어려운 상황에 첫 등판했다. 구위, 스피드, 변화구(슬라이더)도 나쁘지 않았다. 계속 써보고 싶은 생각을 가졌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와 달리) 두 번째, 세 번째 등판은 더 좋아질 수 있는 모습을 보았다"며 김기훈을 남겨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주말 한화와의 대전 3연전에서 김기훈이 첫 등판의 부담을 씻어내고 생존의 이유를 증명할 것인지 주목된다.

2024 08-02 17:39
조회 55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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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콜드존 없다” KBO NO.1 외인투수 인정

2024 08-01 11:16
조회 62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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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냐, 광주시냐”…10년된 ‘기아 챔피언스필드’ 수리비 25억원 누가 내나?

2024 07-31 16:45
조회 576댓글 2
기아 | 광장

“무조건 뒷받침 되어야죠” KIA 김도영, 굳은살 가득한 손이 말하는 노력

2024 07-31 16:15
조회 36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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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혁이 많이 성장했고 대견해” 최원준이 이런 ‘선배美’라니, KIA 격세지감 느껴지세요?

2024 07-30 09:41
조회 83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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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다케시 배터리 코치 “책임감 높아진 한준수, 스스로 훈련량 늘렸다” [SS 인터뷰]

2024 07-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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