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 선수 보고 왜 레전드가 떠올랐을까… “너무 영리하다” KS에서도 보여줄까
손 코치는 윤영철이 경기장 안팎에서 영리한 선수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단 경기에서 영리한 피칭을 한다. 패스트볼 구속이 아주 빠른 선수는 아니지만, 자신이 던지고 싶은 곳에 던질 수 있고 게다가 영리한 볼 배합으로 타자들을 상대한다. 같은 구종이라도 코스를 달리 하며 상대 타자에게는 다른 구종처럼 보이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손 코치는 그런 윤영철을 예전 동료이자 역시 KBO 통산 121승을 거둔 레전드 투수인 장원삼과 비교한다. 장원삼 또한 구속으로 기억되는 선수는 아니지만, 역시 커맨드가 좋고 노련하며 영리한 피칭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손 코치가 말하는 윤영철은 경기 중에만 영리한 것이 아니다. 경기를 준비하는 태도, 상대를 연구하는 태도, 심지어 재활 단계에서도 어려움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고 했다.
부상 재활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윤영철은 이 시련도 영리하게 극복했다. 급하게 복귀를 서두르기보다는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의욕이 많이 앞설 수밖에 없는 어린 선수답지 않게 놀랄 정도로 의연한 태도로 재활에 임했다는 게 손 코치와 KIA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그 결과 이제는 한국시리즈 선발 출격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멀리 보고 달린 성과다.
https://v.daum.net/v/20241003230540540
어제 기사인데 못 본 랑이들 같이 보자 ^ᶘ=ू˃Ⱉ˂ू=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