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KS, "뭐든 상관 없다" 캡틴은 '나'를 버렸다…V12 올인 선언!
KIA 타이거즈 캡틴 나성범은 다가올 한국시리즈에서 스스로 만들고 싶은 장면에 대해 묻자 이렇게 말했다. "홈런이 없어도 좋다. 안타, 볼넷, 희생플라이 등 뭐든 상관 없다. 그저 팀이 득점하고,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면 4타수 무안타를 쳐도 상관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나성범은 "앞서 두 번 해봤지만, 그땐 젊었고 지금은 베테랑이다 보니 아무래도 새로운 느낌"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올 시즌을 시작하기 전 여러 일들이 있지 않았나. 스프링캠프 출국날엔 정말 여러 생각이 들었고, 걱정도 컸다"며 "팬들에게 시즌 내내 정말 큰 응원을 받았고, 감독님 아래 선수들이 뭉쳐 이렇게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 뿌듯하다. V12로 화룡점정하고 싶다"고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우면서도, 한편으론 '감각이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도 된다. 기대반 걱정반이다.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 기간 한켠에선 치열한 가을혈투가 펼쳐지고 있다. KIA 선수들도 틈틈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나성범은 "정말 수비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한 순간이 승부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장면들이 많았다"며 "남은 시간 팀 훈련을 통해 보다 철저하게 다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나성범은 "시즌 내내 정말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시지 않았나. 그 분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장면을 생각하면 짜릿하다"며 "그저 이기는 데 집중하겠다. 내 활약이 저조하더라도 동료들이 잘 하고, 팀이 이기면 그만이다. 만약 가능하다면, 내 활약으로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선전을 다짐했다.
https://v.daum.net/v/20241008104109410
쑹붐 4타수 무안타 안돼 ^ᶘ=•̅ ᴥ •̅=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