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설+좌상바 모두 극복…V12 도전 테스형의 소망 "날 믿어준 팀에게…"[SC인터뷰]
2024 10-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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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에서 만난 소크라테스는 "계속 이기면서 치른 시즌이다.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뛰었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갖는 이 여유도 즐겁다"고 미소 지었다. 그는 "의미 깊은 시즌이다. 지난 두 시즌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고, 왼손 투수에 약하다는 편견도 극복해냈다"며 "무엇보다 이 팀이 '나를 믿어주는 구나'라는 마음이 들었다.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시즌"이라고 돌아봤다.
KBO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준비하는 한국시리즈. 소크라테스의 목표는 단 하나다. "광주 홈 경기를 만원관중 속에서 치를 때마다 한국시리즈를 상상해왔다. 아마 더 열광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다"며 "날 믿어준 팀, 그리고 동료들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 마지막 순간 동료들, 코치님과 함께 우리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KIA 타이거즈가 7년 전 V11을 일굴 때를 돌아보면 로저 버나디나라는 걸출한 외국인 선수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매 경기가 승부처인 한국시리즈의 특성상 외국인 타자의 한방이 승리의 지름길임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테스형은 '보은'을 꿈꾸고 있다.
와이리 감동적이야...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