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다수 구단 관심" 페디 이어 또 역수출? 'V12 일등 공신' 네일, 2025년 KIA 잔류 가능할까
비시즌 가장 중요한 과제는 외국인 에이스 투수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이다. 이미 메이저리그 다수 구단이 네일을 관심에 두고 있기에 KIA 잔류는 쉽지 않은 과제가 될 전망이다.
네일은 2024시즌 KIA 통합 우승을 이끈 일등 공신이다. 네일은 2024시즌을 앞두고 다소 늦은 시점인 지난 1월 18일 KIA와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구단 40인 로스터에 들었던 네일을 1월 중순 데려온 건 KIA 구단에도 행운이 따랐던 계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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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네일이 2025시즌에도 KIA와 함께할 수 있을지가 큰 관심사다. 우선 네일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큰 관심을 받는 분위기다. 지난해 에릭 페디 사례처럼 메이저리그로 다시 역수출 될 가능성도 있다.
한 야구계 관계자는 "메이저리그 다수 구단이 지난해 페디 선수와 같이 네일 선수를 계속 관심 있게 지켜봤다. 네일의 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 조합은 메이저리그 불펜에서도 충분히 통할 만하다. 네일이 미국 복귀에 우선순위를 둔다면 장기전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된다면 KIA 구단도 마냥 기다릴 수는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KIA 구단도 30일 2025시즌 및 중장기 팀 운영 관련 구단 회의를 진행했다. 기존 세 선수와 재계약 모두 외국인 선수 시장 상황을 우선 지켜보면서 움직이겠단 게 구단의 방향이다. 과연 KIA 구단이 2025시즌 2연패를 위해 어떤 고민과 선택을 이어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