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KIA 타이거즈 'V12' 카 퍼레이드 열리나···팬들 기대감
2024 11-03 18:29
조회 637댓글 2
KIA 타이거즈의 7년만의 우승을 계기로 스포츠와 스토리를 접목한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KIA 타이거즈 'V12'를 기념하는 카퍼레이드를 추진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최근 주요 거점을 돌며 광주의 야구 영웅들이 시민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카퍼레이드를 제안했고, 이에 KIA측도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KIA가 11월 24일 끝나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이후 광주에서 팬 미팅을 할 계획인데, 이때 함께 카퍼레이드를 하자고 제안을 했다"며 "변수는 있을 수 있지만, KIA측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KIA 타이거즈 관계자도 "현재 김도영, 곽도규, 정해영 등 주요 선수들이 11월 열리는 프리미어12에 차출돼 있고 12월부터는 선수들의 비 활동기간이다"면서 "광주시 제안에 대해 구단 차원에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KIA는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등에 대해 세부적인 협의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미어 12'와 선수단 일정 등을 고려해 볼 때 KIA 우승 카퍼레이드는 오는 11월말께 열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