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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렜던 첫 만남, 양현종의 따뜻한 환대… 넘쳤던 루키의 패기, 이제 출발선에 섰다

2024 11-07 23:23
조회 478댓글 3

김태형은 시즌 말미에 홈팬들 앞에서 진행된 신인 선수 환영 행사에서 "양현종 선배를 넘어서는 선수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모든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고교 시절부터 공격적인 승부를 즐기는 강력한 멘탈이 큰 장점으로 평가받았는데, 행사에서도 그 패기를 보여준 셈이다. 지목된 양현종은 이후 꽃다발을 전해주고 웃으면서 김태형을 안아줬다. 김태형은 그 순간을 아직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4일부터 시작된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당당히 합류한 김태형은 "앞에서 선배님들을 본 게 처음이어서 너무 신기했다. 이제 양현종 선배님과 같은 팀에 들어왔으니 내가 1군에올라갈 수만 있다면 같이 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설렘을 표현했다. 양현종도 "경쟁을 잘 하고, 열심히 해라"고 김태형에게 덕담을 건넸다. 그리고 그 경쟁이 이 오키나와부터 시작됐다.

처음이라 그런지 아직은 떨리는 게 많다. 입단 동기들이 대거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막내다. 1라운드 지명 선수라고 해서 특권은 없다. 입단 당시 순위일 뿐, 이곳에서는 모두가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선수들이다. 김태형은 "(마무리캠프에 온 선수들이) 젊은 선배님들이라 다 잘 챙겨주신다"고 고마워하면서도 "고등학교 때보다 훈련 시간이 짧기는 한데 그 짧은 시간에 많이 타이트하게 훈련을 한다. 강도가 확실히 높은 것 같다"며 긴장을 숨기지는 못했다.

KIA 투수들은 6일부터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이날은 피칭조에 없어 옆에서 선배들의 투구를 지켜본 김태형은 긴장한 표정이었다. 김태형은 "고등학생을 보는 것과 너무 다르다. '역시 형들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웨이트트레이닝을 옆에서 지켜봐도 확실히 드는 무게가 다르다. 아직도 설레기는 한데, 운동은 힘들다"고 가볍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1라운드 선수이기는 하지만 앞선 선배들도 다 좋은 평가 속에 지명됐던 이들이다. 이들과 격차를 최대한 빨리 좁히는 게 김태형의 이번 캠프 목표다. 김태형은 우선 체력 보강을 과제로 삼았다. 그는 "체력적인 부분을 많이 보강하고, 웨이트트레이닝도 많이 해서 몸을 최대한 단단하게 만드는 게 가장 큰 목표다. 코치님들이 너무 많이 하다 보면 다치니까 잘 따라오기만 하면 몸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면서 "그 다음부터는 공을 던지면서 코치님들이 지적하시는 부분들을 고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직 미지의 세계지만, 각오는 선배들 못지않다.

고교 시절에는 가장 자신있는 변화구로 슬라이더를 던졌다. 커브도 던지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슬라이더보다는 자신감이 떨어졌다. 김태형은 몸을 만들면서 커브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 오키나와를 떠나겠다고 다짐했다. 김태형은 "프로에서는 빠른 계열의 커트 비율이 높다. 각이 큰 변화구가 있어야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을 수 있다. 그래서 각 큰 변화구가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커브를 연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아마추어 시절의 평가와 성과는 잊었다. 프로에서 어떻게 하면 생존할 수 있을지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캠프 성과는 내년 2월에 열릴 스프링캠프 자리 경쟁으로 이어진다. 정재훈 이동걸 1군 투수코치가 모두 합류한 만큼 마무리캠프에서의 보고가 명단 작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일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해야 우상이 있는 1군으로 가는 경쟁의 길이 열린다. 공을 잘 던지고, 못 던지고를 떠나 자신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는 게 김태형의 속내다. 김태형은 "공을 던질 때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또 피칭을 할 때 자신 있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재훈 투수코치는 "김태형은 캐치볼을 하는 것을 보고 첫 불펜 일정을 결정해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워했지만, 김태형은 "전 바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KIA 유니폼을 입고 던지는 첫 공, 그리고 이 유망주의경력 시작이 목전에 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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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닮
    2024 11-07 23:25

    똑똑이 화이팅 ^ᶘ=و ˃̵ᗝ˂̵=ᶅ^و

  • 2닮
    2024 11-07 23:27

    우리 태형이 너무 기대된다₊‧✩•.˚⋆^ᶘ=⸝⸝ᵒ̴̶̷ Ⱉ ᵒ̴̶̷⸝⸝=ᶅ^⋆˚.•✩‧₊

  • 3닮
    2024 11-07 23:38

    태형이 화이팅 ^ᶘ=و˃̵ᗝ˂̵=ᶅ^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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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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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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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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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기다린 3할 타자까지 돌아온다! (1)
2024 08-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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つ🪄 브리핑실에 등장한 대투수, 이강철 KT 감독의 KIA 양현종 향한 애정 “200승 하겠더라”“할 수 있습니다”[스경X현장] (5)
2024 08-07 09:26
3954388
기아 | 광장
선발 김도현도 “전 게임에서는 안 모습을 보여 (그 경기를)의식 하고 올라왔다”며 “부모님이 오늘 경기장에 찾아오셨는데 승리를 따내서 기쁘다. 오히려 잘하려고 하면 안좋은 모습들이 나오는 것 같다. 다음 등판에서도 똑같이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1)
2024 08-06 22:22
3954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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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현이 두번의 만루 위기를 겪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5이닝을 무실점 투구해주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다 해줬다”며 “오늘 경기를 계기로 자신의 공을 믿고 앞으로도 자신있게 투구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0)
2024 08-06 22:21
395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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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라우어에게 우리가 제시한 연봉은 라우어가 미국에서 버는 돈보다 적었지만, 선수 본인이 KBO리그에서 반전을 꿈꿨다. 스스로 동기부여 요인을 찾으려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0)
2024 08-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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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될가요? ◔▾◔ (2)
2024 08-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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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서머 유니폼 앞,뒤 디자인 (3)
2024 08-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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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령이 형은 사람이 아니다, 눈도 안 좋다는데…” KIA 26세 백업 외야수의 ‘호령존’ 예찬 (1)
2024 08-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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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버렸다. 나에게는 KIA타이거즈만 있다.” (5)
2024 08-0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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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에게 중요한 건 타격감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KIA의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1)
2024 08-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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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분간 정전 중단됐는데…교체 거부한 에이스 책임감 (3)
2024 08-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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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NG SUPER MATCH> 편성 일정 8/9 삼성-KIA(광주) (0)
2024 08-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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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는 "70% 정도로 던졌다. 전력으로 던지면 145㎞ 정도는 나오는 거 같다. 그런데 전력으로 던지면 또 맞출 수도 있으니 조심했다"고 말했다. (1)
2024 08-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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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사실상 임시 마무리 전상현 앞을 잇는 6~8회 필승공식의 폐기를 선언했다. (2)
2024 08-03 13:10
394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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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점수를 많이 줬을 때 야수들이 움직임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이 확실히 체력적으로 많이 소진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4)
2024 08-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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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이도 힘들겠죠. 지금 이 날씨에 어느 팀이든 다 똑같겠지만, 도영이도 그렇고 우리 선수들도 타석 수도 많고 경기 수도 많아서 체력 소진이 됐다. (2)
2024 08-03 11:30
394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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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은 “나를 믿고 던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곳에서도 나에 맞춰서 연습을 했으니까 자신을 믿으면 된다고 이야기해 줬다. 꾸준하게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을 토대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하려고 했다”며 “올 시즌 처음 1군 올라왔는데, 준비했던 공을 마운드에서 후회 없이 던지는 것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2)
2024 08-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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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솔직히 기훈이가 어려운 상황에 첫 등판했다. 구위, 스피드, 변화구(슬라이더)도 나쁘지 않았다. 계속 써보고 싶은 생각을 가졌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와 달리) 두 번째, 세 번째 등판은 더 좋아질 수 있는 모습을 보았다"며 김기훈을 남겨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주말 한화와의 대전 3연전에서 김기훈이 첫 등판의 부담을 씻어내고 생존의 이유를 증명할 것인지 주목된다. (7)
2024 08-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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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콜드존 없다” KBO NO.1 외인투수 인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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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냐, 광주시냐”…10년된 ‘기아 챔피언스필드’ 수리비 25억원 누가 내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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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기다린 3할 타자까지 돌아온다!

2024 08-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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つ🪄 브리핑실에 등장한 대투수, 이강철 KT 감독의 KIA 양현종 향한 애정 “200승 하겠더라”“할 수 있습니다”[스경X현장]

2024 08-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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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김도현도 “전 게임에서는 안 모습을 보여 (그 경기를)의식 하고 올라왔다”며 “부모님이 오늘 경기장에 찾아오셨는데 승리를 따내서 기쁘다. 오히려 잘하려고 하면 안좋은 모습들이 나오는 것 같다. 다음 등판에서도 똑같이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 08-06 22:22
조회 52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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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현이 두번의 만루 위기를 겪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5이닝을 무실점 투구해주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다 해줬다”며 “오늘 경기를 계기로 자신의 공을 믿고 앞으로도 자신있게 투구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2024 08-06 22:21
조회 4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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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라우어에게 우리가 제시한 연봉은 라우어가 미국에서 버는 돈보다 적었지만, 선수 본인이 KBO리그에서 반전을 꿈꿨다. 스스로 동기부여 요인을 찾으려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2024 08-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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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될가요? ◔▾◔

2024 08-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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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서머 유니폼 앞,뒤 디자인

2024 08-05 19:47
조회 35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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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령이 형은 사람이 아니다, 눈도 안 좋다는데…” KIA 26세 백업 외야수의 ‘호령존’ 예찬

2024 08-05 19:23
조회 37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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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버렸다. 나에게는 KIA타이거즈만 있다.”

2024 08-04 21:53
조회 82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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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에게 중요한 건 타격감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KIA의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2024 08-04 09:19
조회 74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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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분간 정전 중단됐는데…교체 거부한 에이스 책임감

2024 08-04 09:14
조회 73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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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NG SUPER MATCH> 편성 일정 8/9 삼성-KIA(광주)

2024 08-03 14:52
조회 47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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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는 "70% 정도로 던졌다. 전력으로 던지면 145㎞ 정도는 나오는 거 같다. 그런데 전력으로 던지면 또 맞출 수도 있으니 조심했다"고 말했다.

2024 08-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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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사실상 임시 마무리 전상현 앞을 잇는 6~8회 필승공식의 폐기를 선언했다.

2024 08-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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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점수를 많이 줬을 때 야수들이 움직임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이 확실히 체력적으로 많이 소진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 08-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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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이도 힘들겠죠. 지금 이 날씨에 어느 팀이든 다 똑같겠지만, 도영이도 그렇고 우리 선수들도 타석 수도 많고 경기 수도 많아서 체력 소진이 됐다.

2024 08-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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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은 “나를 믿고 던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곳에서도 나에 맞춰서 연습을 했으니까 자신을 믿으면 된다고 이야기해 줬다. 꾸준하게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을 토대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하려고 했다”며 “올 시즌 처음 1군 올라왔는데, 준비했던 공을 마운드에서 후회 없이 던지는 것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2024 08-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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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솔직히 기훈이가 어려운 상황에 첫 등판했다. 구위, 스피드, 변화구(슬라이더)도 나쁘지 않았다. 계속 써보고 싶은 생각을 가졌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와 달리) 두 번째, 세 번째 등판은 더 좋아질 수 있는 모습을 보았다"며 김기훈을 남겨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주말 한화와의 대전 3연전에서 김기훈이 첫 등판의 부담을 씻어내고 생존의 이유를 증명할 것인지 주목된다.

2024 08-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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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콜드존 없다” KBO NO.1 외인투수 인정

2024 08-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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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냐, 광주시냐”…10년된 ‘기아 챔피언스필드’ 수리비 25억원 누가 내나?

2024 07-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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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렜던 첫 만남, 양현종의 따뜻한 환대… 넘쳤던 루키의 패기, 이제 출발선에 섰다

2024 11-07 23:23
조회 478댓글 3

김태형은 시즌 말미에 홈팬들 앞에서 진행된 신인 선수 환영 행사에서 "양현종 선배를 넘어서는 선수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모든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고교 시절부터 공격적인 승부를 즐기는 강력한 멘탈이 큰 장점으로 평가받았는데, 행사에서도 그 패기를 보여준 셈이다. 지목된 양현종은 이후 꽃다발을 전해주고 웃으면서 김태형을 안아줬다. 김태형은 그 순간을 아직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4일부터 시작된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당당히 합류한 김태형은 "앞에서 선배님들을 본 게 처음이어서 너무 신기했다. 이제 양현종 선배님과 같은 팀에 들어왔으니 내가 1군에올라갈 수만 있다면 같이 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설렘을 표현했다. 양현종도 "경쟁을 잘 하고, 열심히 해라"고 김태형에게 덕담을 건넸다. 그리고 그 경쟁이 이 오키나와부터 시작됐다.

처음이라 그런지 아직은 떨리는 게 많다. 입단 동기들이 대거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막내다. 1라운드 지명 선수라고 해서 특권은 없다. 입단 당시 순위일 뿐, 이곳에서는 모두가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선수들이다. 김태형은 "(마무리캠프에 온 선수들이) 젊은 선배님들이라 다 잘 챙겨주신다"고 고마워하면서도 "고등학교 때보다 훈련 시간이 짧기는 한데 그 짧은 시간에 많이 타이트하게 훈련을 한다. 강도가 확실히 높은 것 같다"며 긴장을 숨기지는 못했다.

KIA 투수들은 6일부터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이날은 피칭조에 없어 옆에서 선배들의 투구를 지켜본 김태형은 긴장한 표정이었다. 김태형은 "고등학생을 보는 것과 너무 다르다. '역시 형들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웨이트트레이닝을 옆에서 지켜봐도 확실히 드는 무게가 다르다. 아직도 설레기는 한데, 운동은 힘들다"고 가볍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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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에는 가장 자신있는 변화구로 슬라이더를 던졌다. 커브도 던지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슬라이더보다는 자신감이 떨어졌다. 김태형은 몸을 만들면서 커브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 오키나와를 떠나겠다고 다짐했다. 김태형은 "프로에서는 빠른 계열의 커트 비율이 높다. 각이 큰 변화구가 있어야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을 수 있다. 그래서 각 큰 변화구가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커브를 연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아마추어 시절의 평가와 성과는 잊었다. 프로에서 어떻게 하면 생존할 수 있을지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캠프 성과는 내년 2월에 열릴 스프링캠프 자리 경쟁으로 이어진다. 정재훈 이동걸 1군 투수코치가 모두 합류한 만큼 마무리캠프에서의 보고가 명단 작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일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해야 우상이 있는 1군으로 가는 경쟁의 길이 열린다. 공을 잘 던지고, 못 던지고를 떠나 자신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는 게 김태형의 속내다. 김태형은 "공을 던질 때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또 피칭을 할 때 자신 있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재훈 투수코치는 "김태형은 캐치볼을 하는 것을 보고 첫 불펜 일정을 결정해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워했지만, 김태형은 "전 바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KIA 유니폼을 입고 던지는 첫 공, 그리고 이 유망주의경력 시작이 목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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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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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40일 기다린 3할 타자까지 돌아온다! (1)
2024 08-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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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つ🪄 브리핑실에 등장한 대투수, 이강철 KT 감독의 KIA 양현종 향한 애정 “200승 하겠더라”“할 수 있습니다”[스경X현장] (5)
2024 08-07 09:26
3954388
기아 | 광장
선발 김도현도 “전 게임에서는 안 모습을 보여 (그 경기를)의식 하고 올라왔다”며 “부모님이 오늘 경기장에 찾아오셨는데 승리를 따내서 기쁘다. 오히려 잘하려고 하면 안좋은 모습들이 나오는 것 같다. 다음 등판에서도 똑같이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1)
2024 08-06 22:22
3954375
기아 | 광장
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현이 두번의 만루 위기를 겪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5이닝을 무실점 투구해주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다 해줬다”며 “오늘 경기를 계기로 자신의 공을 믿고 앞으로도 자신있게 투구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0)
2024 08-06 22:21
3953307
기아 | 광장
관계자는 “라우어에게 우리가 제시한 연봉은 라우어가 미국에서 버는 돈보다 적었지만, 선수 본인이 KBO리그에서 반전을 꿈꿨다. 스스로 동기부여 요인을 찾으려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0)
2024 08-06 16:03
395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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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될가요? ◔▾◔ (2)
2024 08-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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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서머 유니폼 앞,뒤 디자인 (3)
2024 08-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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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령이 형은 사람이 아니다, 눈도 안 좋다는데…” KIA 26세 백업 외야수의 ‘호령존’ 예찬 (1)
2024 08-05 19:23
3948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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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버렸다. 나에게는 KIA타이거즈만 있다.” (5)
2024 08-04 21:53
3946933
기아 | 광장
김도영에게 중요한 건 타격감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KIA의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1)
2024 08-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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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분간 정전 중단됐는데…교체 거부한 에이스 책임감 (3)
2024 08-04 09:14
394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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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NG SUPER MATCH> 편성 일정 8/9 삼성-KIA(광주) (0)
2024 08-03 14:52
3945243
기아 | 광장
박정우는 "70% 정도로 던졌다. 전력으로 던지면 145㎞ 정도는 나오는 거 같다. 그런데 전력으로 던지면 또 맞출 수도 있으니 조심했다"고 말했다. (1)
2024 08-03 14:51
3945010
기아 | 광장
이범호 감독은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사실상 임시 마무리 전상현 앞을 잇는 6~8회 필승공식의 폐기를 선언했다. (2)
2024 08-03 13:10
3944945
기아 | 광장
이 감독은 “점수를 많이 줬을 때 야수들이 움직임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이 확실히 체력적으로 많이 소진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4)
2024 08-03 12:27
3944855
기아 | 광장
도영이도 힘들겠죠. 지금 이 날씨에 어느 팀이든 다 똑같겠지만, 도영이도 그렇고 우리 선수들도 타석 수도 많고 경기 수도 많아서 체력 소진이 됐다. (2)
2024 08-03 11:30
3943950
기아 | 광장
김기훈은 “나를 믿고 던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곳에서도 나에 맞춰서 연습을 했으니까 자신을 믿으면 된다고 이야기해 줬다. 꾸준하게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을 토대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하려고 했다”며 “올 시즌 처음 1군 올라왔는데, 준비했던 공을 마운드에서 후회 없이 던지는 것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2)
2024 08-02 22:35
394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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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솔직히 기훈이가 어려운 상황에 첫 등판했다. 구위, 스피드, 변화구(슬라이더)도 나쁘지 않았다. 계속 써보고 싶은 생각을 가졌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와 달리) 두 번째, 세 번째 등판은 더 좋아질 수 있는 모습을 보았다"며 김기훈을 남겨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주말 한화와의 대전 3연전에서 김기훈이 첫 등판의 부담을 씻어내고 생존의 이유를 증명할 것인지 주목된다. (7)
2024 08-02 17:39
3938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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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콜드존 없다” KBO NO.1 외인투수 인정 (3)
2024 08-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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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냐, 광주시냐”…10년된 ‘기아 챔피언스필드’ 수리비 25억원 누가 내나? (2)
2024 07-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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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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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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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기다린 3할 타자까지 돌아온다!

2024 08-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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つ🪄 브리핑실에 등장한 대투수, 이강철 KT 감독의 KIA 양현종 향한 애정 “200승 하겠더라”“할 수 있습니다”[스경X현장]

2024 08-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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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김도현도 “전 게임에서는 안 모습을 보여 (그 경기를)의식 하고 올라왔다”며 “부모님이 오늘 경기장에 찾아오셨는데 승리를 따내서 기쁘다. 오히려 잘하려고 하면 안좋은 모습들이 나오는 것 같다. 다음 등판에서도 똑같이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 08-06 22:22
조회 52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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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현이 두번의 만루 위기를 겪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5이닝을 무실점 투구해주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다 해줬다”며 “오늘 경기를 계기로 자신의 공을 믿고 앞으로도 자신있게 투구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2024 08-0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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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라우어에게 우리가 제시한 연봉은 라우어가 미국에서 버는 돈보다 적었지만, 선수 본인이 KBO리그에서 반전을 꿈꿨다. 스스로 동기부여 요인을 찾으려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2024 08-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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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될가요? ◔▾◔

2024 08-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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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서머 유니폼 앞,뒤 디자인

2024 08-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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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령이 형은 사람이 아니다, 눈도 안 좋다는데…” KIA 26세 백업 외야수의 ‘호령존’ 예찬

2024 08-05 19:23
조회 37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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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버렸다. 나에게는 KIA타이거즈만 있다.”

2024 08-04 21:53
조회 82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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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에게 중요한 건 타격감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KIA의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2024 08-04 09:19
조회 74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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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분간 정전 중단됐는데…교체 거부한 에이스 책임감

2024 08-04 09:14
조회 73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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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NG SUPER MATCH> 편성 일정 8/9 삼성-KIA(광주)

2024 08-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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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는 "70% 정도로 던졌다. 전력으로 던지면 145㎞ 정도는 나오는 거 같다. 그런데 전력으로 던지면 또 맞출 수도 있으니 조심했다"고 말했다.

2024 08-03 14:51
조회 51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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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사실상 임시 마무리 전상현 앞을 잇는 6~8회 필승공식의 폐기를 선언했다.

2024 08-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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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점수를 많이 줬을 때 야수들이 움직임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이 확실히 체력적으로 많이 소진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 08-03 12:27
조회 57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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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이도 힘들겠죠. 지금 이 날씨에 어느 팀이든 다 똑같겠지만, 도영이도 그렇고 우리 선수들도 타석 수도 많고 경기 수도 많아서 체력 소진이 됐다.

2024 08-03 11:30
조회 64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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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은 “나를 믿고 던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곳에서도 나에 맞춰서 연습을 했으니까 자신을 믿으면 된다고 이야기해 줬다. 꾸준하게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을 토대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하려고 했다”며 “올 시즌 처음 1군 올라왔는데, 준비했던 공을 마운드에서 후회 없이 던지는 것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2024 08-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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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솔직히 기훈이가 어려운 상황에 첫 등판했다. 구위, 스피드, 변화구(슬라이더)도 나쁘지 않았다. 계속 써보고 싶은 생각을 가졌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첫 번째와 달리) 두 번째, 세 번째 등판은 더 좋아질 수 있는 모습을 보았다"며 김기훈을 남겨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주말 한화와의 대전 3연전에서 김기훈이 첫 등판의 부담을 씻어내고 생존의 이유를 증명할 것인지 주목된다.

2024 08-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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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콜드존 없다” KBO NO.1 외인투수 인정

2024 08-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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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냐, 광주시냐”…10년된 ‘기아 챔피언스필드’ 수리비 25억원 누가 내나?

2024 07-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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