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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렜던 첫 만남, 양현종의 따뜻한 환대… 넘쳤던 루키의 패기, 이제 출발선에 섰다

2024 11-07 23:23
조회 477댓글 3

김태형은 시즌 말미에 홈팬들 앞에서 진행된 신인 선수 환영 행사에서 "양현종 선배를 넘어서는 선수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모든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고교 시절부터 공격적인 승부를 즐기는 강력한 멘탈이 큰 장점으로 평가받았는데, 행사에서도 그 패기를 보여준 셈이다. 지목된 양현종은 이후 꽃다발을 전해주고 웃으면서 김태형을 안아줬다. 김태형은 그 순간을 아직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4일부터 시작된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당당히 합류한 김태형은 "앞에서 선배님들을 본 게 처음이어서 너무 신기했다. 이제 양현종 선배님과 같은 팀에 들어왔으니 내가 1군에올라갈 수만 있다면 같이 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설렘을 표현했다. 양현종도 "경쟁을 잘 하고, 열심히 해라"고 김태형에게 덕담을 건넸다. 그리고 그 경쟁이 이 오키나와부터 시작됐다.

처음이라 그런지 아직은 떨리는 게 많다. 입단 동기들이 대거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막내다. 1라운드 지명 선수라고 해서 특권은 없다. 입단 당시 순위일 뿐, 이곳에서는 모두가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선수들이다. 김태형은 "(마무리캠프에 온 선수들이) 젊은 선배님들이라 다 잘 챙겨주신다"고 고마워하면서도 "고등학교 때보다 훈련 시간이 짧기는 한데 그 짧은 시간에 많이 타이트하게 훈련을 한다. 강도가 확실히 높은 것 같다"며 긴장을 숨기지는 못했다.

KIA 투수들은 6일부터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이날은 피칭조에 없어 옆에서 선배들의 투구를 지켜본 김태형은 긴장한 표정이었다. 김태형은 "고등학생을 보는 것과 너무 다르다. '역시 형들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웨이트트레이닝을 옆에서 지켜봐도 확실히 드는 무게가 다르다. 아직도 설레기는 한데, 운동은 힘들다"고 가볍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1라운드 선수이기는 하지만 앞선 선배들도 다 좋은 평가 속에 지명됐던 이들이다. 이들과 격차를 최대한 빨리 좁히는 게 김태형의 이번 캠프 목표다. 김태형은 우선 체력 보강을 과제로 삼았다. 그는 "체력적인 부분을 많이 보강하고, 웨이트트레이닝도 많이 해서 몸을 최대한 단단하게 만드는 게 가장 큰 목표다. 코치님들이 너무 많이 하다 보면 다치니까 잘 따라오기만 하면 몸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면서 "그 다음부터는 공을 던지면서 코치님들이 지적하시는 부분들을 고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직 미지의 세계지만, 각오는 선배들 못지않다.

고교 시절에는 가장 자신있는 변화구로 슬라이더를 던졌다. 커브도 던지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슬라이더보다는 자신감이 떨어졌다. 김태형은 몸을 만들면서 커브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 오키나와를 떠나겠다고 다짐했다. 김태형은 "프로에서는 빠른 계열의 커트 비율이 높다. 각이 큰 변화구가 있어야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을 수 있다. 그래서 각 큰 변화구가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커브를 연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아마추어 시절의 평가와 성과는 잊었다. 프로에서 어떻게 하면 생존할 수 있을지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캠프 성과는 내년 2월에 열릴 스프링캠프 자리 경쟁으로 이어진다. 정재훈 이동걸 1군 투수코치가 모두 합류한 만큼 마무리캠프에서의 보고가 명단 작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일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해야 우상이 있는 1군으로 가는 경쟁의 길이 열린다. 공을 잘 던지고, 못 던지고를 떠나 자신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는 게 김태형의 속내다. 김태형은 "공을 던질 때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또 피칭을 할 때 자신 있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재훈 투수코치는 "김태형은 캐치볼을 하는 것을 보고 첫 불펜 일정을 결정해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워했지만, 김태형은 "전 바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KIA 유니폼을 입고 던지는 첫 공, 그리고 이 유망주의경력 시작이 목전에 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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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닮
    2024 11-07 23:25

    똑똑이 화이팅 ^ᶘ=و ˃̵ᗝ˂̵=ᶅ^و

  • 2닮
    2024 11-07 23:27

    우리 태형이 너무 기대된다₊‧✩•.˚⋆^ᶘ=⸝⸝ᵒ̴̶̷ Ⱉ ᵒ̴̶̷⸝⸝=ᶅ^⋆˚.•✩‧₊

  • 3닮
    2024 11-07 23:38

    태형이 화이팅 ^ᶘ=و˃̵ᗝ˂̵=ᶅ^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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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갈 곳 없다는 생각"…평균자책점 7.56 고개 숙였던 'JJJ 트리오' 중심이 살아났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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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 ABS 적응 끝…‘나’의 시즌 시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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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그동안 '올드한 구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리그 최다 우승 기록(11회)을 갖고 있는 명문 팀이지만, 경기 외적인 변화 시도는 드물었다. 시장 가치는 높았으나 야구, 비수도권팀이라는 한계를 좀처럼 넘지 못하면서 '변화에 둔감한 팀'으로 인식돼 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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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승' KIA 황동하는 가장 먼저 아버지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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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이겼다···“고생해준 선수들 모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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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그동안 '올드한 구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리그 최다 우승 기록(11회)을 갖고 있는 명문 팀이지만, 경기 외적인 변화 시도는 드물었다. 시장 가치는 높았으나 야구, 비수도권팀이라는 한계를 좀처럼 넘지 못하면서 '변화에 둔감한 팀'으로 인식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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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렜던 첫 만남, 양현종의 따뜻한 환대… 넘쳤던 루키의 패기, 이제 출발선에 섰다

2024 11-0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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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은 시즌 말미에 홈팬들 앞에서 진행된 신인 선수 환영 행사에서 "양현종 선배를 넘어서는 선수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모든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고교 시절부터 공격적인 승부를 즐기는 강력한 멘탈이 큰 장점으로 평가받았는데, 행사에서도 그 패기를 보여준 셈이다. 지목된 양현종은 이후 꽃다발을 전해주고 웃으면서 김태형을 안아줬다. 김태형은 그 순간을 아직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4일부터 시작된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당당히 합류한 김태형은 "앞에서 선배님들을 본 게 처음이어서 너무 신기했다. 이제 양현종 선배님과 같은 팀에 들어왔으니 내가 1군에올라갈 수만 있다면 같이 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설렘을 표현했다. 양현종도 "경쟁을 잘 하고, 열심히 해라"고 김태형에게 덕담을 건넸다. 그리고 그 경쟁이 이 오키나와부터 시작됐다.

처음이라 그런지 아직은 떨리는 게 많다. 입단 동기들이 대거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막내다. 1라운드 지명 선수라고 해서 특권은 없다. 입단 당시 순위일 뿐, 이곳에서는 모두가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선수들이다. 김태형은 "(마무리캠프에 온 선수들이) 젊은 선배님들이라 다 잘 챙겨주신다"고 고마워하면서도 "고등학교 때보다 훈련 시간이 짧기는 한데 그 짧은 시간에 많이 타이트하게 훈련을 한다. 강도가 확실히 높은 것 같다"며 긴장을 숨기지는 못했다.

KIA 투수들은 6일부터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이날은 피칭조에 없어 옆에서 선배들의 투구를 지켜본 김태형은 긴장한 표정이었다. 김태형은 "고등학생을 보는 것과 너무 다르다. '역시 형들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웨이트트레이닝을 옆에서 지켜봐도 확실히 드는 무게가 다르다. 아직도 설레기는 한데, 운동은 힘들다"고 가볍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1라운드 선수이기는 하지만 앞선 선배들도 다 좋은 평가 속에 지명됐던 이들이다. 이들과 격차를 최대한 빨리 좁히는 게 김태형의 이번 캠프 목표다. 김태형은 우선 체력 보강을 과제로 삼았다. 그는 "체력적인 부분을 많이 보강하고, 웨이트트레이닝도 많이 해서 몸을 최대한 단단하게 만드는 게 가장 큰 목표다. 코치님들이 너무 많이 하다 보면 다치니까 잘 따라오기만 하면 몸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면서 "그 다음부터는 공을 던지면서 코치님들이 지적하시는 부분들을 고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직 미지의 세계지만, 각오는 선배들 못지않다.

고교 시절에는 가장 자신있는 변화구로 슬라이더를 던졌다. 커브도 던지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슬라이더보다는 자신감이 떨어졌다. 김태형은 몸을 만들면서 커브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 오키나와를 떠나겠다고 다짐했다. 김태형은 "프로에서는 빠른 계열의 커트 비율이 높다. 각이 큰 변화구가 있어야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을 수 있다. 그래서 각 큰 변화구가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커브를 연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아마추어 시절의 평가와 성과는 잊었다. 프로에서 어떻게 하면 생존할 수 있을지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캠프 성과는 내년 2월에 열릴 스프링캠프 자리 경쟁으로 이어진다. 정재훈 이동걸 1군 투수코치가 모두 합류한 만큼 마무리캠프에서의 보고가 명단 작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일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해야 우상이 있는 1군으로 가는 경쟁의 길이 열린다. 공을 잘 던지고, 못 던지고를 떠나 자신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는 게 김태형의 속내다. 김태형은 "공을 던질 때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또 피칭을 할 때 자신 있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재훈 투수코치는 "김태형은 캐치볼을 하는 것을 보고 첫 불펜 일정을 결정해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워했지만, 김태형은 "전 바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KIA 유니폼을 입고 던지는 첫 공, 그리고 이 유망주의경력 시작이 목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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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이 화이팅 ^ᶘ=و ˃̵ᗝ˂̵=ᶅ^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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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태형이 너무 기대된다₊‧✩•.˚⋆^ᶘ=⸝⸝ᵒ̴̶̷ Ⱉ ᵒ̴̶̷⸝⸝=ᶅ^⋆˚.•✩‧₊

  • 3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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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제2 고향 창원 야구 꿈나무들에게 '선물' (1)
2024 05-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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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소크라테스, 머리 비우게 휴식… 이창진 믿어" (2)
2024 05-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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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데뷔 첫승' KIA 황동하는 가장 먼저 아버지를 떠올렸다 (1)
2024 05-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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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항상 초심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것”…1319일 만의 승리 따낸 KIA 김도현의 다짐 (1)
2024 05-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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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갈 곳 없다는 생각"…평균자책점 7.56 고개 숙였던 'JJJ 트리오' 중심이 살아났다 (1)
2024 05-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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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KIA가 이겼다···“고생해준 선수들 모두 고맙다” (0)
2024 05-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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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교수님’ 서건창 “은퇴는 고민한 적 없다” (4)
2024 05-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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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 ABS 적응 끝…‘나’의 시즌 시작 (0)
2024 05-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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ᐕ)꒱ ⁾⁾ “김도영 걱정은 하는 게 아니야”···슈퍼스타로 향하는 김도영의 꿈[스경x인터뷰] (3)
2024 05-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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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그동안 '올드한 구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리그 최다 우승 기록(11회)을 갖고 있는 명문 팀이지만, 경기 외적인 변화 시도는 드물었다. 시장 가치는 높았으나 야구, 비수도권팀이라는 한계를 좀처럼 넘지 못하면서 '변화에 둔감한 팀'으로 인식돼 왔다.  (1)
2024 05-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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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아제약 월간 MVP 김도영 인터뷰 (2)
2024 05-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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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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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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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좋지 않아 힘들었다…” KIA 28세 셋업맨의 내야안타 이슈 그 이후, 책임감과 미안함과 고마움

2024 05-21 00:44
조회 27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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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트레이드 생각 별로 없었는데… 2017년처럼 트레이드 승부수? 없는 게 가장 좋다

2024 05-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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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너무 벅찼다” KIA 24세 뉴 파이어볼러는 갈림길에 섰다…1319일만의 감동, 다시 시작이다

2024 05-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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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의 출발은 26세였다···KIA와 함께, 다시 최강으로 가는 ‘36세 이닝이터’ 양현종

2024 05-20 17:08
조회 20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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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베테랑인데 외인 OPS 꼴찌라니...약속의 5월도 침묵, 선두 KIA 고민男 깨어날까?

2024 05-20 17:05
조회 20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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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는 밤샘 연구+통산 2001경기 3루수까지 '특별과외'...야구공 대신 테니스공 잡는 천재, 그가 꼽은 수비 롤모델은

2024 05-20 10:29
조회 308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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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보물단지, 유망주 또 나왔다

2024 05-20 08:55
조회 31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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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2세 업템포 투수 감격의 1승, 꽃범호는 그냥 흐뭇하다

2024 05-20 01:20
조회 25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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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직관가려고했는데 티켓팅 까먹었다 ^ᶘ=っ◞‸◟ς=ᶅ^

2024 05-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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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제2 고향 창원 야구 꿈나무들에게 '선물'

2024 05-19 18:42
조회 15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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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소크라테스, 머리 비우게 휴식… 이창진 믿어"

2024 05-19 13:07
조회 20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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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승' KIA 황동하는 가장 먼저 아버지를 떠올렸다

2024 05-18 21:04
조회 9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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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초심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것”…1319일 만의 승리 따낸 KIA 김도현의 다짐

2024 05-18 09:56
조회 13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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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갈 곳 없다는 생각"…평균자책점 7.56 고개 숙였던 'JJJ 트리오' 중심이 살아났다

2024 05-18 09:50
조회 16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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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이겼다···“고생해준 선수들 모두 고맙다”

2024 05-17 22:49
조회 10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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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교수님’ 서건창 “은퇴는 고민한 적 없다”

2024 05-17 17:17
조회 22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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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 ABS 적응 끝…‘나’의 시즌 시작

2024 05-17 15:48
조회 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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ᐕ)꒱ ⁾⁾ “김도영 걱정은 하는 게 아니야”···슈퍼스타로 향하는 김도영의 꿈[스경x인터뷰]

2024 05-17 09:30
조회 179댓글 3
기아 | 광장

KIA는 그동안 '올드한 구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리그 최다 우승 기록(11회)을 갖고 있는 명문 팀이지만, 경기 외적인 변화 시도는 드물었다. 시장 가치는 높았으나 야구, 비수도권팀이라는 한계를 좀처럼 넘지 못하면서 '변화에 둔감한 팀'으로 인식돼 왔다. 

2024 05-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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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아제약 월간 MVP 김도영 인터뷰

2024 05-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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