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우 품은 이범호의 꽃미소…정해영과 클로저 경쟁 구도는?
2024 12-19 18:51
조회 514댓글 0
이 감독은 조상우 영입 직후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단장님께서 모든 시뮬레이션을 다 돌려 보시고, 여러 분야 여러 파트에서 우리 팀이 내년 시즌에 가장 좋을 수 있는 방안이 어떤 것인가 고심하시는 것을 많이 봤다. 조상우 선수 영입에 있어서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면서 움직이는 것을 봤기 때문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감독은 "워낙 좋은 투수고, 군대 다녀온 뒤로 작년 시즌에 조금 안 좋은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그래도 내가 볼 때는 본인이 가진 능력치가 좋다고 생각한다. 이제 나이 30살이기 때문에 엄청 좋은 능력을 지닌 친구라 생각해서 우리 팀에 오면 아무래도 팀 자체가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안 그래도 장현식을 보낸 자리가 굉장히 우리도 걱정스러웠는데, 단장님께서 전력 보강을 잘해 주셨다"고 했다.
이 감독은 당장은 정해영에게 마음이 기운 눈치였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조상우가 와서 만나보고, 정해영과 투수코치들하고도 이야기를 해봐야겠지만, 웬만한 틀은 그대로 가지고 가려 하고 있다. 장현식 자리에 조상우를 넣을지, 아니면 조금 더 뒤로 미뤄서 넣을지는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고 시즌을 준비하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