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에 인성까지" KIA 위즈덤 '갓벽',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후보 이력 '화제'
2024 12-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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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은 빅리그에서 검증된 실력 외에도 인성과 성품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위즈덤이 메이저리그가 매년 스포츠맨십, 지역 사회 참여, 그리고 경기장 안팎에서 긍정적인 기여를 통해 야구 경기를 가장 잘 대표하는 선수를 선정하는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후보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은 메이저리그에서 사이영상 등과 함께 권위있는 상으로 1972년 새해 전야에 니카라과에서 지진 피해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려다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로베르토 클레멘테(1934~1972)의 유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위즈덤은 올해 소속팀이었던 시카고컵스를 대표하여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후보로 지명됐지만 수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다만, 선수들 사이에서는 이 상을 수상하지 못하더라도 구단을 대표해 후보로 뽑히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은 위즈덤에 대해 "소아암 연구 및 지역사회 기반 조직에 대한 친절, 겸손, 변함없는 지원으로 팀원들과 컵스 프런트 오피스 직원들로부터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패트릭은 소속팀의 자선 활동을 지원하는 데 아낌없이 시간을 쏟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위즈덤은 지난 9월 소아암을 앓고 있는 한 팬으로부터 선물받은 신발과 장갑을 끼고 경기에 나섰으며 이후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