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질 줄 안다”···김태형이 받은 2차 특급 칭찬, KIA 마운드 경쟁 점화 버튼 눌렀다
2025 02-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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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트 어바인에서 진행 중인 KIA 스프링캠프에서 7일 불펜피칭을 했다. 캠프 시작 이후 세번째 불펜피칭을 한 이날 30개를 던지며 최고구속 시속 144㎞를 기록했다. 고졸신인의 첫 캠프 치고 대단히 좋은 페이스다.
공 자체보다 투구하는 모습에 대한 평가가 특별하다. 정재훈 KIA 투수코치는 “던질 때 밸런스가 조금 틀어져 안 좋아지면 알아서 바로 잡는 모습이다. 리듬대로 던지고 제구도 좋고 몸을 컨트롤 하는 능력이 좋다. 신인답지 않게, 공을 던질 줄 안다”고 평가했다. 극찬이다.
신인 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에 따라간 김태형은 이범호 감독의 계획대로 현재 선발 경쟁하고 있다. 여기서도 특급 칭찬을 받는다. 공 자체도 좋지만 신인임에도 “던질 줄 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던지면서 스스로를 제어하는 능력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범상치 않은 유형의 신인이다.
선발 경쟁 그룹에서 고졸신인 김태형의 이런 모습은 KIA의 시즌 준비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