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네일, 삼성 후라도에 감명 받았다?…"체인지업 집중 훈련 중"
2025 02-18 09:51
조회 129댓글 1
네일은 이번 미국 스프링캠프 기간 체인지업을 더욱 날카롭게 구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KBO리그 타자들이 자신의 투구 패턴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만큼 '위닝샷' 추가 필요성을 느꼈고,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피칭에 영감을 얻어 체인지업을 더 가다듬기로 했다.
네일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체인지업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 중이다. 작년까지는 체인지업 구사에서 기복이 있었다"며 "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는 충분히 자신감이 있고 완성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 후라도가 체인지업으로 좋은 결과를 내는 걸 보면서 나도 체인지업을 마스터하면 더 좋은 무기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스프링캠프 기간 체인지업을 가다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네일은 이와 함께 KIA 전력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타이거즈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O리그 왕좌를 차지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입장이다.
네일은 "장현식이 LG 트윈스로 FA 이적했지만 KIA는 우승 전력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다"며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데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 우리 팀 선수들이 모두 다 알고 있다. 우리는 충분히 다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