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보려고 새벽 5시에 일어났어요" 버스 타고 인천공항 찾은 세 친구...특급 팬서비스에 소원 성취

선수들이 진짜로 오는 게 맞는지 해맑은 표정으로 물어본 세 친구가 가장 인상 깊었다. 김포에서 왔다는 2012년생 14살 김은찬, 설종훈, 심찬유 세 친구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공항을 찾은 모습이었다.
사인을 받기 위해 야구공과 매직펜을 준비한 김은찬 학생, 엄선해서 준비한 야구 카드를 야수조와 투수조로 나눠 두 판에 모아들고 온 설종훈 학생, 셀카만이라도 찍고 싶어 휴대폰을 꼭 쥐고 있던 심찬유 학생은 KIA 타이거즈 버스가 도착하자 분주히 움직였다.
세 친구가 가장 원했던 김도영이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순식간에 모여들었다. 애타게 기다리던 설종훈 학생은 원하던 야구 카드에 사인을 받은 뒤 셀카까지 찍는 데 성공했다. 전날 미국에서 귀국해 시차 적응도 못 하고 곧바로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했던 김도영은 피곤할 법도 하지만 아무런 내색 없이 오히려 어린 팬들에게는 더 다정하게 팬서비스했다.
김태군은 아빠 미소로 심찬유 학생을 품에 안고 셀카를 찍었고, 2012년생 세 친구와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이의리, 곽도규, 윤영철은 동네 친한 형처럼 팬서비스를 이어가며 어린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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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린이들 너무 귀엽다 ^ᶘ=ෆ˙ᵕ˙ෆ=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