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빈은 이번 겨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트레드 애슬레틱 센터에서 투구 메커니즘을 다듬었다. 3000만 원의 최저연봉을 받는 그가 1500만 원을 털어 갈 정도로 절실한 마음이었다. "전혀 아깝지 않았다"고 말한 그는 "엄청나게 바뀌어서 좋아진 것보다는, 팀에서도 코치님들과 하고 있었던 과정이 있었는데, 그런 게 좀 풀린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2025 03-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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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시속 150㎞ 중반대의 볼을 연거푸 던진 홍원빈, 아직도 구속이 더 올라올 여지가 있을까. 그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좀 더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157㎞ 이상도 찍겠다'는 말에는 "확신하진 못한다"며 웃은 그는 "아직 몸을 다 쓰는 느낌은 아니어서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감독은 "(홍원빈은) 육성선수이기 때문에 다시 퓨처스리그에 내려보내서 운동을 하며 엔트리에 등록할 수 있는 시점(5월 1일)에 판단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원빈은 "최근뿐만 아니라 지명받았을 때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던지는 상상을) 해봤다"며 1군 데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