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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출발부터 좋다"…부상 걱정 날린 KIA 슈퍼스타 김도영

2025 03-13 16:33
조회 120댓글 0

김도영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일단 정규시즌 개막전(22일)에 컨디션을 최고조로 맞추려고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순조롭다. 작년 이맘때는 페이스가 썩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개막과 동시에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김도영은 "(지난 시즌을 의식해서) 올해 너무 잘하려고 애쓰기보다는, 그냥 흐름에 맡기려고 한다. 매 경기 이기려고 열심히 하겠지만, 일단 열심히 해보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며 "물론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려고 최선을 다하는 건 (선수로서) 내 의무"라고 했다.

'숫자'에 욕심을 버리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김도영은 지난해 143차례 홈을 밟아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데도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출루하면 홈에 최대한 많이 들어갈 수 있도록, 더 과감한 주루플레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지난해 좋았던 많은 기록 중 타율만큼은 앞으로도 꾸준히 높게 유지하고 싶다"고 바랐다.

김도영은 "팬분들이 (입장 개시와 동시에) 우르르 몰려 들어오시는 모습을 보고 야구 열기를 새삼 실감했다. 뿌듯하기도 했고, 야구선수라는 내 직업에 자부심도 생겼다"며 "많이 찾아와주신 팬분들께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고 싶다. 열심히 해서 재미있는 야구를 보여드리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25/000342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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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타점까지 욕심은 없느냐’고 물었을 때, 김도영은 대뜸 선배 최형우(41·KIA) 이야기를 꺼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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