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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만루 등판→KK 위기 탈출' 강렬한 인상 남긴 KIA 최지민 "몇 경기 더 봐야죠" [인터뷰]

2025 03-25 13:58
조회 112댓글 2

선수의 생각은 어떨까. 23일 NC전을 앞두고 만난 최지민은 "위기 상황에서 올라가서 삼진으로 깔끔하게 잘 막고 내려와서 기분이 좋았다. 유리한 볼카운트를 선점한 게 컸던 것 같다. ABS가 낮아졌다는 걸 느끼진 못했지만, 그래도 도움을 받아서 잘 막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비시즌에 (기초군사훈련 일정으로) 훈련소에 다녀온 뒤 계속 야구장에 나와서 웨이트 트레이닝도 열심히 했고, 캠프에 가서도 스케줄을 잘 소화했다"며 "시범경기까지 잘 준비했던 게 22일 경기 결과로 이어졌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2년 2차 1라운드 5순위로 KIA에 입단한 최지민은 2년 차인 2023년 58경기 59⅓이닝 6승 3패 1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12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도 그 흐름을 유지하는 듯했다. 4월까지 16경기 15이닝 1승 1패 5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0.60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였다. 5월에도 13경기 10이닝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70으로 순항을 이어갔다.

하지만 시즌 중반이 지나면서 부진과 부상 때문에 고전했다. 56경기 46이닝 3승 3패 1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5.09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반지를 끼는 기쁨을 맛봤지만, 팀에 큰 보탬이 되진 못했다. 지난해 최지민의 한국시리즈 성적은 1경기 ⅔이닝 2사사구 무실점.

최지민은 "아쉬움보다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된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좀 애매했다"며 "올해 더 잘해서 한국시리즈에 가서 좀 더 중요한 상황에 나가서 던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계속된 부진에 가장 답답했던 건 선수 본인이었다. 최지민은 "일단 멘털적인 부분이 가장 큰 것 같다"며 "지난 시즌 막판에 힘을 좀 빼고 던졌는데, 공이 잘 가더라. 힘을 더 주고 던져서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아직 한 경기밖에 치르지 않아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불안감이 좀 더 사라질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최지민은 "혹시라도 실점하거나 경기가 뒤집히는 상황이 되면 (그 상황에 대해서) 그냥 그날만 생각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며 "(지난해에는) 생각도 많이 했고, 마운드에 올라가서도 생각이 많아졌다"고 돌아봤다.

충분한 수면과 취미 생활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으려고 했던 최지민이다. 최지민은 "잠이 잘 안 오는데, 그래도 자려고 노력한다"며 취미 생활 같은 것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유튜브나 OTT 서비스로 영상을 보는 걸 좋아해서 그런 걸로 잊으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선배들의 조언도 큰 힘이 됐다. 최지민은 "(최)형우 선배님이 '지난해부터 너 스트라이크만 던지면 타자들이 못 치는데, 왜 계속 불리하게 가냐'고 말씀하시더라. (양)현종 선배님도 '계속 좋으니까 존에 넣어'라고 말씀하셨다. 22일 경기에서는 그게 잘 됐다"며 "선배님들이 조언해 주신 게 더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지민은 지난해의 부진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에도, 재작년에도 매년 초반에는 괜찮았다. 아직 몇 경기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다 지나간 시즌인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https://naver.me/F2Z91K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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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닮
    2025 03-25 13:58

    화이팅 (و ˃̵ Θ ˂̵)و

  • 2닮
    2025 03-25 14:04

    지민이 ㅎㅇㅌ^ᶘ=و ˃̵ᗝ˂̵=ᶅ^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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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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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5)
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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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4736130
기아 | 광장
KT에서 육성·재활군 수비 지도를 맡고 있던 김연훈 코치가 KIA에 새로 합류한다. (2)
10-30 12:02
4734806
기아 | 광장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1군의 경험은 정해원을 더 바쁘게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쟁쟁한 선배들을 보면서 배웠고, 더 화려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바람이 생겼다. 올 시즌을 위해 의기투합한 친구들의 활약도 정해원에게는 ‘더 잘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됐다. (2)
10-29 14:13
4734801
기아 | 광장
심재학 KIA 단장은 오선우의 수비와 관련해 "사실 우리가 말도 안 되는 일을 시킨 것"이라고 했다. 1루수와 외야수를 병행하면 수비할 때 혼란이 생기기도 하고, 체력적인 부담도 무시할 수가 없다. 올해는 부상자가 많은 팀 사정상 어쩔 수 없이 오선우가 부담을 떠안은 것이다. 심 단장이 미안한 마음을 표현한 이유다. (3)
10-29 14:07
4734534
기아 | 광장
이 감독은 "지나간 시간은 계속 생각해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도영이가 지난해에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고, 올해는 부상 때문에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본인이 준비하면서 방법을 찾아갈 것이다. 본인이 몸을 어떻게 준비를 해 주느냐에 따라서 팀 성적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아마 크게 느끼고 있을 것이다. 내년 시즌에는 완벽에 가깝게 준비해서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힘을 실어줬다. (3)
10-29 09:44
4734318
기아 | 광장
가을리그를 통해 마운드에서의 감각을 깨운 황동하는 11월에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는 시간을 갖는다. 황동하는 11월 3일 시작되는 마무리캠프에서 이의리, 김태형 등과 내년 시즌을 위한 준비를 이어간다. (2)
10-28 21:54
4734314
기아 | 광장
이의리는 "(마무리캠프에) 가서 공을 조금 더 던지고 싶었다. 내가 자청하기도 했고, 구단이 권유도 했다. 내가 지금 훈련한 것에 확신을 갖고 돌아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2)
10-28 21:49
4733123
기아 | 광장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이 감독은 "(양)현종이가 어떻게 될지 봐야 하고, 또 (김)도현이의 상황도 어떻게 되는지 봐야 한다. 도현이가 만약에 초반에 안 된다고 하면, 그러면 도현이를 중간 투수로 쓰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
10-28 02:07
4733066
기아 | 광장
KIA는 다음 달 3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하는 마무리캠프를 앞두고 코치진 개편을 마칠 예정이다. (1)
10-28 00:46
4732814
기아 | 광장
시즌 내내 상대적인 부진이 이어지고, 이를 수습하지 못하는 자신이 싫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한준수 인터뷰) (0)
10-27 22:00
4732789
기아 | 광장
전상현은 "올해는 좀 뭔가 허무한 것 같다. 작년에는 그래도 이 시기에 한국시리즈 준비도 했었는데 이렇게 일찍 끝난다는 게 조금…"이라고 입술을 깨물었다. (0)
10-27 21:47
4732781
기아 | 광장
1년, 아니 불과 6개월 사이에 자신을 둘러싼 모든 환경과 평가를 바꿔버린 화려하고 역사적인 쇼였다. 각본도 이렇게 쓰면 ‘비현실적이다’는 욕을 먹을 만한데, 성영탁(21·KIA)은 이를 현실로 만들어냈다. (1)
10-27 21:42
4732767
기아 | 광장
"지금 야구가 재밌느냐, 아니면 무섭느냐"라고 물었다. 우문을 들은 오선우는 야구가 재미있다고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무서운 건 하나도 없다"고 현답을 내놨다. (1)
10-27 21:34
4732647
기아 | 광장
3년 연속 개막 엔트리, 금메달, 우승 반지의 소유자의 나무위키 읽기 ⚡️(찌민이) (1)
10-27 17:48
4728244
기아 | 광장
TIGERS STORY : 울산에서 만난 투수 강이준 & 김세일 (1)
10-23 18:18
472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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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STORY : 울산에서 만난 내야수 박상준 & 외야수 정해원 (1)
10-22 19:44
4726856
기아 | 광장
11월 1일 호마당 (3)
10-22 14:13
4726073
기아 | 광장
ㅣʔ ⁾⁾ 앤더슨 MLB 복귀 vs 네일 잔류...에이스들의 스토브리그 시작 (7)
10-21 17:47
4726070
기아 | 광장
TIGERS STORY 'KBO FALL LEAGUE' (1)
10-21 17:46
4725834
기아 | 광장
올해 육성선수 영입 선수들 (3)
10-21 13:26
4725583
기아 | 광장
美 전문의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다" 포기할 수 없는 스피드, 김도영은 돌다리 두드리며 내년을 준비한다 (2)
10-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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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5525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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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27 13:31
조회 4489053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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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육성·재활군 수비 지도를 맡고 있던 김연훈 코치가 KIA에 새로 합류한다.

10-30 12:02
조회 200댓글 2
기아 | 광장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1군의 경험은 정해원을 더 바쁘게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쟁쟁한 선배들을 보면서 배웠고, 더 화려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바람이 생겼다. 올 시즌을 위해 의기투합한 친구들의 활약도 정해원에게는 ‘더 잘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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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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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KIA 단장은 오선우의 수비와 관련해 "사실 우리가 말도 안 되는 일을 시킨 것"이라고 했다. 1루수와 외야수를 병행하면 수비할 때 혼란이 생기기도 하고, 체력적인 부담도 무시할 수가 없다. 올해는 부상자가 많은 팀 사정상 어쩔 수 없이 오선우가 부담을 떠안은 것이다. 심 단장이 미안한 마음을 표현한 이유다.

10-29 14:07
조회 12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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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지나간 시간은 계속 생각해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도영이가 지난해에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고, 올해는 부상 때문에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본인이 준비하면서 방법을 찾아갈 것이다. 본인이 몸을 어떻게 준비를 해 주느냐에 따라서 팀 성적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아마 크게 느끼고 있을 것이다. 내년 시즌에는 완벽에 가깝게 준비해서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힘을 실어줬다.

10-29 09:44
조회 15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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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리그를 통해 마운드에서의 감각을 깨운 황동하는 11월에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는 시간을 갖는다. 황동하는 11월 3일 시작되는 마무리캠프에서 이의리, 김태형 등과 내년 시즌을 위한 준비를 이어간다.

10-28 21:54
조회 16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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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는 "(마무리캠프에) 가서 공을 조금 더 던지고 싶었다. 내가 자청하기도 했고, 구단이 권유도 했다. 내가 지금 훈련한 것에 확신을 갖고 돌아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10-28 21:49
조회 15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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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이 감독은 "(양)현종이가 어떻게 될지 봐야 하고, 또 (김)도현이의 상황도 어떻게 되는지 봐야 한다. 도현이가 만약에 초반에 안 된다고 하면, 그러면 도현이를 중간 투수로 쓰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2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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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다음 달 3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하는 마무리캠프를 앞두고 코치진 개편을 마칠 예정이다.

10-2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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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내내 상대적인 부진이 이어지고, 이를 수습하지 못하는 자신이 싫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한준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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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은 "올해는 좀 뭔가 허무한 것 같다. 작년에는 그래도 이 시기에 한국시리즈 준비도 했었는데 이렇게 일찍 끝난다는 게 조금…"이라고 입술을 깨물었다.

10-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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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아니 불과 6개월 사이에 자신을 둘러싼 모든 환경과 평가를 바꿔버린 화려하고 역사적인 쇼였다. 각본도 이렇게 쓰면 ‘비현실적이다’는 욕을 먹을 만한데, 성영탁(21·KIA)은 이를 현실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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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야구가 재밌느냐, 아니면 무섭느냐"라고 물었다. 우문을 들은 오선우는 야구가 재미있다고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무서운 건 하나도 없다"고 현답을 내놨다.

10-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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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개막 엔트리, 금메달, 우승 반지의 소유자의 나무위키 읽기 ⚡️(찌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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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STORY : 울산에서 만난 투수 강이준 & 김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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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의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다" 포기할 수 없는 스피드, 김도영은 돌다리 두드리며 내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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