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김선빈 부상 숨겼어요?" 선수 줄부상, 턱걸이 승패...'챔피언 → 8위' KIA, 불난 민심 어쩌나
2025 04-03 13:33
조회 170댓글 3
김선빈까지 지난 달 말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마친 후 종아리 부상으로 정상적인 경기 소화가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이범호 감독은 김선빈을 체력 안배 차원으로 제했다고 설명했다. 그 다음날은 다시 다리가 좋지 못해 선발 출격이 어렵다고 전했다. 당시 김선빈은 좌측 종아리 내측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대타 소화는 가능하지만 사실상 몸 회복에 주력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은 전력 부족으로 당장 김선빈을 빼줄 수 없다.
이 때문에 이 감독은 박찬호가 돌아오면 김선빈을 1군 말소시켜 회복한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실상 하나가 돌아오면 하나가 빠지는, 밑 빠진 독을 메우는 느낌이다. 당장 김선빈은 지난 2일 경기에도 대타로 올랐다.
이에 팬들은 "부상당한 김선빈은 왜 자꾸 쓰느냐" "김선빈 아픈 것을 왜 진작 말해주지 않았냐" "최원준과 이우성의 기용 기준이 무엇이냐" "우리랑 감독이 꼭 기싸움을 하는 것 같다" 등 불난 여론을 토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