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만 잘 잡아” 김도영이 이 말을 남기고 홀연히 퇴근했다…25세 미완의 거포가 지키는 KIA 핫코너
확실히 변화구 대처능력이 예전보다 좋아졌다. 경기를 중계한 티빙 이동욱 해설위원은 “선수는 경험을 먹고 산다”라고 했다. 작년부터 1군에서 경험을 쌓은 효과가 조금씩 나타난다는 증거다.
변우혁은 3일 광주 삼성전을 마치고 “지난주에는 솔직히 좀 부담됐다. 2군에서 경기하다가 와서 정신없이 하느라 그날은 사실 잘 못 느꼈는데, 첫날 지나고 둘째 날 되니까 좀 더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좀 꼬였던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나 3월22일 개막전 이후 늘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 출근해 햄스트링 재활을 하는 김도영은 그런 변우혁에게 한 마디를 툭 던졌다. “멘탈만 잘 잡아”라고. 변우혁은 “도영이가 그러고 항상 퇴근을 한다. 그런 부분을 많이 신경 쓰고 있다”라고 했다.
변우혁은 김도영이 있든 없든 자신이 잘하면 기회가 찾아온다는 걸 안다. 매일매일 좋은 경기력으로 팀에 이바지하면 언젠가 길이 열릴 것이라고 믿는다. 이범호 감독은 그런 변우혁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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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같이 내야에 있는 모습 보고싶다 ^ᶘ=っ´.‸.`ς=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