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에게 김도영의 타순을 묻자 "모르겠어요"라고 곤란해했다. 이어 "(김)선빈이를 2번에 두는 게 좋을지, 아니면 (박)찬호와 (김)도영이를 (1번과 2번에) 놔두고 (김)선빈이를 6번으로 갖다 놓는 게 나을지. 패트릭 위즈덤이 홈런을 잘 쳐주고 출루를 많이 하니까 위즈덤 뒤에 (김)선빈이를 놔두면 더 강해질 수 있지 않을까. 두 가지 방안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선빈이가 2번 치면 (김)도영이를 3번 치게 하고, (김)도영이가 2번 치게 하면, (김)선빈이를 6번으로 내려가게 하고. 두 가지 방안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도영이가 다치는 바람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두 가지에서 결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김도영의 타순론은 팬들이 야구를 즐기는 방식 중 하나다. 단지 그 대상이 김도영이고, 팀이 KIA이기에 현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큰 파급력을 내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팬들은 그것이 재미다. (타순을) 짜보고 '내가 맞다. 누가 맞다' 이게 또 재미있을 거니까"라면서도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저는 타순을) 짜야 하는 사람인데, (팬들이) 짠 타순이 워낙 많다. 홍세환 코치와 맨날 머릿속으로 좀 더 나은 게 어떤 걸까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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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이가 다치는 바람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 너무 재수없고 본인이 라인업을 이상하게 짜서 팬들이 왈가왈부 하는 중인 건데 ^ᶘ= •︠ ֊ •︡ =ᶅ^ 그리고 타코랑 맨날 생각하는데 라인업이 이런 식이면 둘다 능력도 선수 보는 눈도 없다는 거 인정 하는 거 아닌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