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의 반이라도 쫓아갈 수 있게…” KIA 올러는 못 말려, 슬러브 있는데 스위퍼까지? 2선발의 야구열정
04-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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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러는 26일 광주 LG 트윈스전을 마치고 “스위퍼는 어떻게 보면 좀 던지기도 어렵고 강하게 투구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는 반면, 슬러브는 내가 계속 던져왔던 구종이다. 제일 자신 있고 스트라이크 존에 제일 자신 있게 꽂아 넣을 수 있는 구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러는 “스위퍼는 우리 팀에서 가장 잘 던지는 제임스 네일이 있다. 그 선수에게 계속해서 조언을 받는다. 내가 네일만큼 스위퍼를 잘 던지지는 못하겠지만, 어쨌든 그의 반만이라도 쫓아갈 수 있게 계속 연습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아무래도 스위퍼는 올러에게 찰떡궁합은 아니다. 네일에 비해 타점이 높아서 종으로 떨어지는 슬러브가 확실히 잘 맞는다. 그러나 지금처럼 간혹 섞는 스위퍼도 연습을 통해 움직임이 더 예리해지면 무조건 도움이 될 듯하다. 그러면 더욱 강력한 2선발이 될 수 있다.
올러는 “내 스위퍼는 분명히 계속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아무래도 네일의 어깨 위치와 내 어깨 위치가 좀 다르고 어깨의 위치가 네일이 더 아래이기 때문에 수평의 움직임을 더 많이 요할 수 있어서 공이 좀 더 그렇게 잘 가는 것 같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