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야 되니까 1이닝 더 던질게요” KIA가 반등이 가능한 이유…24세 클로저 진심, 그 마음 변치 말아다오
05-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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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정해영이 10회 등판을 자청했다. 이범호 감독은 10회에도 다른 투수들을 기용하려고 했지만, 팀을 생각하는 마무리의 마음이 고맙고 기특했다. 3일 광주 한화전이 취소되자 “어제 1이닝만 던지게 하고 빼려고 했는데”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범호 감독은 “이겨야 되는 게임이니까 1이닝 더 던지겠다고 하더라”고 했다. 심지어 정해영은 이범호 감독에게 3일 경기가 취소되기도 전에 “오늘도 세이브 상황이 되면 나가겠다”라고 했다. 물론 2연투는 불펜투수들에게 일상적이긴 하지만, 전날 34구는 분명 부담스러운 상황. 이럴 때 감독들은 되도록 그 투수를 아낀다.
그러나 정해영은 역시 등판이 가능하다고 했고, 이범호 감독은 세이브 상황에만 내겠다고 정리하고 경기를 준비했다. 3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정해영은 4일 경기를 더 좋은 컨디션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범호 감독은 “웬만하면 안 쓸 생각이지만, 세이브 상황서 쓰려고 한다. 본인도 며칠 동안 휴식도 취했고 나가겠다고 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수들 한 명, 한 명의 생각이 모아지면 좋은 분위기가 올라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https://mydaily.co.kr/page/view/2025050323371246934
감독 언플은 거룩하긴한데 정해영이 저렇게 던지겠다고 했는데
감독의 판단미스로 경기 날린게 어이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