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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해원은 왜 경기도중 키움 덕아웃에 90도로 인사했나…이범호 대노, 최형우 일침, 야구의 매너

05-05 20:51
조회 251댓글 2

키움 내야수들이 베이스를 비우고 물러섰다. 주자 견제를 안 하겠다는 의사 전달이었다. 이럴 땐 야구의 불문율이 적용된다. 지고 있는 팀이면 그래도 이해할 수 있지만, 이기고 있는 팀은 도루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해원은 후속 박정우가 삼진을 당하고 박찬호 타석 초구에 곧바로 2루를 훔쳤다. 내야수들이 베이스를 비운 키움으로선 당연히 대처할 수 없었다. 그러자 즉각 3루 덕아웃의 KIA 이범호 감독이 정해원을 향해 분노를 보냈다. 이범호 감독으로서도 이건 키움에 대한 예의의 문제로 바라봤던 것이다.

박찬호가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했다. 이때 베테랑 1루수 최주환이 다가가 박찬호에게 뭐라고 얘기를 건넸다. 박찬호가 최주환에게 무슨 얘기를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정황상 정해원이 이날 1군 첫 경기라 잘 모르고 그랬다는 뜻으로 얘기하며 사과한 듯했다. 최주환도 알아듣는 듯했다.

해당 이닝이 끝나자 KIA 김선빈, 최형우 등 고참들이 정해원에게 한참 뭔가 말해주는 모습이 보였다. 따끔한 한 마디였다. 그리고 김선빈이 공수교대 때 재빨리 정해원을 데리고 1루 덕아웃으로 데려가 인사를 시켰다. 김선빈이 먼저 키움 덕아웃에 미안함을 표했고, 정해원은 키움 덕아웃에 90도로 인사했다.

최형우는 단호했다. “(정해원에게)많이 얘기했다. (키움에) 많이 죄송하죠. 미안하고. 이건 좀 아니죠”라고 했다. 아직 잘 모르면 그럴 수도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그럴 수 없다. 그러면 안 된다.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다”라고 했다.

최형우는 키움에 미안한 마음을 표하면서 이해해 주길 바랐다. “해원이가 오늘 1군에 왔고, 첫 안타고 치고 해서 뭔가 흥분해서 그런 것 같다. 오해는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https://v.daum.net/v/2025050520300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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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닮
    05-05 20:54

    랑이 제목에 꽃자 없앤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닮(원닮)
    05-05 20:56

    @1닮 그건 안 보는게 좋자너 ^ᶘ=◔ᴗ◔=ᶅ^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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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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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네일 재계약 장기전 갈까? 마냥 기다릴 수는…"→테스형 4년 연속 동행도 물음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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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년에는 일단 무조건 1군에 있고 싶다"면서 "나를 제외한 1차지명, 1라운드 지명 선수들이 모두 활약을 하고 있더라. 나도 1차지명으로 입단했기 때문에 '갓차지명'의 일원이 되고 싶다"고 웃었다. (2)
2024 11-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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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2년차 투수다.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 이런 선수가 울었다. 그리고 형들이 나섰다. 특히 소속팀 KIA 형들이 막내를 챙겼다. (1)
2024 11-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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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미래 ML 플레이어 될 거야"…이대호·김하성과 뛰었던 ML 464홈런 거포가 콕 찍은 '韓 특급 재능' [타이베이 현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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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의 선전포고? "日 국제대회 20연승, 질 때 됐다"…대표팀 타선 '활력소'가 밝힌 힘찬 각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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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이 외국이라고 우리 몰래 머리기르는거 당황스러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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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보상선수, 리스트업 해놨다" LG 보호 명단 기다리는 KIA, 유망주-즉시전력 다 고려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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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프로야구V24, 김도영 선수와 대표 모델 계약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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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한 가지 소신을 밝혔다. 내년 캠프 전까지는 뒷머리를 길게 기르겠다고 선언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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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이 외국이라고 우리 몰래 머리기르는거 당황스러워

2024 11-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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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보상선수, 리스트업 해놨다" LG 보호 명단 기다리는 KIA, 유망주-즉시전력 다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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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호랑이' 김태형 "2사 만루? 선택은 몸쪽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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