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KIA, '천군만마' 이의리 6월 복귀…"조만간 퓨처스 등판 결정"
05-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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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는 아마 다음달 중순 정도면 1군에서 던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투구수를 끌어 올리는 과정에 있다. 조만간 퓨처스리그 경기에 날짜를 잡아서 등판한다"고 말했다.
KIA 트레이닝 파트는 이의리의 1군 복귀 시점을 일찌감치 2025년 6월로 설정하고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했다. 현재까지는 계획했던 일정에 맞춰 이의리의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이범호 감독은 "이의리는 2이닝, 3이닝 이렇게 던지면서 투구수도 80개, 90개씩 늘려가려고 한다"며 "4~5이닝을 던지는 걸 몇 번 거치면 1군에 올려도 괜찮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5월 8일 현재 공동 6위에 머무르고 있는 KIA가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내 선발투수들의 분전이 필요하다. 이의리가 1군으로 돌아와 힘을 보태준다면 2년 연속 통합우승 도전은 아직 늦지 않았다.
이범호 감독은 일단 "차근차근 위에 있는 팀들을 쫓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 방에 딱 갈 수는 없다"며 조급해하지 않고 시즌을 운영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