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1군 복귀 조건 / 고종욱 콜업 이유 / 이창진 1군 복귀 시점
이우성
이 감독은 이우성의 1군 복귀에 특별한 시점을 두지는 않았다. 이 감독은 "퓨처스리그에 내려가서 경기를 뛰면서 (타격감을) 찾아서 오면 그때 올리면 되니까 한 번은 내려야 할 것 같아서 내렸다"고 덧붙였다. 복귀 시점은 이우성이 타격감을 찾는 그 시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 대목이다. 즉, 복귀 시점은 당장 재등록이 가능한 열흘 뒤가 될 수도 있지만 퓨처스리그 성적이 좋지 않으면 더 뒤로 밀릴 수도 있다.
이 감독 또한 "퓨처스에서 '어떤 선수가 좋다'라는 것을 항상 추천을 하기 때문에 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컨디션이 별로 안 좋은 상태에 내려갔기 때문에 그 컨디션을 본인이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면서 "해원이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이 굉장히 노력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컨디션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그때 또 보고 올리도록 하겠다"고 일단 지켜보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고종욱
고종욱의 1군 등록 배경에 대해 "종욱이가 요즘 컨디션이 제일 좋다고 했다. (정)해원이는 그 전에 몇 번 올렸다. 같이 잘 맞고 있다고 해도 오늘 선발이 (사이드암) 엄상백이고, 일요일은 폰세다"면서 최근 타격감과 우완 상대 상황을 따졌음을 밝혔다.
이어 고종욱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스타팅도 나가고, 중요할 때 대타 같은 경우도 필요하다. 어제 경기를 하다 보니 대타를 한 번 쓸 수 있는 타자가 생각보다 없었다"면서 최근 타격 컨디션과 팀 내 활용성을 두루 고려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창진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와 최근 퓨처스리그 경기에 다시 나가고 있는 이창진에 대해서는 "이창진도 생각을 했었는데 몇 경기 안 뛰었다. 조금 더 시간을 주고 그래도 한 일주일 정도는 경기를 나가서 몸 상태가 괜찮은지 확실하게 체크를 하고 난 뒤에 그때 올리면 되기 때문에 급하게는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