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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도 직관한 부모님, 아들 이제 KIA 'ERA 0.00' 투수입니다…"1군 야구장만 오실 수 있도록"

06-09 09:01
조회 217댓글 2

우완 성영탁(21)은 올해 KIA 타이거즈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입단 2년차인 올 시즌 1군에 데뷔해 8경기에서 10이닝 동안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운이 아니다. WHIP(이닝당 출루 허용수)가 0.80에 불과하고, 피안타율도 0.143로 매우 낮다. 20일 넘게 1군에 있으면서 평균자책점 0.00을 유지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성영탁은 부산고를 졸업하고 2024년 신인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96순위로 KIA에 지명됐다. 고교 시절 직구 구속이 130㎞ 후반대에 불과해 상위 지명은 어려웠다. 그래도 프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정교한 제구력. 구단은 애초에 몸을 먼저 만들게 한 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게 하려 했다.

KIA 스카우트 관계자는 성영탁을 지명했을 당시 "2년 동안 125이닝을 던졌다. 고등학교에서 에이스 임무를 했다. 부상이 우려가 돼서 파트에 요청해서 볼은 던지는 것보다는 체력적으로 몸을 만들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비시즌에도 트레이닝 위주로 훈련했다. 제구와 커맨드가 좋아서 경기 운영 능력이 좋다. 구속만 향상되면 선발투수로 딱 좋다"고 호평했다.

성영탁은 "2군 코칭스태프분들과 전력분석팀에서 나를 위한 프로그램을 굉장히 잘 만들어 주셨다. 준비를 잘해서 5월에 정식 등록될 수 있게 도와주셨다. 구속이 올라온 것은 지난해 마무리캠프 때 그때부터 조금씩 체감했다. 비시즌에 연습을 안 쉬고 계속할 때도 계속 올랐고, 그게 유지되고 있다. 던질 때 손에서 공이 떠나면 포수 미트에 들어갈 때 확실히 힘이 있어진 게 느껴진다. 몸을 쓰는 것도 엄청 부드러워졌다. 이제는 몸을 써서 던지는 느낌이다. 작년에는 너무 팔로만 던졌다. 이제는 던지는 방법을 좀 알고 던지는 느낌이다. 깨닫는 데 1년 정도 걸렸다"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마운드에서는 전광판에 찍힌 구속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은 누른다. 타자와 싸움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투구를 다 마치면 그때 구속을 확인한다. 이런 느낌일 때 이 정도 구속이 나온다는 것을 확인한다. 목표 구속은 148㎞다.

성영탁은 "시속 1㎞만 더 빨라졌으면 좋겠고, 평균 구속이 조금 올라갔으면 좋겠다. 147㎞ 던지고 다음 경기에 145㎞가 나오더라. 최고 구속보다는 평균 구속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2군은 경기가 있는 날과 없는 날이 있어서 관리하기 쉬웠는데, 1군은 매일 경기가 있어 체력과 몸 관리가 중요한 것 같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너무도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지금 매일 운동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프로 첫 시즌을 2군에서 온전히 보낸 게 성영탁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

성영탁은 "아마추어 때랑은 달랐다. 볼카운트가 몰리면 여지없이 맞더라. 스트라이크를 넣으려고 살살 던지거나 이러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 변화구를 던지면 안 치겠지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된다는 것도 느꼈다. 확실히 그래도 제구가 1번이라는 것을 작년에 던지면서 많이 느꼈다. 이제는 볼카운트가 몰려도 변화구로 카운트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실한 자신감이 있다"고 했다.

성영탁의 부모는 한화와 이번 시리즈를 직관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아들이 아직은 확실한 보직이 없어 등판 여부를 알기 어려운데도 거의 매 경기를 직관한다. 홈이든 원정이든 어디든 간다. 상대적으로 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2군 경기장도 매번 아들을 보기 위해 찾았다.

성영탁은 "거의 모든 구장에 갈 때마다 부모님이 오시는 것 같다. 어릴 때부터 야구를 하는 것을 지켜봐 주셨고, 2군에서 경기할 때도 오셨다. 그래도 1군 경기장이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실 것이다. 내가 프로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만 봐도 엄청 좋아하실 것이다. 야구장에 부모님이 오셨을 때는 내가 던지든 안 던지든 긴장 안 하고 그냥 편하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달하고 싶다. 고등학교 때부터 야구장에 계속 찾아와 주셨는데, 이제는 1군 야구장에만 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KIA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도 감사를 표했다.

성영탁은 "10라운드 지명이지만,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고 생각해서 그 기회만 보고 계속 묵묵히 했던 것 같다. 팬분들께서 좋게 봐 주시니 더 잘하고 싶다. 내가 이닝을 끝내고 마운드에서 걸어서 내려오는데 내 이름을 불러주시니까 정말 좋았다. 확실히 팬분들이 엄청 많은 것 같아서 정말 좋다. 힘이 엄청 많이 된다. 나는 그런 분위기여야 아드레날린이 더 나오고 좋은 것 같다. 이제는 팬분들의 함성이 없으면 허전할 것 같다. 이제는 (1군에) 적응을 다 해서 조용하면 내 퍼포먼스가 잘 안 나올 것 같다"며 "팀이 이기고 있을 때 올라와서 '이 투수가 올라오면 점수를 안 주겠구나' 이런 이미지를 가진 투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8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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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닮
    06-09 09:40

    기특영탁 ദ്ദി^ᶘ=⸝⸝ʚ̴̶̷̆ Ⱉ ʚ̴̶̷̆⸝⸝=ᶅ^

  • 2닮
    06-09 12:07

    마지막 문단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 영탁이 화이팅 ^ᶘ=و ˃̵ᗝ˂̵=ᶅ^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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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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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2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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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걸쳐 대 이은 KS 우승…정회열-정해영 부자 "행복한 순간"

2024 10-2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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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이번 한국시리즈 기간 약점으로 지적 받았던 수비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도영은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는 못했으나 안정적으로 수비를 해 기쁘다. 시리즈 에 들어오면서 폐를 끼치지 말자는 생각이 있었 다. 타격이 맞지 않아도 수비는 꼭 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고 달라진 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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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09:01
조회 217댓글 2

우완 성영탁(21)은 올해 KIA 타이거즈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입단 2년차인 올 시즌 1군에 데뷔해 8경기에서 10이닝 동안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운이 아니다. WHIP(이닝당 출루 허용수)가 0.80에 불과하고, 피안타율도 0.143로 매우 낮다. 20일 넘게 1군에 있으면서 평균자책점 0.00을 유지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성영탁은 부산고를 졸업하고 2024년 신인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96순위로 KIA에 지명됐다. 고교 시절 직구 구속이 130㎞ 후반대에 불과해 상위 지명은 어려웠다. 그래도 프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정교한 제구력. 구단은 애초에 몸을 먼저 만들게 한 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게 하려 했다.

KIA 스카우트 관계자는 성영탁을 지명했을 당시 "2년 동안 125이닝을 던졌다. 고등학교에서 에이스 임무를 했다. 부상이 우려가 돼서 파트에 요청해서 볼은 던지는 것보다는 체력적으로 몸을 만들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비시즌에도 트레이닝 위주로 훈련했다. 제구와 커맨드가 좋아서 경기 운영 능력이 좋다. 구속만 향상되면 선발투수로 딱 좋다"고 호평했다.

성영탁은 "2군 코칭스태프분들과 전력분석팀에서 나를 위한 프로그램을 굉장히 잘 만들어 주셨다. 준비를 잘해서 5월에 정식 등록될 수 있게 도와주셨다. 구속이 올라온 것은 지난해 마무리캠프 때 그때부터 조금씩 체감했다. 비시즌에 연습을 안 쉬고 계속할 때도 계속 올랐고, 그게 유지되고 있다. 던질 때 손에서 공이 떠나면 포수 미트에 들어갈 때 확실히 힘이 있어진 게 느껴진다. 몸을 쓰는 것도 엄청 부드러워졌다. 이제는 몸을 써서 던지는 느낌이다. 작년에는 너무 팔로만 던졌다. 이제는 던지는 방법을 좀 알고 던지는 느낌이다. 깨닫는 데 1년 정도 걸렸다"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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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특영탁 ദ്ദി^ᶘ=⸝⸝ʚ̴̶̷̆ Ⱉ ʚ̴̶̷̆⸝⸝=ᶅ^

  • 2닮
    06-09 12:07

    마지막 문단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 영탁이 화이팅 ^ᶘ=و ˃̵ᗝ˂̵=ᶅ^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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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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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5)
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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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13)
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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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크로우 KBO 리그 복귀를 위해 한국어 공부 중이래 ^ᶘ=o̴̶̷᷄﹏o̴̶̷̥᷅=ᶅ^ (5)
2024 10-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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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 가지마 ^ᶘ=o̴̶̷᷄﹏o̴̶̷̥᷅=ᶅ^ (2)
2024 10-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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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기량 향상을 꾀하기 위해" KIA, 투수 장재혁-김민재 호주리그 파견...왕조 위한 '만반의 준비' (0)
2024 10-31 14:29
4166440
기아 | 광장
KIA 타이거즈가 호주 프로야구 리그 ABL의 캔버라 캐벌리(Canberra Cavalry)에 선수단을 파견한다.KIA는 올해에도 투수 장재혁과 김민재를 캔버라 캐벌리에 파견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3)
2024 10-31 14:17
4166436
기아 | 광장
"이유가 있었다" 17구 연속 직구, 日 코치가 해석한 대투수의 메시지 "덕아웃이 들썩였다" (2)
2024 10-31 14:16
4166169
기아 | 광장
“(김)이환이 까불이 까불이, KIA 우승 내 일처럼 기뻐…” 김도현 그땐 그랬지, 성북구 유소년야구단의 ‘자랑’ (1)
2024 10-31 13:23
4164907
기아 | 광장
"ML 다수 구단 관심" 페디 이어 또 역수출? 'V12 일등 공신' 네일, 2025년 KIA 잔류 가능할까 (2)
2024 10-31 09:50
4163489
기아 | 광장
통합우승 이룬 심재학 KIA 단장 "우리 우승은 하루로 끝나, 또다시 시작" (1)
2024 10-30 14:05
4163337
기아 | 광장
김태군은 “우승을 앞두고 계속 냉정해지려고 했다. 마지막 순간 머릿속에 든 생각은 ‘그래도 마무리 피처인데 직구로 끝내야지’였다. 냉정하지 못했다”고 웃었다. (1)
2024 10-30 13:11
4163329
기아 | 광장
"(정)해영이 내겐 아직 애인데..." 정회열 감독, KBO 최초 부자(父子) 우승 진기록에 감격 (2)
2024 10-30 13:09
416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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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우승 KIA, MVP 유력 21세 청년 김도영에 얼마 줄까?...4년차 연봉 신기록은 기본, 5억 여부 초미 관심 (4)
2024 10-30 12:59
4162866
기아 | 광장
“실수 두려워 마라” 호랑이 DNA 깨우다 (0)
2024 10-30 10:23
4160552
기아 | 광장
그들이 없었다면 V12 달성은 불가능했다…KIA를 버티게 한 언성히어로들[KIA V12] (1)
2024 10-29 08:37
4160550
기아 | 광장
"하는 김에 제대로 한 번 해보자고"…곽도규 '이의리 세리머니' 비하인드 [KIA V12] (2)
2024 10-29 08:35
416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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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기운 한 스푼 ‘갸티비’, 24시간 KIA 옆에 있었다[SS포커스] (2)
2024 10-29 01:20
4160352
기아 | 광장
31년 걸쳐 대 이은 KS 우승…정회열-정해영 부자 "행복한 순간" (0)
2024 10-29 00:57
4160321
기아 | 광장
최형우는 “사실 오늘이 한국시리즈는 마지막일 수도 있었다. 그래서 뭔가 좀 해보고 싶었다. (10)
2024 10-29 00:40
4160319
기아 | 광장
김태군 "KIA에 와서 큰 계약을 하며 부담과 책임이 함께 있었는데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니 나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3)
2024 10-29 00:38
4160314
기아 | 광장
“오늘(5차전) 지면 6차전 못 뛴다고 얘기했다…” KIA 타격장인 투혼의 최고령홈런, 어쩌면 마지막 KS라서 (3)
2024 10-29 00:37
4160305
기아 | 광장
김도영은 이번 한국시리즈 기간 약점으로 지적 받았던 수비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도영은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는 못했으나 안정적으로 수비를 해 기쁘다. 시리즈 에 들어오면서 폐를 끼치지 말자는 생각이 있었 다. 타격이 맞지 않아도 수비는 꼭 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고 달라진 비결을 공개했다 (1)
2024 10-2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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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공지🔥 잠시 후, 3월 30일 19시 2026 동사로마닷컴의 새로운 버전이 배포됩니다. ❗️필독❗️+ 가입은 다음 주중 열릴 예정으로 추후 정확히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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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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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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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 KBO 리그 복귀를 위해 한국어 공부 중이래 ^ᶘ=o̴̶̷᷄﹏o̴̶̷̥᷅=ᶅ^

2024 10-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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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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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 향상을 꾀하기 위해" KIA, 투수 장재혁-김민재 호주리그 파견...왕조 위한 '만반의 준비'

2024 10-31 14:29
조회 5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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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호주 프로야구 리그 ABL의 캔버라 캐벌리(Canberra Cavalry)에 선수단을 파견한다.KIA는 올해에도 투수 장재혁과 김민재를 캔버라 캐벌리에 파견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2024 10-31 14:17
조회 55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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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었다" 17구 연속 직구, 日 코치가 해석한 대투수의 메시지 "덕아웃이 들썩였다"

2024 10-31 14:16
조회 575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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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환이 까불이 까불이, KIA 우승 내 일처럼 기뻐…” 김도현 그땐 그랬지, 성북구 유소년야구단의 ‘자랑’

2024 10-31 13:23
조회 61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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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다수 구단 관심" 페디 이어 또 역수출? 'V12 일등 공신' 네일, 2025년 KIA 잔류 가능할까

2024 10-31 09:50
조회 628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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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우승 이룬 심재학 KIA 단장 "우리 우승은 하루로 끝나, 또다시 시작"

2024 10-30 14:05
조회 58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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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은 “우승을 앞두고 계속 냉정해지려고 했다. 마지막 순간 머릿속에 든 생각은 ‘그래도 마무리 피처인데 직구로 끝내야지’였다. 냉정하지 못했다”고 웃었다.

2024 10-30 13:11
조회 54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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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이 내겐 아직 애인데..." 정회열 감독, KBO 최초 부자(父子) 우승 진기록에 감격

2024 10-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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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우승 KIA, MVP 유력 21세 청년 김도영에 얼마 줄까?...4년차 연봉 신기록은 기본, 5억 여부 초미 관심

2024 10-30 12:59
조회 47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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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두려워 마라” 호랑이 DNA 깨우다

2024 10-30 10:23
조회 45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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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없었다면 V12 달성은 불가능했다…KIA를 버티게 한 언성히어로들[KIA V12]

2024 10-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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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김에 제대로 한 번 해보자고"…곽도규 '이의리 세리머니' 비하인드 [KIA V12]

2024 10-29 08:35
조회 448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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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기운 한 스푼 ‘갸티비’, 24시간 KIA 옆에 있었다[SS포커스]

2024 10-29 01:20
조회 61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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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걸쳐 대 이은 KS 우승…정회열-정해영 부자 "행복한 순간"

2024 10-2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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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사실 오늘이 한국시리즈는 마지막일 수도 있었다. 그래서 뭔가 좀 해보고 싶었다.

2024 10-2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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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 "KIA에 와서 큰 계약을 하며 부담과 책임이 함께 있었는데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니 나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 10-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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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차전) 지면 6차전 못 뛴다고 얘기했다…” KIA 타격장인 투혼의 최고령홈런, 어쩌면 마지막 KS라서

2024 10-29 00:37
조회 48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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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이번 한국시리즈 기간 약점으로 지적 받았던 수비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도영은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는 못했으나 안정적으로 수비를 해 기쁘다. 시리즈 에 들어오면서 폐를 끼치지 말자는 생각이 있었 다. 타격이 맞지 않아도 수비는 꼭 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고 달라진 비결을 공개했다

2024 10-2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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